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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카드 뉴스 제작·홍보
진천군,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카드 뉴스 제작·홍보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군에서 지원하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카드 뉴스로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카드 뉴스는 군민들의 저출생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지원사업으로는 △결혼 비용 대출이자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출산 육아 수당 △출산장려금 △임산부 산후 조리비 △군 지역 임산부 교통비 △임신,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아동수당 △부모 급여 △영유아 앨범 만들기 △어린이집, 유, 초, 중, 고 입학축하금 지원 △초다자녀 가정 지원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물론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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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자살사망률 충북 도내 최하위
진천군, 2023년 자살사망률 충북 도내 최하위
[세종타임즈] 2023년 진천군 자살사망률이 충북 도내 최하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진천군 자살사망률이 22.1%로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전국 27.3%, 충북 33.3% 대비 매우 낮은 수치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198위, 전국 82개 군 중 73위를 기록했다.
진천군 자살사망자 수와 사망률은 △‘21년 33명 39.2% △‘22년 26명 30.4% △‘23년 19명 22.1%로 3년간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2023년 전국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사망률이 2022년 대비 증가했음에도 진천군은 각각 7명, 8.3%가 감소했다.
자살은 사회 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주된 요인을 어느 하나로 설명하긴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진천군 보건소는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료 연계, 자살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 추진으로 자살사망률을 낮추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자살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사회적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사람에게 보내는 작은 관심이 자살 예방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진천군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 예방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정신 건강서비스를 확대 등 적극적인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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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부권 관광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 추진
진천군, 중부권 관광협의회 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오는 12월 8일까지 충청북도 중부권 관광협의회 공동사업의 하나로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벤트 대상 관광지는 △진천군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 △괴산군 산막이옛길과 산막이 호수길 △음성군 봉학골산림욕장이다.
참여 방법은 지정된 관광지 방문하고 네이버 플레이스 관광지를 검색해 상세한 리뷰를 남기고 리뷰 캡처 후 게시글에 안내된 네이버 폼에 응모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지역별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리뷰 우수자를 선정해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특히 젊은 층의 방문을 끌어낼 것으로 예상하며 다양하고 이색적인 사진이 담긴 리뷰를 통해 진천 농다리가 더욱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4개 군이 참여하는 중부권 관광협의회는 2005년 3월 발족해 중부권의 관광자원 개발, 홍보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로 올해는 진천군이 주관하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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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생거진천 미니수박 재배단지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국내 육성 품종의 보급과 확산에 이바지한 우수단지를 발굴하고 재배 농가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진천군은 1인 가구 증대에 따른 소비변화에 대응하고자 충북 최초로 중소형 수박단지를 조성했으며 △초평면 △덕산읍 △진천읍에서 28명의 회원이 읍면별 특색있는 미니수박 단지 24ha를 조성했다.
생거진천 미니수박단지는 일반 소비자 대상 식미 평가회, 컨설팅, 교육, 판촉 행사 등을 통해 진천의 미니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비파괴 당도 선별, 중소형 수박 생력화 수직재배, 4순 재배기술 도입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와 노동력 절감, 단위 면적당 생산량과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에 선정돼, 진천군 농산물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도록 힘써주신 미니수박 재배단지에 감사하다”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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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수혜 범위 확대 지원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시행한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 외 1건)’의 지원기준을 확대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내용 일부를 변경했으며 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1년 이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제1, 2금융권 신용대출에만 해당하는 지원범위를 주택자금대출과 한도대출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9세 청년 신혼부부 대상으로 대출 1천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 이자(2년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출생신고 후 1년 이내 연중 수시 신청 가능하며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 주민등록상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의 임신·출산 가정이면 신청 가능하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마찬가지로 제1, 2금융권 신용대출, 주택자금대출, 한도대출 모두 가능하고 1천만원 한도 내 가구당 최대 50만원 이자(3년간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지원범위 확대로 더욱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출생 관련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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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와 함께하는 ‘나눔 농장 