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디지털 배움터 수강생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다음 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배움터를 운영한다.
디지털 배움터는 주민센터, 복지관 등 공공시설 공간을 배움터로 활용하고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보화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실생활 활용 교육부터 취업 연계 교육, 디지털기기 체험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증평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증평군립도서관 평생학습 교육관, 증평군청 정보화 교육관에서 ‘한글 및 인터넷 기초’‘스마트폰 기초’‘한글 및 인터넷 기초’‘엑셀, 파워포인트 기초’‘포토샵 기초’강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내용은 증평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문화/체육/교육’교육프로그램’디지털 배움터 프로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민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증평군청 홈페이지와 증평군청 행정과 정보전산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7월 5일 개강을 시작으로 1~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관련 각 교육장 교육인원은 15명으로 제한된다.
2021-06-28
-
증평군,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 완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로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한 631가구에 대해 한시 생계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군은 당초 500가구에 2억 5000만원 지원을 계획하고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를 지원신청서를 접수했다.
접수 결과 목표보다 80%정도 초과한 898가구가 신청했다.
군은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신청가구 중 지원기준에 적합한 631가구에 총2억 7천 3백만원을 지급했다.
저소득 489가구에 50만원을 지급하고 소규모 농업인 바우처 수령가구 중 지원기준에 적합한 142가구에도 20만원씩을 지원했다.
신청률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증평군 자체 TF팀을 구성해 차상위 등 저소득 가구에 대한 핀셋 홍보와 찾아가는 방문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추진한 결과이다.
특히 군은 소득 감소 증빙이 명확하지 않아 지원대상이 되기 어려운 가구는 증평군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급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원금 지급을 통해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생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향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
증평군,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 완료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특색있는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보강천 작은 교육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보강천변 미루나무숲과 자작나무숲을 연계한 특색있는 시설과 다양한 교육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 3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중 하나이다.
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간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보강천변에 놀이시설, 편의시설, 문화시설 등을 설치했다.
사업 마지막해인 올해는 증평대교~장미대교 구간에 특색있는 경관조명과 함께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는 목재램프를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계단식 쉼터와 전망대를 조성해 보강천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계단식 쉼터는 야외공연장 형식으로 조성되어 산책을 즐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공간의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2017년 보강천변 물놀이형 어린이놀이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송산목교 리모델링 및 장미대교~증평대교~반탄교를 연결하는 보강천변 산책로를 정비하고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미루나무숲 주변에 계단식 쉼터를 설치하고 그물막 쉼터, 흔들의자 등 특색 있는 편의시설, 감성적인 포토존 등을 갖춘 만남의 공간을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증평군은 3단계 균형발전사업비를 통해 보강천을 전국 최고의 수변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주민들의 호평은 물론이고 주말에는 인근지역인 청주, 진천, 괴산 지역의 주민들까지 찾아와서 휴식과 문화행사를 즐기는 곳이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북도와 함께 적극적인 균형발전사업을 개발해 증평군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8
-
증평군,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점검
증평군,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점검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다음달 2일까지 50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 1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건강취약 계층인 어린이들의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보존식 보관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식재료 공급 및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관리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 관계자는“철저한 지도점검과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
증평군,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5일 코로나 신종바이러스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 대상자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사노바씨이다.
사노바씨는 지난 3월 말 증평에 거주하는 외국인 사이에 코로나19가 집단 발병했을 때 언어소통이 어려운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통역업무를 맡아 감염병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보건소에서 실시한 코로나 19 확진자 역학조사와 신속한 외국인 전수검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사노바씨는 올해 3월부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증평군 가족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협력해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민간 유공자를 적극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코로나19 극복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5
-
증평군 공직자 8명, 하반기 공로연수 및 정년퇴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군정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8명의 증평군 공직자가 공로연수 및 정년퇴임에 들어갔다.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윤경식, 정종석, 신동춘, 김홍철, 유민현, 안용철, 이성남 7명이며 신성호는 정년퇴직한다.
증평군은 25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퇴임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공직자에게 공로패 등을 수여하는 것으로 선후배 공무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오랜 세월동안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열정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군민에게 묵묵히 봉사해온 우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고 또 아쉬운 마음을 전하고 다시 시작하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증평군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25
-
증평군, 하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하절기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군은 단속반 2개반 8명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단속계획 사전 홍보활동을 펼친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는 가축분뇨 배출시설 등 배출대상 사업체의 하천 주변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을 공공수역에 유입시키는 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유영호 환경위생과장은“폐수 무단방류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에 경각심을 높여 환경오염을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
김득신 문학관 옆‘억만재’,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다.
김득신 문학관 옆‘억만재’, 포스터의 주인공이 되다.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옆에 설치한‘억만재’가 제30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포스터에 등장해 화제다.
억만재는 글자 뜻 그대로 독서광 김득신이 글을 읽을 때 1만 번이 넘지 않으면 멈추지 않았다고 해서 붙여진 서재 이름이다.
군은 지난해 3억원을 들여 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 사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을 조성했다.
이곳에는 김득신이 '백이전'을 1억 1만 3000번읽은 후 서재를‘억만재’로 불렀다는 이야기를 살려 작은 억만재를 만들었다.
이곳 작은 억만재가 국민독서문화진흥회와 시흥시가 공동 주최하는‘제30회 대통령상타기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포스터의 배경으로 활용된 것이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백일장 대회는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상, 교육부 장관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이 주어지는 전국 단위 대회이다.
군 관계자는“이번에 제작된 포스터는 전국 학교는 물론 군부대 등에 배포되는 포스터로 독서광 김득신을 전국에 홍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24
-
증평교사모, 증평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요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교사모’는 2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송산초등학교 신설추진과 증평교육 환경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회원과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최창영 미래기획실장으로부터 증평군교육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교사모’는 증평송산지구 아이들의 쾌적한 학습권 보장과 통학로 안전 문제 등으로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만큼 학교 신설 문제를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송산초등학교 신설 보다는 삼보초등학교 이전을 우선 추진한다면 지역사회에 갈등을 유발할 것 이라며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로 교육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학생 수 대비 학급수의 비율이 인근 시군 보다 현저히 낮은 점 송산지구에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점 36번 국도변을 오고 가야 하는 송산지구 학생들의 통학 안전상 문제 증평초등학교의 학교 과대화로 인한 하교 시 학원 및 보호자 차량의 혼잡 등 학교 주변 안전문제 등을 이유로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을 주장한 것이다.
이 같은 의견을 괴산증평교육지원청에 전달할 예정이며 신설이 확정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요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호 회장은“증평지역 초등학교 신설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고 임호선 국회의원, 홍성열 군수의 공약이기도 했다”며“쉽지 않은 과정이기는 하지만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과 학부모의 요구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1-06-24
-
증평군체육회 특수법인 출범
증평군체육회 특수법인 출범
[세종타임즈] 증평군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체육회 법인화 근거 규정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올 1월 법인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달 창립총회 개최, 법인설립 인가, 법원 등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이달 9일부터 특수법인으로서의 법적지위와 권한을 가지게 됐다.
준비위원회는 사무인계증, 법인 정관과 등기부등본 등을 증평군체육회에 전달하며 법인의 공식출범을 알렸다.
박성현 증평군 체육회장은“임의단체에서 법인으로 법적지위를 확보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민선체육회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