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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13일 개막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13일 개막
[세종타임즈] 현존 최고 관개 저수지인 의림지가 지닌 농경사적 가치와 문화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는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가 13일 성대한 막을 올린다.
10월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경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전시경연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 무용단의 주제공연과 의림지를 주제로한 유화 LED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시민대상 노래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노래하는 대한민국’제천편으로 개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에는 농경문화체험 농경문화 경연 미식도시 제천 먹거리, 제천 특산품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으며 의림지 수변무대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히든싱어 콘서트, 의림지 달빛 나이트 주막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관람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삼한시대부터 현존한 의림지가 현대시민의 휴식처로 새로이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많이 방문하셔서 깊어지는 가을, 의림지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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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투자 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2일 제천시청에서 충북개발공사와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와 신동 일원으로 사업대상지의 면적은 817,864㎡으로 고속도로 IC에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투자유치의 장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사업비 1,683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지난 2022년 8월 18일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가 사업시행에 대한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1년간 행안부의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7월 국토부 주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고시됐으며 8월에 충북개발공사의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에 대한 투자타당성 심의 및 이사회의 의결을 받고 9월 19일 충청북도의회로부터 충북개발공사의 신규 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의결을 받음으로써 사전 행정절차는 모두 완료했다.
오는 11월 부터 측량 및 지반조사 등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 및 2025년 상반기 충북도의 산업단지 계획 승인 고시가 완료되면 2025년 하반기 단지 조성사업 착공을 하고 2027년 말 준공 할 계획이다.
4산업단지 조성 후 본격 가동 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에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개발공사의 소임인 충북 북부권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하고 사회적 가치를 환원하는 공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조성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드는 필수 사업으로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업단지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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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배추무름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인산칼슘, 특허균 무상공급
제천시, 배추무름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인산칼슘, 특허균 무상공급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배추 병해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인산칼슘 및 특허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관내 일부 포장에서 배추무름병이 발병함에 따라 배추무름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농업기술센터는 무름병 억제에 효과가 있는 인산칼슘 및 특허균을 무상으로 공급해 병의 확산을 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산칼슘은 결구 및 불량환경에서의 작물의 세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초균은 농촌진흥청 개발 특허균으로 뿌리의 활력 및 탄저병, 노균병 등 작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배추무름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인산칼슘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수확기까지 꾸준한 예찰 및 지도를 통해 김장철 배추의 원할한 수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산칼슘 및 특허균 공급을 원하는 관내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미생물실로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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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천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1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2023년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학습단체 연합회원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진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농촌 지도자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농업인 단체 간 원활한 정보 교환과 소통으로 지역농업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농식품 가공·체험 우수경영체 성공사례 농업·농촌 활력 업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 특강 농산물소비촉진 체험교육 생활개선회원 학습성과물 전시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공적을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제천시연합회 황경희 회장은“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 간의 신뢰와 조직력이 더욱 탄탄해진 것 같다”며 “이를 원동력으로 삼아 제천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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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성새일센터,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우수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여성새일센터는 지난 6일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3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 김현경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젤리스틱 형태의 한방식혜 개발’ 사업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현경씨는 제천 스타점포 1호점 ‘담담’의 대표로 제천한방약초를 활용한 식혜를 젤리스틱 형태로 만들어 유통 기간이 길고 휴대하기 간편해 지역 홍보는 물론 관광 상품으로 훌륭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7개 팀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7일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팀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훈격 상장 및 상금 50만원, 사업화 지원금 900만원, 맞춤형 컨설팅 등 특전이 제공된다.
