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강승일

2024-08-30 08:51:56




증평군의회, 주요건설사업장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제198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현지조사 활동을 펼쳤다.

현장점검 첫날인 29일에는 △도안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신축공사 △화성~신통간 도로개설공사 △도안 복합문화센터 조성사업 △백암소하천 정비사업을, 둘째 날인 30일에는 △증평형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 △면도101호선 수해복구 공사 순으로 둘러보고 집행부로부터 사업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조치 △안전펜스, 안내판 설치 등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구비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정비 △건물내 바닥 단차에 따른 안전조치 강구 △소하천 법면정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홍종숙 위원장은 “공사 추진 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군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며 집행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9월 4일 제2차 위원회에서 개선에 필요한 사항 및 주민불편사항 등을 최종 취합 후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집행부에 이송해 검토결과 및 조치사항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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