고구마 캐기’ 행사 개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9일 나눔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는 ‘나눔 농장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천군 정신 장애인과 가족 40여명은 함께 어울려 고구마를 수확하며 공감대 형성과 농작물 수확 활동으로 성취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 사근실 회장은 “이번 고구마 캐기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 또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2016년 10월 만성 정신 질환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의 권익증진을 위해 결성된 후 현재까지 나눔 농장 운영 등 진천군 재가 정신질환자의 사회 재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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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 1박 2일 졸업여행 실시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 졸업예정자들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1박 2일의 일정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학습자들의 학업 성취를 기념하고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와 포항시 일원으로 기획된 여정이었으며 2025년 졸업을 앞둔 18명의 성인학습자 초등과정 12명, 중학과정 6명, 문해교육사 2명이 참여했다.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과정은 초등·중학 각 과정의 1~3단계를 이수할 경우, 국가에서 정규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 자격을 인정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졸업여행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학습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지식을 실제 삶과 연결하는 귀중한 기회가 됐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학습자들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하고 학력인정 취득 이후에도 배움의 여정을 계속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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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선 부경플라테크 대표, 진천군에 500만원 통 큰 기부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하재선 부경플라테크 대표는 29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통해 진천군 관내 취약계층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고 해서 참여를 결심했다”며 “정성을 담은 기부금이 관내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보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경플라테크는 포장용 행거, 보호용 캡 등을 생산하는 포장·물류사업을 운영 중이며 청주시 모범여성기업 선정,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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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세계 산림치유 허브 도시 된다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이 세계 산림치유 허브 도시로 부상한다.
지난 28일부터 3일간 충북대학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동주최로 진천군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산림치유 세계포럼에서 ‘진천선언’ 이 채택·발표됐다.
포럼은 한국형 산림치유 모델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 산림치유 분야 발전의 본격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앞서 28일 대전광역시 호텔인더시티에서 열린 개막 첫날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원섭 포럼 의장을 비롯해 덴마크, 슬로베니아, 미국, 독일 등 국제 전문가들의 기조연설이 이어지며 소분야별 전문가들의 구두 발표가 밤늦게까지 이어졌다.
둘째 날 오전에는 진천아트포레 수목원에서 힐링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진천치유의숲으로 자리를 옮겨 대규모 환영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포럼의 메인 행사로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8명의 대표가 ‘진천선언’을 채택해 발표했다.
진천선언에는 △국제적 교류협력 확대 △산림치유 확산 △산림치유 관련 표준화·규격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치유 관점에서 산림자원의 가치와 가능성의 중요성에 대한 국제적인 공동인식과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다양한 산림 인프라를 확보하고 산림치유 산업을 본격 육성하고 있는 진천군에 향후 산림치유 국제기구를 설립하기로 합의해 발표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향후 공식적인 국제기구 설립에 앞서 가까운 시일 내에 산림치유 세계포럼 사무국 설치를 포함해 진천을 중심으로 산림치유 분야의 국제적 네트워크 협력을 본격화해 나간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송 군수는 △치유의숲 △미르숲 △아트포레 수목원 △K-스토리창작클러스터 △진천숯산업클러스터 △생거진천자연휴양림 등 진천군의 우수한 ‘광역 산림치유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산림치유 분야의 성장 비전을 밝히기도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산림치유는 진천군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발전 3.0 비전의 핵심 정책이기도 하다”며 “일찍부터 산림이 지닌 무궁무진한 가치와 가능성을 주목하고 치유와 접목한 산림자원 개발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1회 포럼의 진천 개최를 계기로 진천군을 ‘세계 산림치유 1호 선도도시’로 선포하고 풍부한 산림 인프라를 활용해 산림치유 분야의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30일 대전숲체원, 세종수목원에서 진행되는 숲체험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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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휴식 공간 ‘ 쉼터’ 개소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8일 진천군보건소 별관 1층에 정신건강복지센터 휴식 공간 ‘ 쉼터’에 대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하며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복지 발전을 응원했다.
‘ 쉼터’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와 정신장애인, 가족들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개소식 행사의 하나로 중증정신질환자 가족교육 ‘가족의 힘’을 진행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과적인 지원 방법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사근실 진천군 정신건강가족협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우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쉼터가 이용자 간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소중한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복지 향상과 정신질환의 아픔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휴식의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