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군민에게 아름다운 도심 경관과 볼거리 가득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철 꽃길 조성에 나섰다.
군은 미루나무숲, 군청사, 도로변 등에 천일홍,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12종 14본을 새롭게 식재해 여름에 맞는 시원한 꽃길을 조성했다.
또 지난달 보강천변 5,000m²에 식재한 백일홍 5만본이 향긋한 꽃내음을 내며 방문객의 산책에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백일홍은 다음 달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평군 관계자는“가을에는 국화전시회를 열 예정으로 계절별 꽃길 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으면 좋겠다”며“꾸준히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통해 보강천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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