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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지도·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환경부 기준을 벗어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하는 가정과 식당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유통과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판매·사용이 허용된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으로 80% 이상 음식물 찌꺼기는 회수하고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도로 배출되도록 하는 제품이다.
불법적으로 개·변조된 제품을 사용하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하고 오염물질이 과다 유입돼 하수처리장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점검반을 꾸려 주요 아파트 단지와 음식물 다량 배출업소 등을 중점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지도·점검을 했다.
특히 공동주택을 대상으로는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불법 제품 사용 금지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했다.
군은 하반기 중 추가적인 점검을 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을 가져갈 예정이다.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불법적인 주방용 오물분쇄기로 배수관이 자주 막혀서 힘들었다”며 “아파트 주민들이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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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김은정 팀장,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증설 일등 공신
진천군청 김은정 팀장,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증설 일등 공신
[세종타임즈] 적극적인 소통행정으로 지역 필수 인프라 확대라는 업무 성과를 내며 동료 공직자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진천군 식산업자원과 환경시설팀을 맡았던 김은정 팀장이 그 주인공이다.
김 팀장은 지난 2021년 10월 환경시설팀장으로 인사발령이 나 사령장을 받았다.
발령 당시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을 운영하면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간 갈등 심화, 소각시설 증설사업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과 행정기관과의 마찰이 극에 달해 있었다.
김 팀장은 매일 출근하다시피 초평면을 찾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 그리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며 진심어린 대화를 가지려 노력했다.
관의 입장을 전달하기보다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했다.
그 이후 설득과정은 꽉 매어져 있던 매듭을 서서히 풀어냈고 지난해 9월 주민지원협체 위원들 간 갈등을 봉합할 수 있었다.
또 이달 중으로 통환환경허가 본협의를 위해 소각처리시설 증설사업 내용을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주민지원협의체 위원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복잡한 환경에서 제대로 된 소통행정을 보여준 김 팀장은 군청 동료들로부터 엄지척 세례를 받고 있다.
김 팀장은 “처음 이 업무를 담당하게 됐을 당시에는 막막함에 한숨이 나왔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이었기에 부정적인 생각은 접고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 같다”며 “저의 작은 노력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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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실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장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명피해 우려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현장점검을 통해 통제상황 및 이상 유무를 확인하려는 것으로 백곡천 둔치주차장, 오갑리 석탄마을, 농다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펼치고 있다.
백곡천 둔치주차장은 상습 침수지역으로 차량 침수 신속 알림 시스템 16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이에 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출입 통제 장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자주 피해가 발생하는 오갑리 석탄마을은 마을회관과 인근 초등학교를 대피소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장소를 마련했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는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해 고립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군은 이에 앞서 지난 4~5월 인명피해 우려 지역 10개소를 지정해 시설물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군에서 시행 중인 사업장뿐만 아니라 상습 수해 지역,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호우 및 태풍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분들도 호우 시 하천변 산책 및 야영 자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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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兩 군수, 충북혁신도시 행정일원화 총력…충북도 방문
진천·음성 兩 군수, 충북혁신도시 행정일원화 총력…충북도 방문
[세종타임즈] 진천군과 음성군, 양 군수가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충북도를 찾았다.
송기섭, 조병옥 음성군수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나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의 필요성과 비전을 설명하며 충북도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양 군수는 자치단체조합 설립 추진 배경 충북도 참여 필요성 충북도-진천군-음성군 공동 연구용역 추진 등을 건의하며 발전적 협력을 유도하는 충북도의 적극적이고 중재적인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실 있는 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위해 충북도 주관으로 조합설립 방안 충북혁신도시 조합사무 기능범위 조합운영 경비분담 비율 등을 위한 전문기관 연구용역 우선 추진을 건의했다.
충북혁신도시는 태생적으로 진천군과 음성군 경계에 걸쳐 양분돼 조성되면서 조성 초기부터 행정·재정적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열악한 지방재정 상황에서도 공공시설 중복투자로 예산 낭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고 무엇보다 혁신도시에 거주 중인 주민들이 이원화된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여러 불편을 겪어왔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혁신도시 행정 이원화로 촉발된 충북혁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진천·음성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연장선으로 충북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 설립을 추진하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지방자치법상 2개 이상의 자치단체가 사무를 공동 처리할 필요가 있으면 조합을 설립할 수 있다.
지난해 말 충남도와 홍성·예산군이 행안부 승인을 받아 충남혁신도시 자치단체조합을 설립한 게 대표적이다.
충북도는 앞서 충북혁신도시 출범을 앞둔 2011년 말 조합 설립을 추진했으나 행정안전부 승인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충남혁신도시 선례가 있어 진천·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역시 주민 불편 해소 차원의 조합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태생적으로 이원화돼 조성되며 여러 불편함을 감내해 오신 지역주민들을 위해 충북도, 음성군과 함께 힘을 모아 주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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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발
진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활발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이용자와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의 기계화 실현으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 농가 경영비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 중이다.
