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증평군보건소, 경증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보건소는 치매환자로 등록된 어르신들의 증상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프로그램‘꿈꾸는 쉼터 – 꿈터’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우선 대면교육이 어려운 이달 말까지는 경증 치매 환자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방문해 인지기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배달 꾸러미를 전달한다.
인지배달꾸러미는 인지놀이 워크북, 패브릭마카, 에코백, 색연필, 부채,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사회적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한다.
다음 달부터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집단프로그램으로 전환한다.
치매예방체조, 미세 손 운동 등의 인지강화프로그램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활동, 태블릿PC를 활용한 인지활동 등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치매환자 3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75세이상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한 인지재활프로그램‘찾아가는 기억지키미’도 운영하는 등 인지기능 강화와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서영 증평군 보건소장은“현재 코로나 19 장기화로 치매 어르신들의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지만,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증평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증평군,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군은 지반침하 현상 방지를 위해 2019년부터 125억원을 들여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증평읍 일원 4.17km의 노후관로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42%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미호천 유역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에 따라 유입하수의 안정적 처리와 처리효율 향상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에 나섰다.
163억원을 투입해 하루 25,000㎥을 처리하는 설비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 중이다.
내년 2월 착공할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이 목표이다.
또한, 군은 증평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수처리구역 인구보급률이 낮은 도안면의 하수처리구역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17년부터 127억원을 들여 추진한 도안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공정률이 85%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 사업은 제2산업단지·에듀팜 관광단지 등 주변개발이 가속화 된 도안면 노암리, 송정리와 증평읍 미암리에 17.8km의 하수관로와 배수설비 298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도안면 석곡리와 도당리에 하수관로 7km와 138가구의 배수설비를 신설하기 위한 도안2단계 하수관로정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내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으로 환경부에 예산을 신청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쾌적한 환경 조성과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하수도시설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증평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증평군,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병해충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이해 이달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본부를 운영한다.
주요임무는 소나무재선충병 예찰활동 강화, 외래·돌발·일반 병해충 적기 대응, 지역주민 홍보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군은 예찰조사원 및 방제단 8명을 배치해 병해충 발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매년 발생되는 매미나방, 미국흰불나방 등 해충은 예찰조사와 적기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특히 산림병해충 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견고히 해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해충은 농업 관련부서와 공동 방제를 추진해 확산을 저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돌발해충은 조기 방제가 중요하며 돌발해충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예찰조사를 강화해 산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전광식 증평부군수, 우기 대비 질벌뜰 조기경보체계 구축 현장점검
전광식 증평부군수, 우기 대비 질벌뜰 조기경보체계 구축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전광식 증평부군수는 9일 점검반과 함께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증평읍 사곡리 일원 질벌뜰 조기경보체계구축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재해우려지역 내 재난 예·경보시설 자동음성통보시스템, CCTV, 강우량계, 수위계 등의 설치상태와 작동여부를 점검했다.
전광식 증평부군수는“여름철 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비상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며 기상 특보 발효 시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재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21-06-09
-
증평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관계향상지원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관계향상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지원 프로그램 ‘하하호호 가보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루지탑승, 놀이기구 등 다양한 야외체험활동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며 가족단위로 친밀감을 높이는 활동을 했다.
2021-06-08
-
증평군, 2021년 우리마을배움터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이달부터 12월까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우리마을배움터’를 운영한다.
‘마을배움터’는 지역 내 마을공동체와 체험처를 활용, 방과 후 또는 방학 시간을 이용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말부터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7개소를 배움터로 선정했으며 이달부터 요리, 제과, 활쏘기, 산림체험, 도자기 만들기, 천문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회당 10~15명 정도의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도 준수해야 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프로그램별 문의처로 연락해 참여 일자를 조율하면 된다.
2021-06-08
-
증평군, PC방·노래방 코로나19 방역수칙 합동점검반 운영
증평군, PC방·노래방 코로나19 방역수칙 합동점검반 운영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괴산경찰서와 합동으로 오는 27일까지 41개의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도내에서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 19 연쇄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조기진단을 통해 방역 취약점을 찾아내고 감염 고리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PC방과 노래연습장의 감염사례를 참고해 PC방 공용 공간의 방역관리 실태와 노래연습장의 접대부 알선 행위를 집중 확인한다.
PC방·노래연습장은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 2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음식 섭취 금지 마스크 착용 및 소독·환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 고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 청구, 재난지원금 지급 불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상황의 장기화로 모두의 피로감이 높은 상황”이라며“어렵지만 철저한 방역 관리만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하며 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2021-06-08
-
증평군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활동’ 추진
증평군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친화활동’ 추진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문화 이해교육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을 키우는 다문화 친화활동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베트남, 태국, 일본 등 나라별 문화 소개,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전통 놀이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시설별 사전조사를 통해 수요자 특성에 맞는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로 한국어능력시험 토픽 4급 이상의 자격과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강사 양성교육을 받은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다문화에 대한 이질감을 해소하고 추후 결혼이민자들이 강사활동 경험으로 지역사회 다문화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7
-
증평군, 2021년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익에 공헌한 행적이 뚜렷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1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18일까지 추천받는다.
추천 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 4개 부문이다.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부문은 현재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하며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된 군민을 추천하면 된다.
특별부문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증평지역 발전에 크게 공헌한 출향인사를 추천할 수 있다.
읍·면장, 기관단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포함한 관련서류를 군청 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달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달 말까지 수상자를 선정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증평군민대상에는 총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증평읍에 거주하는 허태호씨가 뛰어난 봉사활동 실적으로 윤리봉사부문에서 증평출신 스타강사 김미경씨가 특별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적극 발굴해 공로가 인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7
-
증평군 2개 청년단체, 헌혈 동참 캠페인 펼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증평군 소재 청년단체 조의회와 선진회 회원 40여명은 6일 증평군청 앞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을 폈다.
두 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혈액보유량이‘관심단계’에 머무는 등 혈액보유량이‘적정’수준에 못 미친다는 소식에 주말을 반납한 채 캠페인에 나섰다.
이들은 충북혈액원에서 헌혈차량 1대를 지원받아 현장에서 헌혈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접 헌혈에도 참여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2개 단체는 이날 모인 헌혈증과 회원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헌혈증을 모아 군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엄재헌 조의회장는“헌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필요할 때”며 많은 사람들의 헌혈 동참을 요청했다.
배웅립 선진회장도“군민들의 헌혈 관심 독려를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