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9988행복나누미가 경로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활동사진과 동영상을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 전송하며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9988행복나누미는 그 동안 마을 경로당을 찾아 건강체조, 노래교실, 공예교실,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활동 등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988행복나누미 강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휴대전화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신해 가족에게 전송해 사랑의 메신저가 되고 있다.
사진과 영상을 받은 한 가족은 “코로나로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부모님의 얼굴을 휴대전화를 통해 보게 되니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며 “부모님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자식들에게는 큰 위안이 되고 나중에 엄마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게 영상으로 남겨야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9988행복나누미는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만나기 힘든 가족들을 위해 어르신들의 모습을 틈틈이 담아 가족들에게 전달해줄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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