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증카드 기금지원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빵빵빵’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일 첫 수업을 시작해 10월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사랑의 빵빵빵’참가자들은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콘을 비롯한 다양한 쿠키 만들기를 배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찬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장은“장애인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에 천연제품 만들기로 시작된 국민연금증카드 기금지원사업은 19년에 고추장만들기, 20년에 떡만들기를 시행 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줬다.
또한 사업을 통해 만든 천연제품과 고추장을 재가장애인에게 나눔으로써 참여자들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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