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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매니페스토 전문가 특강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2일 포석 조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공약 이행력 강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민선 8기 공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체계적 관리 방안 모색과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맡았으며 ‘지속 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참공약 운동’이라는 주제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참공약의 이해와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 이행 강화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며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약은 군정의 핵심 이정표이자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 때문에 과감한 변화를 통해 끝까지 완성해간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효과적인 공약 이행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8월 31일 5대 분야 88개 공약 100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생생 88 군민 만족 공약’을 확정·발표한 후, 군민 삶의 질 향상, 지속 가능한 발전,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 공약 이행을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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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형 뉴웨이브 레이크파크 사업 진행 ‘착착’
생거진천형 뉴웨이브 레이크파크 사업 진행 ‘착착’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성사업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수자원, 산림자원, 폐자원 가치 재발견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핵심 전략사업이다.
진천군은 올해 1월 ‘뉴 웨이브 생거진천 레이크파크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백곡호, 뮤지엄파크, 이월, 초평호 등 4개 권역별로 법정 기준을 충족하고 3년 이내 실현 가능성이 높은 33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먼저 전국 1위 참숯 생산지로 유명한 백곡면에서는 참숯을 활용한 숯가마, 숯 캠핑장, 숯림정원, 숯 테마 먹거리촌 등으로 구성된 참숯 힐빙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참숯을 활용한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숯 테마 먹거리촌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하며 사업추진의 동력을 갖췄다.
나머지 숯 콘텐츠 사업들도 건축기획 용역 추진 중으로 오는 2025년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힐빙파크 맞은편에 위치한 舊 백곡중학교 부지 29만 9천여㎡에는 지상 2층 연면적 2천 800여㎡ 규모의 ‘이야기가 흐르는 글숲 도서관’이 들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마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독서·문화 체험동, 북카페, 가족 독서 캠핑동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착공해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송기섭 진천군수가 숯가마를 활용해 탈탄소 정책에 기여하고 고부가가치 숯, 친환경에너지 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전략 도입을 구상하고 있어 사업의 질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백곡호를 따라 연결된 진천역사테마공원 일원에는 기존의 종박물관, 생거판화미술관, 주철장 전수교육관과 연계해 야외음악당, 물의 정원, 미루나무숲길, 오토캠핑장, 유스호스텔 등을 만드는 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이 끝나는 대로 충북도 관광개발사업 신청에 나설 방침이다.
이월면 송림저수지 일원에는 4만 9천여㎡ 규모로 조성한 진천스토리창작클러스터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해당 시설은 이야기 창작자 육성을 위한 집필, 교육·연수, 숙박 시설 등이 갖춰져 있어 천혜의 문학 테마 권역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초평호에는 제2 하늘다리와 미호강 탐방로 생태습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인근 문백면 태락리 일원에는 지난 5월 충북도-진천군-아트포레 간의 투자협약이 체결되면서 총사업비 2천 440억원이 투입되는 충북 최초 민간 수목원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형 뉴웨이브 레이크파크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 문화예술, 생태환경, 귀농·귀촌 등을 융복합한 신개념의 지역 활력 프로젝트를 구현할 계획”이라며 “단순히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관광 사업이 아닌 주민 소득증대, 인구 증가 등 다양한 지역발전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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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주철장재조명 학술행사·기획 전시 열려
국가무형문화재 주철장재조명 학술행사·기획 전시 열려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11일 주철장전수교육관에서 문화재청·충청북도·진천군에서 후원하고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한국범종학회가 주관하는 ‘주철장의 전승양상과 문화적 가치’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3년 진천군 지역무형문화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무형문화재인 주철장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가치와 현대로 이어지는 전승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한국 범종의 우수성과 문화적 가치 근현대 주철장의 전승활동과 의의 전통기술복원의 시작, 선림원지동종 제작기 성덕대왕 신종의 재현, 신라대종 제작기 범종 제작기술의 전승과 세계화 주제발표에 이어 임석규불교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학술대회와 함께 ‘제작소 프로젝트 2023’ 기획 전시가 함께 열렸다.
금속공예를 매개체로 삼아 국가무형문화재인 주철장과 유기장, 그리고 현대의 금속공예가의 작업 공간을 테마로 구성했으며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진천 지역은 고대 제철 유적을 보여주는 석장리 유적을 비롯해, 전통 금속공예 기술과 과학기술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는 주철장에 이르기까지 금속과 관련된 유·무형의 유산이 공존하고 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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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진천군,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를 실시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행정안전부에서 민간 위탁한 보육진흥원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회차당 70명 총 2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3세 미만 어린이 시설 이용 종사자들에 대한 어린이 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이 소개됐다.
이번 교육에는 이달 부임한 전도성 진천부군수도 참석해 직접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받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군은 향후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등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 부군수는 “업무종사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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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주택과 건축물 3만 2천 607건에 대해 77억 8천 200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총금액은 135억 8천 300만원 정도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민들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1세대 1주택자 대상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3~45%로 인하했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매년 7월, 9월에 부과되며 7월에는 건물과 주택이, 9월에는 토지가 과세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이 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된다.
