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대상자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생계·의료 수급자를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Ⅰ,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신규대상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의 가입대상은 근로활동을 하는 기준중위소득 40%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이며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 적립 시 소득에 따라 근로소득장려금을 차등 지원받는다.
3년 만기 후 생계·의료 탈수급을 하게 될 경우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키움통장의 가입대상은 자활근로 참여자,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생계급여 수급청년이다.
가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2021-06-15
-
증평군, 주요도로변 여름철 꽃길조성
증평군, 주요도로변 여름철 꽃길조성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군민에게 아름다운 도심 경관과 볼거리 가득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철 꽃길 조성에 나섰다.
군은 미루나무숲, 군청사, 도로변 등에 천일홍,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12종 14본을 새롭게 식재해 여름에 맞는 시원한 꽃길을 조성했다.
또 지난달 보강천변 5,000m²에 식재한 백일홍 5만본이 향긋한 꽃내음을 내며 방문객의 산책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백일홍은 다음 달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군 관계자는“가을에는 국화전시회를 열 예정으로 계절별 꽃길 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으면 좋겠다”며“꾸준히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보강천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
증평군장애인복지관과 국민연금공단 증평지사가 함께하는 ‘사랑의 빵빵빵’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증카드 기금지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빵빵빵’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일 첫 수업을 시작해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사랑의 빵빵빵’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콘을 비롯한 다양한 쿠키 만들기를 배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찬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은“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에 천연제품 만들기로 시작된 국민연금증카드 기금지원사업은 19년에 고추장만들기, 20년에 떡만들기를 시행 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줬다.
또한 사업을 통해 만든 천연제품과 고추장을 재가장애인에게 나눔으로써 참여자들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2021-06-14
-
증평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증평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올 여름 폭염 기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폭염대책 기간인 9월 30일 까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영 무더위쉼터·폭염 그늘막 운영 재해예방사업장·건설현장 등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안전보건교육·홍보 강화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기간 운영 등이다.
또 군은 스마트 그늘막, 고정형 그늘막,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등을 철저한 방역과 함께 운영중이다.
무더위쉼터 위치 등 관련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시설을 특별 관리 등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
코로나19 때문에 사장님이 된 여대생들
코로나19 때문에 사장님이 된 여대생들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일해 왔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고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진 우리들은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증평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대학과정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마을교육활동가 등으로 활동해 오던 4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일해왔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사라지자 함께 모여 제과제빵 창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4명의 여대생들은 제과·제빵을 비롯해 떡 제조 등에 관심이 많았던 경력단절 여성들로 여성대학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아 왔다.
이들은 서로를 격려해 가면서 제과·제빵·떡 제조 기능사 등의 자격증도 함께 취득하고 여성대학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함께 하면서 손발을 맞춰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지역 학생이나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위기를 맞았고 함께 일하고 싶었던 이들은 위기를 기회삼아 창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사회생활을 그만 두었던 이들로서는 창업절차 하나하나가 생소하고 어렵기만 했다.
‘ 있던 가게도 망하는 상황인데 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부터 ‘4명이 함께 창업해서 운영하는 일이 만만치 않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까지 부정적인 조언도 많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은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손해 볼 것 없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밀어붙이게 됐고 그 결과 지금은 많지는 않지만 임대료와 공과금을 제외하고 약간의 수익을 얻고 있는 정도까지 됐다.
이들은 수익은 적지만 함께 일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는 상당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있는 자격증 외의 다른 자격증이나 더 높은 수준의 자격증도 준비하고 여성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4명의 여대생들은 “일을 하면서 당초 의도했던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조금씩이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어서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함께 일하면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더 좋은 날을 만들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1-06-14
-
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착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먹거리 관련 실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푸드플랜은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별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푸드플랜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정책을 설계한다.
일자리 창출,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푸드마일리지 감소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분야별로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계획을 구체화해 관련 정책 및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푸드플랜은 지자체가 단독으로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농업인, 소비자,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 증평의 특색있는 푸드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
증평군, 제3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출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주민참여단은 2기로 활동한 일부 단원을 포함해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단은 위촉장 수여 후‘협동조합충북소셜리서치센터’손은성 대표로부터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한다.
증평군은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듬해 6월 처음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여성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정책파트너로 자리매김 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2단계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기 발대식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지난 시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
증평군, 임호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연풍희 군의회 의장, 연종석 도의원, 군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책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군은 증평경찰서 건립을 비롯한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도안2농공단지 조성, 창동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군이 집중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국회차원의 정책 및 예산 지원 건의도 이어졌다.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윗장뜰 도시재생사업과 도안면 전체의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송산지구 학교 신설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삼보초 이전은 기존 학생 통학거리 증가로 통학 불편이 초래되고 지속적인 미암·송산지구 내 공동주택 건립으로 초등학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학교 신설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업규모 상 국비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도안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연탄~산업단지간 연계도로 개설사업 둥 8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건의도 이어졌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여러 사업에 정책 및 예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호선 의원은“지역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신 공직자들과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이 정부의 지원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
증평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SNS 릴레이 캠페인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0일부터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SNS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미디어 채널을 통한 아동권리 홍보로 아동이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범군민 캠페인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SNS에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견해, 구호, 사진 등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수 해시태그는‘#증평군아동권리존중캠페인’이다홍성열 증평군수는“보배로운 우리 아이들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증평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증평군의회, 환경교육도시 연구회 정책간담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환경교육도시 연구회가 지난 10일 군의회 위원회실에서 환경교육도시 조성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 및 환경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증평군이 향후 도시 고유의 명칭을 바탕으로 환경교육브랜드를 특성화 한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전제되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창의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출발하는 환경교육정책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구회 대표자인 장천배 의원은“지역의 생태계 보전 및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책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환경교육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기반과 추진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