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순덕 증평부군수가 28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좌구산 줄타기, 좌구산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2개소로 홍순덕 증평부군수는 이에 대한 재난사고 위험여부를 점검했다.
홍순덕 증평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일상 속 위험요인을 점검해 사전 제거함으로써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는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점검과 함께 9월 한달 간 추진한 국가안전 대진단은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재난 우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증평군은 노후·위험시설 등 15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마칠 예정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는 보수·보강 등 긴급히 안전조치를 하고있다.
또 군은 대진단과 함께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민간 시설에 대한 자율점검도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안전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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