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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 출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새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에서는 김남순 전임회장과 연기봉 신임회장의 이·취임과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가 이뤄졌다.
연기봉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평화통일 기반조성의 한 축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지역, 직능대표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 2023년 8월까지 2년간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 주민 합의 도출 등의 활동을 펼친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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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덕 증평부군수,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홍순덕 증평부군수가 28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좌구산 줄타기, 좌구산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2개소로 홍순덕 증평부군수는 이에 대한 재난사고 위험여부를 점검했다.
홍순덕 증평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일상 속 위험요인을 점검해 사전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과 함께 9월 한달 간 추진한 국가안전 대진단은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재난 우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증평군은 노후·위험시설 등 15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마칠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는 보수·보강 등 긴급히 안전조치를 하고있다.
또 군은 대진단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민간 시설에 대한 자율점검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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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산세 감면 추진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영업시간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의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1965만원을 환급한다.
유흥주점 등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제한 등으로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로 지방세를 감면해 줄 수 있도록 하는‘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에 따른 것이다.
지난 17일 증평군의회 제168회 2차 본회의에서 유흥주점 등의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 중과세율을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의결됐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건축주에게 부과되나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재산세가 중과세되어 그 차액을 사업주에게 전가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군은 사업주에게 조세가 전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7월 부과된 재산세를 감면하기로 했다.
송옥근 재무과장은“건축주 및 사업주에게 재산세 감면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의 금융정보를 조속한 시일 내 확보해 실질적인 세제혜택이 지원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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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입장소하천 정비사업 착공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도안면 송정리 일원 입장소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으로 63억원을 투입해 2.4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7개소를 신설한다.
소하천의 하폭과 여유고 부족으로 홍수 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축조블록 5,992㎡, 호안블록 1,040㎡를 정비한다.
또한, 원활한 하천관리를 위해 제방길을 조성할 계획이며 인근 농경지 진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체 준공은 2023년 예정이며 사업은 1, 2, 3차로 나눠 진행한다.
군은 준공을 앞당기기 위해 공사와 보상을 병행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입장소하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전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군은 입장소하천 외에도 석현소하천, 백암소하천, 한천소하천 등 4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입장소하천까지 포함해 167억원이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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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선비 김득신’보며 끈기와 도전 배워요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독서의 달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7일 오전 도안초등학교에서‘괴짜선비 김득신’공연을 선보였다.
민간예술단체‘사단법인 예술공장 두레’에서 백곡 김득신의 생애를 소재로 창작한 이 작품은 김득신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끈기, 노력 등을 위트 있는 마당극으로 그려냈다.
이날 공연에는 도안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이 참석하고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농촌 지역학교에 모처럼 활기를 더한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증평군은 금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700만원을 확보, 지역의 역사와 특색을 담은 창작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오는 10월에도 증평문화회관에서 연극 ‘나종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활성화 및 미래 세대에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문화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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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입찰’로 전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방식을 기존 수의계약 방식에서 입찰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그 동안 증평군은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2개 업체와 수의계약 형태로 계약을 체결해왔다.
최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각종 문제가 발생되면서 감사원과 충북도는 청소대행 용역의 계약방식을 입찰로 전환하도록 시정권고하고 있다.
이에 증평군에서도 업체 간 공정한 경쟁으로 청소행정 서비스 개선과 대군민 투명성을 높이고자 계약방식 전환에 나섰다.
우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과 음식물류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에 대해 오는 10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계약을 시행한다.
또한, 현재 직영 중인 대형폐기물 수집·운반도 내년 1월 민간대행으로 전환해 입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군민이 만족하는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청소대행 용역의 투명한 절차를 통한 쾌적하고 깨끗한 증평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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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배 의원, 재활용 가능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 대표발의
장천배 의원, 재활용 가능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 대표발의
[세종타임즈]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이‘증평군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 안은 생활이 어려운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의 활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주민복지 증진과 자원의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활용가능자원 개인수집인은 개별 사업장에 고용되지 않고 재활용가능자원을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으로 수집하는 사람을 말한다.
조례 안의 주요내용은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지원 대상, 수집활동 지원 및 안전교육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달 24일부터 28일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0월 169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장천배 의원은“이 조례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개인수집인에 대해 안전교육 실시와 안전장비 지급 등을 통해 수집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고 상시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정주여건을 향상하고자 대표발의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장천배 의원은 친환경 정책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깊은 관심을 입법활동을 통해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관한‘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 선정대회’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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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온라인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세요”
“이제는 온라인으로 평생학습에 참여하세요”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코로나 19시대 온라인 교육환경에 발맞추고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학습 E-배움터 운영에 들어갔다.
‘증평군평생학습 E-배움터’는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군 평생학습관은 교육과정을 어학, 컴퓨터, 자격증과정, 문화교육, 생활 건강 등 평생학습 6개 분야 총 500여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모으는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의 전문자격과정과 IT분야 자격과정,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교육과정도 수준별로 나눠 개설했다.
증평군평생학습 E-배움터는 증평군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사이버평생학습원을 클릭해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학습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부교재도 무료로 다운받아 활용가능하다.
군 관계자는“평생학습 E-배움터는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극복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공간이라 볼 수 있다”며 “앞서가는 평생학습도시 증평군의 면모를 보여준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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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에도 고속도로가 신설된다
증평에도 고속도로가 신설된다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증평~청주~보은~옥천~영동 등 6개 시·군을 잇는 새로운 고속도로 신설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연천~서울~진천~증평~~합천을 연결하는 남북6축 신규 도입을 골자로 한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가 도로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 이번 계획에는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의 큰 이격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신규로 남북6축을 반영했다.
이번에 반영된 남북6축 도로망 중 연천~진천 구간은 기존 도로망으로 활용하고 진천~합천 구간은 도로를 신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은 11개 시·군 중 6개 시·군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새로운 고속도로가 신설돼 도내 시·군간 교류는 물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홍성열 군수는“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통과하지 하지 않는 증평군은 신규로 반영된 연천~증평~합천 간 남북6축과 기존에 반영된 보령~증평~울진 간 동서5축 고속도로가 신설될 경우 향후 지역발전이 한층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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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후 공동주택 피난구 유도표지 설치 지원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증평소방서와 협업해 노후 공동주택에 피난구 유도표지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동주택 11개소이며 계단통로 유도표지 400개와 피난구 유도표지 100개를 전수 교체·설치한다.
또한,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2년에 걸쳐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전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소화기 1개, 화재감지기 2개를 설치 지원하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노후 공동주택은 기존에 설치된 피난구 유도표지가 노후되거나 탈락되어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다”며“군민 모두가 안전한 증평군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