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시티투어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5일 산업현장에서 일하며 기업의 생산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청년 근로자 30명을 초청해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시티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타 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천시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 제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동양밴드, ㈜엔바이오니아, ㈜태경식품, ㈜휴온스 등 30여명의 산업단지 근로자들은 의림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 문화재단지, 전통시장 등 제천의 주요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수도권에서 제천시로 이주 예정인 근로자는 “제천시에서 근로자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제천의 구석구석을 다녀본 뒤 고향에 있는 친구와 가족들에게 제천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시티투어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제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어 제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우리 시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5
-
제천시, 럼피스킨병 긴급 방역 대응 총력
제천시, 럼피스킨병 긴급 방역 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5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한우농가에서 최초로 럼피스킨병 양성축이 발생함에 따라 제천시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22일 음성까지 럼피스킨병이 확산함에 따라 역학 농가·차량 소독 등 방역 대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소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결절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에게는 전파되지 않지만 소의 우유 생산량이 줄고 유산과 불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병이 확산될 경우,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커 국내에서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모기나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감염되고 폐사율은 10% 이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는 소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비상상황실 운영하고 있으며 시 소독차량 3대와 공동방제단 차량 4대를 활용해 소 농가·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럼피스킨병이 흡혈곤충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농가에 약품 등을 배포해 구충작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농가 및 축산차량 운전자들은 일시 이동중지명령을 철저히 이행해야 하며 농가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있을 경우 즉시 담당 부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0-25
-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제천시 유치 쾌거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제천시 유치 쾌거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아시아롤러인의 최고 축제인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중국 허베이성 베이다이허에서 진행 중인 제19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의 아시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2025년 개최지 투표 결과 인도를 제치고 한국의 제천시를 최종 개최지로 확정했다.
개최지 투표 이전 주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물량 공세와 유치 활동에 나섰던 인도의 막판 추격을 따돌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남다르다.
이번 유치는 아시아 리듬체조선수권대회를 2015년 제천에서 개최한 이래 10년 만의 국제 대회 유치이며 2천여명 이상의 외국인이 제천을 방문하는 대규모 유치는 사상 최초이다.
제천시와 대한 롤러스포츠연맹은 올해 초 아사아롤러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지난 4월 남원 롤러 코리아 오픈대회를 시작으로 아시아롤러 가맹국 대표를 대상으로 제천시 유치 홍보에 나선 이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포함해 각종 국제 대회 때 제천시에 대한 홍보와 유치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집행위원들의 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소도시 제천의 롤러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과 열정이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제천시는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제천체육관 앞 마당 주차장에서 선을 그어 대회를 진행했던 롤러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제천시는 국제 대회 정식종목 채택 등 롤러의 발전 가능성을 예견하고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했고 제천 롤러인들은 초중고 엘리트 선수 육성과 롤러 종목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이러한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에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는 2025년 10월경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20여 개국 2천 명 정도의 선수단이 제천을 방문하고 체류할 것으로 보여 유·무형의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사업비는 대략 15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국비 3억 5천, 도비 2억 5천, 대한 롤러스포츠연맹 자부담 4억 5천, 시비 4억 5천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온 대한 롤러스포츠연맹, 제천시 롤러협회 임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도비의 최대한 지원을 이끌어내고 남은 기간 송학로드 임시 경기장 건립과 시설 보완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 시책을 마련, 연계 추진해 대회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10-24
-
제천시립도서관‘해설이 있는 재즈 인 시네마’공연
제천시립도서관‘해설이 있는 재즈 인 시네마’공연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2시‘2023.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선정 사업‘해설이 있는 재즈 인 시네마’공연을 개최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기획사업으로 공공도서관에서 공연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보컬, 피아노, 베이스로 구성된 ‘이상진 트리오’의 진행으로 영화 음악을 재즈로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며 영화 소개와 함께 곡 해설을 곁들여 재즈 음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공연 장소는 의병도서관 지하 세미나실이며 대상은 시민 100명 선착순이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신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열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0-24
-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 성료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1일 진행된 제천시 체육회 주관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2023 삼한의 초록길 전국 대행진에 2,000여명의 참가자가 전국 각지에서 제천을 찾아 성대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유명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는 행사로 진행돼 황영조, 김택수, 현정화, 심권호,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팀들이 함께했다.
주 행사장인 의림지 수변무대부터 용추폭포, 에코브릿지, 삼한의초록길 그네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부상자 하나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제천에서 전지훈련을 했던 한국체육대학교 여자 하키팀 전원이 행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다수의 사회 단체들이 제천을 알리며 홍보를 하는 등 제천시민들의 응집력을 보여줬다.
