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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인복지관, 노인 우울 예방을 위한사회적지지 및 소통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1일 노인의 우울 예방을 위한 사회적지지 및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전문노인자원봉사단인 하트시그널 봉사단이 1:1 마음건강체크 봉사활동을 통해 발굴한 노인 우울 위험군 10명과 봉사자 10명이 1멘토-1멘티 관계를 형성해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복지재단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인‘같이 가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소통을 위한 방문 공연 체험을 시작으로 작업테라피, 요리테라피, 운동테라피, 뷰티테라피 등을 10월 한 달간 총 8회 진행한다.
증평군 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노인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우울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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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치매극복의 날’맞아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치매 극복 선도학교인 형석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사업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 내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치매파트너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치매안심센터는 형석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 바로 알기 및 인식 개선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극복 관련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제공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실시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달 중으로 치매 극복 선도학교 중 하나인 한국교통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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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팜 특구, 현장실습을 통한 취업 연계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에듀팜특구와 증평정보고를 연계해 정보고학생들을 대상으로 리조트 업무를 경험해보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실습은 학생들에게 사회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줌과 동시에 에듀팜 특구 내 지역민 고용을 활성화시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이달 5일부터 11월 말까지로 두 달 정도이며 대상자는 기존 아르바이트를 했던 3명과 지원자 1명이다.
군은 현장실습을 거친 학생들이 졸업 후 에듀팜 특구 내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에듀팜 특구 내에 고용된 증평주민은 총141명으로 전체 고용인원의 48.8%에 해당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해 기업과 지역의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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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미루나무숲 잔디밭 개방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보강천 미루나무 숲 잔디밭이 증평주민의 안락한 쉼터로 다시 돌아왔다.
증평군은 보식한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출입을 통제했던 보강천 미루나무숲 잔디밭을 이달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미루나무숲은 여름철이면 짙은 녹음과 그늘로 인근지역에서도 많은 사람이 찾을 만큼 휴식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식재 후 20여 년이 지나 답압으로 인한 토양 고결과 여름철 하고현상으로 잔디고사가 상당히 진행됐다.
이에 군은 2019년 사업비 5억2천만원을 들여 병충해에 강한 한국잔디 품종을 식재하고 관수시설 설치 등을 추진했다.
이후 꽃밭, 계류시설, 라인놀이터, 트랙 등은 계속 이용할 수 있었으나 트랙 내 잔디광장의 출입을 통제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군은 잔디가 토양에 어느 정도 안착했다는 판단에서 이번에 개방을 결정했다.
다만, 잔디의 원활한 생육 및 보호를 위해 반려동물 출입은 삼가고 음주·취사·텐트 설치 등을 금지한다.
또한 개방 후에 잔디 훼손여부를 지켜보며 다시 이용을 제한하거나 휴식월제 실시 등 관리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만여 ㎡ 면적의 미루나무숲은 예비군교장으로 사용했던 1970년대 정부의 산림녹화사업 권장으로 속성수인 이태리포플러 100여 그루를 심어 지금에 이른다.
주변엔 5m 높이의 풍차, 바닥분수대, 경관조명,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구비돼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들이 온 가족이나 소풍 온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보다 생명력이 넘치는 미루나무숲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며“특히 모든 군민들의 휴식공간인 잔디밭은 잔디 보호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음주·취사 금지 등 주의사항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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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열린어린이집 추가 선정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 추가선정을 추진한다.
열린 어린이집은 시설개방과 보육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가 일상적으로 참여가 가능해 아동학대를 예방한다.
현재 증평군에는 총 24개 어린이집 중 6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신규 3개소, 재선정 1개소 선정을 추진해 9개소로 확대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접수해 10말까지 서류심사, 현장확인,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으로 항목별 최소점수 이상인 어린이집 중 총점수 상위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선정과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과 우수기관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증평군이 유니세프에서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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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LPG신차구매 추가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대기오염의 주요 발생 원인인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LPG 신차구매 지원’에 총 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지원 대수는 노후경유차 100대, LPG 신차구매 9대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금액 내에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조기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추가로 400만원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개발 또는 장착불가 차량으로 확인되는 경우 조기폐차 지원금에 6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0월 5일부터 15일까지로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신청일 기준으로 증평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돼 있어야하고 최종 소유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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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가족센터 , 반려동물 이해 교육프로그램 진행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가족센터는 반려동물 동반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나섰다.
센터는 이달 29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반려동물가족 대상으로 오전반, 오후반 각각 7회씩 반려동물 이해 교육 프로그램‘반려가족-멍이랑 냥이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반려동물 머리핀, 장난감, 목도리, 가방 등 다양한 소품과 천연재료 아로마를 활용한 모낭충 비누, 분리불안 스프레이, 천연샴푸 등 반려동물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가족센터 관계자는“반려동물은 또 하나의 우리가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형성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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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강화
증평군,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강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기온이 떨어져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활동성이 높아지고 철새도래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선제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새로 도입한 광역방제차량, 축협공동방제단 등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철새도래지와 가금류 사육농장 11개소 주변지역을 매일 소독할 예정이다도안면 석곡리와 도당리 보강천변 철새도래지 2개 구간 3km에 대해서는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가금류 사육농장에는 전담인력도 배치해 방역수칙 지도 점검, 일제소독, 상황전파 등을 실시하며 생석회 등 소독약품을 수시 공급한다.
아울러 가금의 출하 및 이동 전 조류인플루엔자 검사 및 이동승인서 발급을 의무화해 감염여부를 모니터링한다.
또한, 군은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10월 한 달 동안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도 실시한다.
이번 접종 대상은 염소 2,976두, 소 5,387두이다.
염소농가와 사육두수 50두 미만의 소규모 소 사육농가는 공수의사를 통해 백신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의 전업규모 소 사육농가의 경우 해당 농가에서 직접 접종한다.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거나 출하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했다.
군 관계자는“겨울철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방역 의식 제고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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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장“고향세법”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홍성열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장“고향세법”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
[세종타임즈]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해 9월 소관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지 1년 만이다.
도·농간의 재정격차 해소 및 농어촌지역의 지방세수 확충을 위한 자구책으로 그동안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에 앞장서 온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고향세법 본회의 통과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소멸 위기에 직면한 농어촌지역을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고향사랑 기부제 도입을 강력히 주장해 왔다.
지난 2019년 3월 국회 정론관에서 고향사랑 기부금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의장, 각 정당 원내대표,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전달하며 논의에 불을 지폈다.
같은 해 7월 행정안전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도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회에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고향세법 제정을 수차례 촉구했다.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되면 도시민이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 받는다.
지방세수 확충은 물론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따른 농가소득 향상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성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장은“우리 농어촌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고향사랑 기부금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인 결정을 내려주신 정치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으로 세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자체의 재정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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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업인대학 대상 실내 플랜테리어 교육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인문화관에서 ‘농업인대학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반’을 대상으로 실내 플랜테리어 활용법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제6기 증평군농업인대학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과정’을 통해 지난 3월부터 농업용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에 힘쓴 교육생 15명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준비됐다.
교육내용은 식물자원을 이용한 실내 플렌테리어의 활용 이론과 실습교육이다.
농업인대학에 참가한 교육생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실습은 농업과 학업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무인항공방제기 운영과정이 수료식을 앞두고 있어 군의 농업 선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증평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