이용 건수는 2017년 3천 907건, 2018년 4천 418건, 2019년 5천 512건, 2020년 5천 791건, 2021년 6천 631건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개소한 농기계 임대 북부지소의 경우 지소가 설치되기 전인 2017년 753건에서 2021년 1천 984건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률 증가 원인으로는 수요가 많은 농업기계 구매 임대사업소 신규 설치 등으로 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업 노동력 감소 및 고령화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에 부족함이 없도록 이용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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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족 친화 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
진천군, 가족 친화 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다양한 가족 친화 사업 추진으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진천군은 여성의 사회참여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군정을 운영해 가고 있다.
먼저 지역 유관 민간단체와 협력해 경력 이음플러스 사업 등을 펼치며 재취업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또 올해 처음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하며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체계 조성에 지역 기업도 함께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직장으로 출근하는 육아맘들이 아이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 보육망을 탄탄히 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은 총 14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를 비롯해 공공형 어린이집 3개소를 운영 중이다.
또 관내 일반 어린이집 48개소에 약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경영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쾌적한 어린이집 환경 유지를 위한 어린이집 친환경 에코그린 지원사업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인건비 학부모부담금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어린이집 냉난방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다음으로 지역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해 인증을 획득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닦아가고 있다.
2019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만 3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가지 구성요소를 착실히 수행해 왔던 군은 올해 1년 차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 권리 교육 아동 권리 캠페인 아동권리옹호관,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 운영 아동 영향 평가 아동친화예산서 발간 등이 그 예다.
진천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 유효하며 구성 요소별 권고과제를 성실히 이행해 상위단계 인증 획득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 내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4천 654명의 등록장애인이 거주 중이며 올해 약 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인의료비 장애인가구 출산지원금 장애인가구 주택개조 장애인교통복지카드 장애인진단비 및 검사비 발달 재활서비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등을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 2월부터는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보험을 신규 지원해 운행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슬로건인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반기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하반기에는 더욱 짜임새 있는 가족 친화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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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직 초평면발전협의회장, 취임 기념 쌀 1000kg 기탁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양희직 초평면발전협의회장은 13일 초평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렵게 살아가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1천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난 7일 취임식 축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양 협의회장은 “기탁된 쌀이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생각하시는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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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종박물관, 여름방학 문화행사 풍성
진천종박물관, 여름방학 문화행사 풍성
[세종타임즈] 진천종박물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이 창조적 여가생활을 즐기는 일상공간으로 나아가기 위한 운영 비전을 담은 문화 프로그램으로 춤판 버블매직쇼와 체험행사 비천문양 탑본 부채만들기가 운영된다.
‘춤판’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전건호 창작 춤집단 휘랑’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라이브 악기연주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한국전통무용 레퍼토리로 구성됐으며 탈춤, 부채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민속무용과는 구별되는 색다른 전통춤의 맛을 볼 수 있다.
‘버블매직쇼’는 30일 오후 4시부터 박물관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전문 버블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이 공연은 대형 비눗방울 퍼포먼스로서 풍선아트와 마술쇼가 어우러진다.
관객 누구나 공연 중 비눗방울 가두기 놀이에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 관객에게는 박물관 로고가 새겨진 풍선도 증정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환상의 세계를 만끽하며 박물관을 친근하게 여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천문양 탑본 부채만들기’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박물관 로비 체험 공간에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운영된다.
금석문 보존과 연구방법론인 탑본을 통해 한국 범종의 비천 문양을 떠내 부채를 만드는 체험교육으로 한국 전통문화 가치가 담긴 기념품을 소장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예정이다.
체험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5천 원이다.
박근환 문화관광과장은 “진천종박물관은 앞으로도 군민의 창조적 문화생활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종박물관은 관람객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즌별로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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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립도서관, 2023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집
진천군립도서관, 2023 이야기가 있는 코딩 모집
[세종타임즈] 진천군립도서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 이야기가 있는 코딩’사업 운영시설로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하며 창작하는 활동 중심 교육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메타버스 속에 코딩으로 표현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하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사업이다.
올해는 진천군 창의미래교육센터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12명이다.
진천군립도서관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 도서관에서도 독서와 코딩을 접목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대에 발 빠르게 맞춰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이 우리 진천군의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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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사천·백곡천 물놀이장 개장
진천군, 백사천·백곡천 물놀이장 개장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 22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해줄 백사천·백곡천 물놀이장 2곳을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50분 가동 후 1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이용료는 무료다.
운영 기간 중 정기적인 시설물 정비 및 수질 관리를 위해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검 시간을 가진다.
정기 휴장일은 백사천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백곡천 물놀이장은 매주 화요일이고 우천 시에도 문을 닫는다.
특히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수상 안전요원과 보조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매일 용수를 교체하는 등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백사천·백곡천 물놀이장이 무더위로 지쳐있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을 운영해 나가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