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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보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보건소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60세이상 어르신들에게 행복GPS 배회감지기를 보급한다.
‘행복GPS’는 간편한 손목시계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고 배회할 경우 실시간 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보호자의 핸드폰으로 전송해 준다.
사전에 설정해 놓은 안심존을 이탈 할 경우나 응급상황 시 보호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행복GPS 보급은 SK하이닉스 사회공헌사업으로 보건복지부, 경찰청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보급하는 행복GPS는 총 11대로 23년 8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치매센터가 발표한 증평군 치매 추정환자는 현재 700명으로 이중 607명이 치매환자로 등록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치매어르신과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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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2기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증평군, 제2기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제2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증평의 기록을 수집하고 생산하는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 과정이다.
프로그램 전 과정을 수료한 주민은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를 중심으로 증평의 주요한 사건, 장소, 주제와 관련된 기록들을 집중적으로 발굴, 수집하는 작업을 주도한다.
이렇게 모아진 기록들은 증평기록관에서 증평의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영구히 보존하게 된다.
제2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11월 16일에 시작해 내년 2월 18일까지 3개월 간 주 2회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강의를 진행하고 교육수료자는 스스로 수집·생산·채록한 기록으로 개인기록집을 만든다.
황영희 증평기록관장은“지난 제1기 프로그램을 수료한 기록가 11분이 활발하게 증평 아카이빙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제2기 프로그램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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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국외 연수비 전액 반납
증평군의회,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국외 연수비 전액 반납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올해 편성된 의원 국외연수 관련 여비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군 의회는 국외여비 3000만원을 삭감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군 의회는 제16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결된 예산은 일반회계 2668억원, 공기업 및 기타 특별회계 258억원으로 총2926억원으로 원안가결 했다.
이에 앞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전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부서에 집중해 심도있고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를 실시했다.
연풍희 의장은“국외여비 반납 결정에 기꺼이 동의해 주신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의원이 합심해 솔선수범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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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확인 경유제’ 도입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내년부터 군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액이 없는 보조사업자에 한해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 동안 보조금 교부 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액을 확인하는 규정이 없고 보조금은 강제집행이 불가능한 채권으로 압류 등도 진행할 수 없어 체납액이 있는 보조사업자에게도 보조금이 지급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었다.
이에 군은 내년부터 조세정의 실현과 안정적 세원확보를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확인 경유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확인 경유제’는 민간보조사업의 보조금을 교부하기 전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여부를 조회해 체납액이 있는 경우 체납액을 납부해야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민간보조사업 보조금은 민간이 행하는 사업 또는 민간의 자본형성을 위해 민간이 추진하는 사업을 권장할 목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3년 간 증평군의 민간경상사업 및 민간자본이전사업 등 보조금 집행액을 보면 평균 94억 7800만원이며 해마다 증가추세다.
군 관계자는“성실납세자의 세금으로 형성된 재원을 체납자의 보조사업 보조금으로 지원함은 조세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으로 보조금의 수혜보다 납세의무 이행이 우선한다”고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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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한 의원 5분 자유발언, 도청 제2청사 건립은 균형발전 관점에서 접점을 찾아야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우종한 의원은 17일 열린 제168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2022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고 총 사업비 약 750억원이 투입되는 충북도의회 및 충북도청 제2청사 건립사업에 대해 선정단계에서부터 도민 소통과 균형발전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명분과 실리가 부족하다고 성토했다.
지난 2020년 공개된 ‘충북 도의회청사 및 도청 제2청사 건립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자료에서는 직장어린이집 설치 직원 복리를 위한 다목적 강당 설치 주차장 확충 도민 편의시설 설치 등을 위한 청사 신축의 필요성만 강조하고 있을 뿐 현재 청사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대한 대안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했다.
현재 도의회 및 제2청사 건립사업은 본청 및 도의회의 부족한 사무공간 확보와 민원인 등 사용자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니 만큼 특히 1937년에 지어진 노후화된 본청 건물은 그냥 두고 도의회 분리와 일부 부서의 이전은 합리적이지 못하므로 충청북도에서는 원점에서 재검토 함과 아울러 도청 이전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종한 의원은 도청 이전 장소는 도내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청주시를 제외한 10개 시군 중에서 선정하되 도내 어디서든 쉽게 갈 수 있는 접근성 사업비 최소화할 수 있는 경제성 경관, 민원발생 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주변환경성 교통 및 각종 인프라 충족 등 도시기반 여건성 배후도시로 발전가능성, 파급성 등을 고려한다면 증평군은 최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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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9988행복나누미 사랑의 메신저 역할 톡톡
증평군 9988행복나누미 사랑의 메신저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9988행복나누미가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활동사진과 동영상을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전송하며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9988행복나누미는 그 동안 마을 경로당을 찾아 건강체조, 노래교실, 공예교실,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등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988행복나누미 강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휴대전화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신해 가족에게 전송해 사랑의 메신저가 되고 있다.
사진과 영상을 받은 한 가족은 “코로나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부모님의 얼굴을 휴대전화를 통해 보게 되니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며 “부모님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자식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고 나중에 엄마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게 영상으로 남겨야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9988행복나누미는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만나기 힘든 가족들을 위해 어르신들의 모습을 틈틈이 담아 가족들에게 전달해줄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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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관광지에 방역수용태세 갖춘다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에 나선다.
군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4천2백만원을 들여 9월부터 12월까지 총 5명의 방역관리요원을 선발해 관광지에 배치한다.
이에 군은 현재 좌구산 휴양랜드 4명,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1명을 배치했다.
방역관리요원은 안전예방수칙 기본교육을 받고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안전 지도 소독·환기 등 방역작업 관광지 주변 환경 정비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명절 추석을 대비해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말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충북 관광상품 개발 판매 및 홍보 조건 충족 시 심사를 거쳐 1개소당 1백만원의 특별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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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연형 인공습지 설치 통해 보강천 수질개선에 나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이번 달부터 오는 2023년 9월까지 사업비 81억원을 들여 증평읍 연탄리 일원에 자연형 인공습지 2개소를 설치하는‘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본공사 착수에 나선다.
군은 이번 사업에서 연탄리 일원의 배수면적 69.7ha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처리해 쾌적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보강천의 수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점오염물질이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을 의미한다.
그동안 연탄리 사업대상 지역에서는 매년 초기 강우 시 축사와 급경사지에서 고농도 비점오염물질이 보강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군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안정적으로 초기 우수를 처리해 보강천의 수질을 대폭 개선한다.
특히 조성되는 인공습지 주변에 생태탐방로 체력단련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친수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친환경사업으로 수생태계 보전은 물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한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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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노인복지시설 격려 방문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는 15일 추석을 앞두고 도안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인성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위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연풍희 의장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위문품을 센터 입구에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연 의장은“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강화로 이번 추석에도 다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며 “특히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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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추석맞이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보훈가족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명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개 보훈단체를 통해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며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문대상은 상이군경회 충북지부증평군지회를 비롯한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 중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국가유공자 66가구로 총 375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활동 제약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증평군은 2014년 이후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름을 덜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보훈가족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