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 출범

증평군-협의회 간 북한이탈주민 지원 협약도 체결

강승일

2021-09-28 08:40:33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2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새출발을 알렸다.

출범식에서는 김남순 전임회장과 연기봉 신임회장의 이·취임과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가 이뤄졌다.

연기봉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평화통일 기반조성의 한 축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는 지역, 직능대표 총 36명의 위원으로 구성, 2023년 8월까지 2년간 지역의 평화통일 여론 수렴, 주민 합의 도출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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