제천여성새일센터의 이화선 센터장은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우수상을 수상하는 5년 연속 쾌거를 거두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천여성들의 창업능력을 제고하고 우수 아이템 사업화지원 강화로 제천 여성들에게 양질의 창업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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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덕산 양채를 활용한 특색음식 발굴
제천시, 덕산 양채를 활용한 특색음식 발굴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7일 열린 ‘제2회 덕산 양채 축제’에서 양채를 활용한 제천 특색음식 전시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제천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덕산 양채를 이용해 양채 덮밥, 양채 볶음 등 5종 신메뉴를 개발, 이번 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특색음식 발굴로 관광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제천 맛집 육성 아카데미 조리 교육 등을 통해 덕산면 소재 식당뿐만 아니라 제천 시내 식당까지 확대·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인 양파·양채 등 품질 좋기로 유명한 우리 시 농산물과 음식을 결합한 제천 특색음식을 발굴해 제천 미식관광자원 확대 및 제천 방문 관광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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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운영
제천시,“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학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시작한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만 17세가 되어 신규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야 하는 학생이 있는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서비스이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서비스 홍보와 발급 희망자 접수를 실시했고 주민등록 주소지와 상관없이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만 17세에 해당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3.5cm×4.5cm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이번 하반기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13일 제천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25일까지 진행된다.
미리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당일 학생증과 사진을 지참하면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입시 준비로 여유가 없는 학생들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를 높여주고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기한 경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과태료를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측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간편하게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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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명 돌파 환영식 가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명 돌파 환영식 가져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역 전통시장과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이 3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시는 지난 8일 김창규 시장과 이정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생태숲 잔디광장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3만 번째 방문객으로 동작구 산악연맹 회원 중 주영곤 회장을 선정해 환영식을 열고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지난 5월 제천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동작구는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와 연계해 이번 동작구청장기 등반대회를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동작구 산악연맹은 환영식 직후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에서 피재골 트레킹을 한 후 청풍문화재단지 등 관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특산품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맞이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예약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역대 최고치 기록을 순조롭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객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관광버스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이용료 50%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예약하면 된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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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백운면민 체육대회’ 개최
‘제22회 백운면민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늘 넉넉한 고장 제천시 백운에서는 면민의 만남과 화합의 장인 ‘제22회 백운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3일 백운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백운면체육회가 주관하고 백운면 관내의 14개 직능단체가 후원했으며 약 1,2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식전행사로 2023년 제천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승팀인 백운면 퓨전장구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색소폰 등 백운면의 주민자치프로그램 팀의 공연이 이어져 밝은 분위기에 개회식을 진행했으며 개회식에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날 주민 노래자랑을 시작할 무렵 엄태영 국회의원이 깜짝 방문해 직접 축가를 불러 백운면민이 환호하는 등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체육대회를 무사히 마무리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호 백운면 체육회장은“작년에는 비가 많이와서 체육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노래자랑과 공연만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에는 좋은 날씨에 체육 경기도 진행할 수 있어 각 마을 주민들이 오랜만에 모여 서로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백운면민의 화합을 위한 행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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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10월, 제천문화재단과 함께해요”
“축제의 계절 10월, 제천문화재단과 함께해요”
[세종타임즈] 축제의 계절 가을, 10월을 맞아 제천문화재단이 인문학 강좌부터 공연 및 체험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문화재단이 마련한‘알고가는 미술관 나들이’인문학 강좌가 10월 7일 오후 2시와 14일 오후 3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열리며 마지막 회차인 21일에는 산책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또,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수산면·청풍면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 문화예술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우리 마을에 예술가가 산다’가 진행되며‘수채화 그림 그리기’,‘희망솟대 만들기’등을 체험할 수 있다.
10월 21일에는 교동민화마을에서‘모두의 생활문화 제천 관계의 발견 ‘동서남북’ 생활문화주간 산책하소’가 개최되며 산책마켓과 이벤트, 산책살롱 등을 즐길 수 있다.
10월 21일과 28일 오후 2시에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오늘 삶-책,‘제5장 방송작가 출신 김선영 작가 초청 토크콘서트’와‘그림책 콘서트-‘두더지의 소원’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이 각각 진행된다.
10월 28일과 29일 모산비행장에서는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7회 박달가요제에 대한 감사 무대 성격의‘제천 앙코르 박달 페스티벌’과 함께 문화·마켓·체험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플랫폼‘온세컬쳐마켓’이 열린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가을을 만끽해 달라”며 “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