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 저탄소 친환경 쌀 인증 지원 나서
증평군, 저탄소 친환경 쌀 인증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50 탄소중립과 농업·농촌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 쌀 생산자의 저탄소 농산물 인증 지원에 나섰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 생산과정에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에 부여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제도이다.
군은 올해 27농가 31ha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저탄소 농산물 인증 추진 계획을 수립해 화학비료 최소화, 생물자원을 이용한 제초, 녹비종자 공급 등 논 관리시기별 맞춤형 저탄소 농업기술을 지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공고시기에 맞춰 저탄소 농산물 생산보고서 작성 등 행정지원과 인증 취득 시 판촉 홍보, 친환경사업 인센티브 우선 부여 등 사후관리도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벼 재배 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29.6%로 농업분야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저탄소 농산물 인증을 통해 친환경 쌀 생산자가 선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소득도 창출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아동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제2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6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아동참여위원 및 아동멘토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증평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2월 22일부터 3월 26일까지 33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총 43명을 모집했으며 초등학생 16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7명, 아동멘토 10명 등 다양한 연령대별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아동참여위원에 대한 의미와 아동권리교육이 진행됐으며 거리두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증평군의 아동정책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활동, 각종 행사 기획 등 다양한 아동·청소년 활동영역에 참여해 아동의 참여권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용기를 내어 준 아동참여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동위원들이 어른들을 변화하게 할 것이고 새로운 증평을 창조할 것”이며 “우리 아동들이 사랑받을 수 있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살기 좋은 증평군이 되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올해 안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1차 심사단계를 거쳐 2차 심사단계 준비를 위한 보완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21-05-06
-
증평군, 민원행정 제도 개선을 위한 협업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군민이 공감하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 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군은 6일 소회의실에서 홍성열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미래기획실과 행정복지국, 예산감사관 부서장 간 상호역할 분담과 협업행정을 다짐했다.
부서 간 협업 행정 협약제는 2014년부터 부서 간 업무기피를 줄이고 소통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하고 있다.
미래기획실은 미래를 주도하는 인재양성과 균형발전 사업 발굴 등 주민참여 반영에 대한 평가지표를 관리하고 예산감사관은 고충민원처리를 통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행정복지국은 실무체험 및 선진지 견학 지원 등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민원만족도를 높인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모든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민원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전국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건설하자”고 말했다.
2021-05-06
-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 2년 연속 선정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 공모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한‘2021년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 우수과제’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의 창의적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전국 시·군·구 지역혁신협의회를 대상으로 우수과제를 공모한 것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는 김득신문학관 등 생활SOC와 연계한 독서광 김득신 스토리텔링 고도화사업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4,800만원을 활용해 김득신 학술·스토리텔링 세미나 및 독서아카데미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야외특별전 및 자료 수집·전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공모에 선정돼 에듀팜 포럼 군인 아이디어 공모 4D 융합소재 기술교류회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승용 증평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은“이번 우수과제 선정을 계기로 민·관·학·군 등 지역 혁신 주체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독서광 김득신 문화콘텐츠를 더욱더 고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06
-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이동령 회장, 범군민 소비촉진 챌린지 동참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 이동령 회장, 범군민 소비촉진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증평지부 이동령 회장이‘증평군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 사회단체가 주축으로 전통시장 이용, 골목상권 이용, 지역화폐 이용 등을 통해 지역소비를 늘리는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연의장과 이회장은 증평장뜰시장상인회 전승열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은 송규영 증평군이장연합회장과 황인수 증평제2일반산업단지 소장을, 이동령 한국여성소비자연합증평지부 회장은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안홍순 회장을 다음 주자로 각각 지명했다.
2021-05-04
-
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인삼쿠킹 클래스’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다문화 여성과 함께하는‘인삼쿠킹 클래스’’를 여성회관에서 운영했다.
충청북도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성단체 회원 10명과 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10명, 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5명 등이 참여했다.
우리지역 대표특산물 인삼으로 쿠키를 만들고 인삼음료를 시음하는 등 인삼으로 간식을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완성된 먹거리를 보건소와 돌봄시설에도 제공했다.
협의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결혼이주 여성분들께는 요리활동으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05-04
-
증평군, 한시 생계지원 사업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정부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고 가구원 전체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저소득 가구이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2021년 코로나 19 정부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2021년 3월 1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6월 중 가구당 50만원을 1회 현금으로 지급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에서 세대주가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할 수 있고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된다.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신청도 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이번에 시행하는 한시 생계지원사업은 정부의 복지제도나 코로나19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한 것”이라며“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증평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04
-
증평군, 2021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군이 관리하고 있는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군이 관리하고 있는 군유재산 6천565필지 772만5천㎡와 도유재산 1천276필지 70만3천㎡ 등 총 7천841필지 842만 8천㎡에 대해 이뤄진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유재산 대장 및 등기부 등 관련 공부를 점검한다.
아울러 현지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사용 여부와 이용실태 및 공부일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누락재산 등 미등기 재산 발굴 시 권리보전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 상태가 다른 경우 지목 변경 등 공부정리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결과 사용·수익허가 또는 대부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고 공유재산을 무단 점·사용 하는 것을 발견할 경우에는 변상금을 부과한다.
2021-05-03
-
증평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6월까지 4억원을 들여 증평초, 삼보초, 죽리초, 도안초 등 4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차선도색, 절삭 덧씌우기, 보도정비, 신호등 설치 등을 통해 도로시설을 정비하고 표지판 교체, 미끄럼방지 포장 및 노면 표시 도색으로 식별이 쉽도록 한다.
또한, 증평중학교 앞 교차로에는 보도를 만들어 보행자 대기 공간을 마련하고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성을 높인다.
군은 지난해는 2억원을 들여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규정속도 준수와 불법주정차가 없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3
-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추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2021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전통한옥 연계 콘텐츠를 개발해 민속문화 거점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이다.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이달 5일부터 지난해에 이어 십이간지 동물을 활용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는 흰 소의 해를 맞아 소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통농경 사회에서 가축 소의 역할 및 의미와 주거공간 한옥 등을 그림 책자를 활용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한옥체험장에서 씨아 등 민속품 체험과 짚 고리 던지 기 등 전통놀이 체험, 그리고 소 캐릭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여 신청은 박물관에서 현장접수하며 체험료는 프로그램 종류에 따라 무료~5천원이다.
2010년 개관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증평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상설 전시와 함께 매월 직장인을 위한 공예체험프로그램과 어린이 대상 사계절 농경체험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코로나 일상 속에서도 가까이 찾을 수 있는 친근한 박물관, 안전한 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