또 주택과 건물에 과세하는 지역자원시설세와 재산세금액의 일정 비율로 계산된 지방교육세가 포함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지로 농협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ARS전화 , CD/ATM 등으로도 가능하다.
모바일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는 스마트폰으로도 직접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임을 감안해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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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
진천군,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문화와 지식의 확산을 넘어 책 읽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까지 ‘2023 진천의 책’을 대상으로 전국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부, 특별부 총 4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부문별 선정 도서 중 성인은 일반 부문 ‘아버지의 해방일지’, 중고등부는 청소년 부문 ‘섬, 1948’, 초등부는 아동 부문 ‘디다와 소풍요정’, 특별부는 3권 중 한 권을 선택해 읽고 독후감을 작성한 후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9월 중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과 ‘책 읽는 진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군은 매년 진천군민과 함께 읽을 부문별 진천의 책을 선정해 전국 글쓰기 공모전뿐만 아니라, 독서 이어가기 운동, 독서토론회, 작가와의 만남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과 더불어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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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7대 증차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2023년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를 모집한다.
택시는 사업 구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공급량을 유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관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0년 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택시 감차 지역으로 분류돼 13년간 신규면허를 공급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제4차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계획’ 수립 당시보다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늘어나자 진천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택시 총량 재산정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7대 증차를 확정했고 이 내용을 10일 공고했다.
약 1개월간의 공고 기간이 끝난 후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신청서류를 받을 예정이며 서류 심사, 예정자 공고 이의신청 검토 등을 거쳐 9월 중 신규면허 대상자를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그간 인구 증가에 비해 택시 증차가 없어 적지 않은 불편을 겪어온 군민들이 앞으로 더 나은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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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 개최
진천군,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 개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8월 5일 오후 3시 화랑관에서 환상의 미술 공연 ‘페인터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보고 나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4명의 페인터즈가 펼치는 환상적인 미술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라이브 드로잉과 첨단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퍼포먼스로 새로운 형식의 퓨전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쾌한 마임과 신나는 춤을 통해 표현한 수준 높은 공연이다.
‘페인터즈’는 2023년 방방곡곡 문화 공감 공모사업 우수 공연 선정작으로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신나는 퍼포먼스 공연을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오는 8월 4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며 미 예약자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관람 가능하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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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한 텀 쉬고 예타 도전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한 텀 쉬고 예타 도전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이 6개월 연장됐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5개 사업 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포함한 3개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신청을 완료했다.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도 당초 올해 6월경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이어 예비 타당성 신청 절차 수순을 밟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2개 선도사업의 예비타당성 신청이 마무리되지 않았고 타 노선과의 연계방안 모색 등 충분한 경제성 확보 등을 이유로 올해 12월 말까지 용역을 연장하게 됐다.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을 최대 현안으로 삼고 바쁘게 움직였던 진천군 입장에서는 아쉬운 상황이 됐지만 사업 타당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향후 진행할 예비 타당성조사 신청 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당 노선은 철도 불모지인 진천군, 안성시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 인구 과밀화 해소에 기여한다는 데 가장 큰 가치가 있다.
특히 현 정부에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만드는 것을 주요 국정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군은 철도 조기 착공을 위해 충북도·경기도·청주시·화성시·안성시 등 공동 협약 6개 지방정부와 계속해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노선에 대한 경제성을 충분히 확보한 뒤 향후 진행되는 절차에서 공백 기간을 줄여 최대한 빠르게 진천 철도시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연장 78.8km, 사업비 약 2조 2천 466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인 수도권내륙선은 완공 시 수도권, 충북혁신도시, 청주 공항 교통 접근성 증가 5조 2천 34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2만 2천 580명의 고용 효과 정시성 및 접근성 개선으로 통행자 편의 증진 사업 대상 지역의 환경성 개선 등이 기대되고 있다.
오는 12월 사전 타당성조사가 완료될 경우 예비 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될 예정이다.
202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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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 개시
진천군, 스마트 마을방송 서비스 개시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주민들의 긴급상황 대응과 정보 교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상관없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이란 각 마을 이장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이나 ARS를 이용해 방송을 하면 기존 무선 마을방송 뿐만 아니라 시스템에 등록된 주민의 휴대전화 및 유선전화로 방송내용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주민들은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을 통해 걸려 오는 전화를 받아 방송을 청취할 수 있으며 무선 마을방송과 휴대폰, 일반전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방송내용을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청취할 수 있다.
이장이 앱을 이용해 주민들에게 전화녹음방송, 문자·음성변환방송, 문자 발송이 가능하며 방송 청취를 못 했을 시 부재중 표시된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한달 전 내용까지 재청취가 가능하다.
군은 이달부터 읍·면 이장회의 시 교육을 할 예정이며 더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거나 관외 출타 등으로 마을방송 청취가 어려웠던 군민들이 이번 스마트 마을 방송 도입으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효과적으로 방송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