행사에 포함된 맨발걷기 존에 많은 참가자들이 들러 체험했고 마무리는 버블마임쇼와 경품 행사로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버블마임쇼는 어린아이들에게 인기를 끌며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만족감을 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올해 행사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풍성한 행사로 준비하겠다”는 인사말로 폐회를 선언했다.
2023-10-24
-
제천지역자활센터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제천지역자활센터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한‘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제천지역자활센터는 센터 운영비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원받게 됐다.
장영주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들의 복지 마인드와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제천과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기초 생활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도입되며 근로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제공을 통한 탈빈곤 및 빈곤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향상, 기능 습득,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설립 이후 현재 자활근로사업단 9개, 자활기업 6개, 한국수자원공사 위탁사업 4개, 가사간병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장 포함 8명의 직원과 약 120여명의 저소득층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외에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역량 강화, 경제적 자립 향상을 위한 사례관리, 맞춤형 교육, 전문자격증 취득, 취업연계, 희망키움통장 대상자 지원관리도 담당하고 있다.
2023-10-24
-
제천시 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제천시 보건소,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의 병원체를 특정 대상 혹은 불특정 다수에게 살포하는 행위로 대량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올해 7월 발생한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 사건 등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 속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 방법, 개인 보호복 착탈의, 다중 탐지키트 및 검체 채취 이송 등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역량 향상을 위해 심도 있는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소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0-24
-
제천시, 농촌지역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구축사업 추진
제천시, 농촌지역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 구축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디지털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마을의 정보 이용격차 해소를 위해‘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사업의 하나로 인터넷 수요가 적어 초고속망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국비를 지원받아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마을 중심부까지 광케이블과 통신주, 광단자함 등 통신 설비를 구축해 농촌 주민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정부에서는 인터넷 민원 해소를 위해 초고속인터넷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제천시에서는 이 서비스로도 인터넷 보급이 어려운 지역들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그간 인터넷 소외지역에 대해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2015년부터 TVWS 시스템을 비롯한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인터넷 오지 지역에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시 자체사업으로 3개 마을-백운면 방학리, 수산면 계란리, 모산동에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했다.
상반기 시 자체 사업으로 인터넷이 개통된 마을 주민 A씨는 “인터넷이 안되던 곳이지만 지금이라도 개통된 것을 무척 환영한다.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어서 좋다”며 반겼다.
또 다른 마을의 주민 B씨는 “스마트팜을 통해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데 인터넷이 안되어 불편함이 많았다.
시 자체사업으로 인터넷이 개통되어 농장에 CCTV를 사용할 수 있어 시설관리 등이 한결 편리해졌다.
제천시에 청년 농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런 사업이 더 확산되어 많은 분들이 수혜를 누렸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반기에는 정부 사업으로 봉양읍 명도리, 백운면 원월리 등 5개 마을 대상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광대역통합망 구축 사업은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디지털 문화에 소외됐던 소규모 농촌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인터넷 음영지역 해소는 물론 스마트팜 도입 등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하반기 사업 대상지 주민 C씨는 “인터넷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
CCTV를 설치하려고 해도 인터넷이 개통되어 있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는데 곧 개통된다고 하니, 하루 빨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천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마을 주민분들의 협조는 물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사업 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2023-10-24
-
완연한 가을 제천시문화회관으로 공연산책 오세요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넌센스’ 와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앤서니 브라운 원작 ‘미술관에 간 윌리’ 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넌센스’는 1991년부터 30여 년간 천만 관객이 관람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이다.
조용했던 시골 마을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사건을 못 말리는 다섯 수녀들의 유쾌한 이야기로 그려 냈다.
‘미술관에 간 윌리’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음악 교육극이다.
음악으로 읽는 그림책이라는 부제를 가진 본 공연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 10주년을 맞이해 전국에서 10월 한 달간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도 개최가 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각 공연의 예약은 공연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 중이며 전석 5천원에 예약할 수 있다.
2023-10-23
-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성료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성료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21일 중전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제천시장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제천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엄태영 국회의원,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선수 등 총 31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친선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제천시 파크골프 동호인 수만 해도 1,600명을 웃도는 파크골프의 인기만큼 고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에 걸맞은 생활체육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개인과 팀의 영예를 한껏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17년에 창립한 제천시 파크골프협회는 현재 31개 클럽, 1,6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