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실시한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이 지난해 보다 8% 상승한 78%의 이수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이버 교육을 진행했다.
전국 어디서나 PC,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전국 지자체 중 매우 높은 이수율을 보였다.
군은 교육 불참 과태료 부과를 줄이기 위해 하반기에도 사이버 민방위 보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보충교육은 8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2차 보충교육은 11월 한 달 간, 3차 보충교육은 12월 2주 간 총 3회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사이버교육을 적극 홍보해 민방위대원들이 민방위교육을 전체 이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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