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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증평군, 폭염 대비 종합대책 수립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올 여름 폭염 기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군은 폭염대책 기간인 9월 30일 까지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영 무더위쉼터·폭염 그늘막 운영 재해예방사업장·건설현장 등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안전보건교육·홍보 강화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기간 운영 등이다.
또 군은 스마트 그늘막, 고정형 그늘막,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등을 철저한 방역과 함께 운영중이다.
무더위쉼터 위치 등 관련정보는 국민재난안전포털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시설을 특별 관리 등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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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사장님이 된 여대생들
코로나19 때문에 사장님이 된 여대생들
[세종타임즈]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일해 왔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고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진 우리들은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 증평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대학과정을 통해 배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마을교육활동가 등으로 활동해 오던 4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일해왔던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사라지자 함께 모여 제과제빵 창업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4명의 여대생들은 제과·제빵을 비롯해 떡 제조 등에 관심이 많았던 경력단절 여성들로 여성대학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친분을 쌓아 왔다.
이들은 서로를 격려해 가면서 제과·제빵·떡 제조 기능사 등의 자격증도 함께 취득하고 여성대학에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봉사활동도 함께 하면서 손발을 맞춰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지역 학생이나 주민들을 위해 운영하던 제과·제빵 프로그램이 위기를 맞았고 함께 일하고 싶었던 이들은 위기를 기회삼아 창업을 하게 됐다고 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사회생활을 그만 두었던 이들로서는 창업절차 하나하나가 생소하고 어렵기만 했다.
‘ 있던 가게도 망하는 상황인데 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부터 ‘4명이 함께 창업해서 운영하는 일이 만만치 않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걱정까지 부정적인 조언도 많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들은 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함께 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는 것만으로도 손해 볼 것 없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밀어붙이게 됐고 그 결과 지금은 많지는 않지만 임대료와 공과금을 제외하고 약간의 수익을 얻고 있는 정도까지 됐다.
이들은 수익은 적지만 함께 일하면서 느끼는 만족도는 상당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금 있는 자격증 외의 다른 자격증이나 더 높은 수준의 자격증도 준비하고 여성기업이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알아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4명의 여대생들은 “일을 하면서 당초 의도했던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조금씩이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어서 자존감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함께 일하면서 자신을 성장시키고 더 좋은 날을 만들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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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착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홍성열 군수를 비롯한 먹거리 관련 실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증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푸드플랜은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통합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별 지역 내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푸드플랜을 통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정책을 설계한다.
일자리 창출,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취약계층 먹거리 보장, 푸드마일리지 감소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분야별로 면밀히 검토한 후 최종 계획을 구체화해 관련 정책 및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푸드플랜은 지자체가 단독으로 수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농업인, 소비자,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콤팩트 시티 증평의 특색있는 푸드플랜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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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3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출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증평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3기 주민참여단은 2기로 활동한 일부 단원을 포함해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을 가진 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여단은 위촉장 수여 후‘협동조합충북소셜리서치센터’손은성 대표로부터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여성·복지 일자리·돌봄 안전·도시공간 지역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책과 정책방향을 제안한다.
증평군은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듬해 6월 처음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여성들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하는 등 중요한 정책파트너로 자리매김 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기간 만료를 앞두고 2단계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3기 발대식을 계기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지난 시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 곳곳에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여성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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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임호선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임호선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연풍희 군의회 의장, 연종석 도의원, 군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정책적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군은 증평경찰서 건립을 비롯한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도안면 연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도안2농공단지 조성, 창동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군이 집중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현황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국회차원의 정책 및 예산 지원 건의도 이어졌다.
쇠퇴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윗장뜰 도시재생사업과 도안면 전체의 상생발전을 촉진하는 도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송산지구 학교 신설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삼보초 이전은 기존 학생 통학거리 증가로 통학 불편이 초래되고 지속적인 미암·송산지구 내 공동주택 건립으로 초등학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학교 신설의 타당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업규모 상 국비 지원이 반드시 수반돼야 하는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도안2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연탄~산업단지간 연계도로 개설사업 둥 8개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건의도 이어졌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여러 사업에 정책 및 예산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호선 의원은“지역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신 공직자들과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오늘 건의해 주신 내용이 정부의 지원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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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 SNS 릴레이 캠페인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10일부터 아동권리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한‘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SNS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미디어 채널을 통한 아동권리 홍보로 아동이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동학대 예방과 함께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범군민 캠페인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SNS에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견해, 구호, 사진 등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필수 해시태그는‘#증평군아동권리존중캠페인’이다홍성열 증평군수는“보배로운 우리 아이들이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증평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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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환경교육도시 연구회 정책간담회 개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환경교육도시 연구회가 지난 10일 군의회 위원회실에서 환경교육도시 조성 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 및 환경단체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증평군이 향후 도시 고유의 명칭을 바탕으로 환경교육브랜드를 특성화 한 환경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 날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구성원의 참여와 협력이 전제되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의 창의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출발하는 환경교육정책의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연구회 대표자인 장천배 의원은“지역의 생태계 보전 및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책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실천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환경교육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당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절한 기반과 추진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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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경증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보건소는 치매환자로 등록된 어르신들의 증상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프로그램‘꿈꾸는 쉼터 – 꿈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우선 대면교육이 어려운 이달 말까지는 경증 치매 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방문해 인지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달 꾸러미를 전달한다.
인지배달꾸러미는 인지놀이 워크북, 패브릭마카, 에코백, 색연필, 부채,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한다.
다음 달부터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집단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
치매예방체조, 미세 손 운동 등의 인지강화프로그램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활동,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활동 등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치매환자 3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75세이상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한 인지재활프로그램‘찾아가는 기억지키미’도 운영하는 등 인지기능 강화와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서영 증평군 보건소장은“현재 코로나 19 장기화로 치매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지만,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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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증평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군은 지반침하 현상 방지를 위해 2019년부터 125억원을 들여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증평읍 일원 4.17km의 노후관로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42%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호천 유역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에 따라 유입하수의 안정적 처리와 처리효율 향상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에 나섰다.
163억원을 투입해 하루 25,000㎥을 처리하는 설비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 중이다.
내년 2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이 목표이다.
또한, 군은 증평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수처리구역 인구보급률이 낮은 도안면의 하수처리구역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7년부터 127억원을 들여 추진한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공정률이 85%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제2산업단지·에듀팜 관광단지 등 주변개발이 가속화 된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와 증평읍 미암리에 17.8km의 하수관로와 배수설비 298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도안면 석곡리와 도당리에 하수관로 7km와 138가구의 배수설비를 신설하기 위한 도안2단계 하수관로정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내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으로 환경부에 예산을 신청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수도시설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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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증평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병해충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이해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본부를 운영한다.
주요임무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 강화, 외래·돌발·일반 병해충 적기 대응, 지역주민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군은 예찰조사원 및 방제단 8명을 배치해 병해충 발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매년 발생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은 예찰조사와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특히 산림병해충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견고히 해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해충은 농업 관련부서와 공동 방제를 추진해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돌발해충은 조기 방제가 중요하며 돌발해충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예찰조사를 강화해 산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