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210억투입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올해 예산 210억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에 나섰다.
시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구매수요에 부응해 전기자동차 770대, 수소자동차 222대 모두 992대의 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당 지원액은 전기승용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 최대 2,200만원, 수소자동차는 3,3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사업은 상·하반기 연2회로 나눠 접수하며 오는 17일부터 상반기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연속해 2개월 이상 제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단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보조금 지원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판매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해 제작·판매대리점이 신청서를 제출하면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는 유류비 절감 혜택이 많고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교통대기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더욱 확대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밝혔다.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자연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2-02-15
-
제천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제천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주관한 제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에서 제천시가 마케팅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2021년 12월 10일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 1회 한국문화관광대상은 국내관광과 문화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시상식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
전국 48개 지자체가 지원한 금번 공모전에서 제천시는 경남 하동군을 포함한 9곳의 1차 심사 통과 지자체들과 경합 끝에 우수상을 차지했다.
제천시는 KTX-이음 개통,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용이한 접근성 관광인프라 확충 사계절 축제 등 다채로운 볼거리 관광택시 등 소규모 관광패러다임 전환 가스트로투어, 추억의 가락국수 등 지역 특화 미식마케팅 등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 정책을 내세웠다.
한국문화관광대상 수상 지자체는 협회로부터 여행상품 개발, 여행객 모객 및 단체여행, 각종 홍보 마케팅 지원을 제공받으며 여행상품 최우선 판매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강원 동해시, 강원 철원군 등이 제천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02-15
-
제천시립도서관,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 진행
제천시립도서관,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달달한 달맞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 윷을 던져 올해의 덕담을 확인할 수 있는 ‘행운을 빌어요’ 소원 종이에 자신의 소원을 적어 달님에게 빌어보는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정월대보름을 주제로 한 컬러링 도안을 색칠할 수 있는 ‘새해에 새로운 색 더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천 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행될 다양한 특별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4
-
제천시, 2022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실시
제천시, 2022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거나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2022 제천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제천시민을 비롯한 제천시 관내 기업체 누구나 다 참여 가능하며 내용은 기업활동, 시민생활 등 일상과 생업 전반에서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와 개선 방안으로 단순 건의·진정이나 민원 등은 제외된다.
공모 결과는 제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초 발표할 예정이며우수과제 10건을 선정해 각 10만원의 제천화폐 ‘모아’를 지급한다.
참가방법은 제천시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 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으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과 기업 일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어 불합리한 규제가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금번 규제개혁 발굴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2022-02-14
-
제천시, 천연 발효퇴비 갈잎 흙 팔아요
제천시, 천연 발효퇴비 갈잎 흙 팔아요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낙엽을 부숙시켜 제조한 상품인 ‘제천이 만든 갈잎 흙’의 본격적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생산을 시작한 ‘제천이 만든 흙’은 2년 이상 부숙시켜 톱밥과 EM을 혼합해 만들었다.
사용용도는 퇴비지만 비료관리법에 부산물 비료로 등록되지 않아 법적으로는 퇴비가 아닌 흙으로 가격은 10리터 4,800원, 20리터 9,500원이며 제천산림조합에서 판매한다.
시는 지난해 비료의 품질검사 방법 및 시료채취 기준에 따라 성분 분석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결과 비소,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질소, 인산 등 유기물은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혔다.
갈잎 흙은 천연부엽토와 같은 성분으로 통기성, 보습성 및 탄력성이 좋고 분뇨와 같은 불쾌한 냄새가 없어 실내 화분은 물론 마당정원, 텃밭, 유기농 농법에 최적화 되어 있다.
순수유기물로 이루어진 천연성분이라 미생물이 살아 있어 뿌리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며 식물의 생육환경과 성장조건을 최적으로 만들어 빠른 뿌리활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용방법은 갈잎 흙을 마사 토나 흙의 성분에 따라 30~50%를 섞어서 사용하면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18년부터 산림 내 산불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동절기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낙엽 수매사업을 실시했다”며 “제천이 만든 갈잎 흙은 자연으로부터 얻은 산림부산물을 다시 순환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물로서 시민들이 본격적인 영농 준비시기를 맞아 본 제품 애용을 통해 토양 비옥도 증진과 농산물 수확량 증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2-14
-
제천시,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 이원화 관리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정부의 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재택치료 환자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 환자로 분류해 관리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개편 내용에 따르면, 집중관리군은 60세 이상 및 50대 코로나19 예방접종 미접종자, 기저질환자, 요양시설입소자 등으로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집중관리군에 외 일반관리군은 환자 본인이 건강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필요시 비대면 진료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에 시는 집중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 제천서울병원, 명지병원,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4곳을 지정했으며 일반관리군 진료의료기관으로는 제천성지병원, 하나요양병원 병원급 2개소와 의원급 31개소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점차적으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참여의료기관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료방법은 코로나19 일반관리군 환자가 진료의료기관에 전화해 진료·상담을 받은 후 진료의료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조제약국으로 전송하면, 가족 또는 친지가 조제약국에 방문해 조제된 약을 수령해가면 되는 방식이다.
2022-02-10
-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 건립 본격화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 건립 본격화
[세종타임즈] 제천 제3산업단지에 입주하게 되는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의 건립이 본격화 되고 있다.
쿠팡 박대준 대표이사는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제천시장을 면담해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쿠팡은 제천 제3산업단지 약 10만㎡ 부지에 1,160억원을 투자해 충청도와 수도권 지역 물류를 보완·지원하는 첨단물류센터 건립한다는 계획으로 이달 중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10월까지 설계와 인·허가를 거쳐 연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격 가동은 2024년 하반기에 시작될 전망이다.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는 최신식 물류센터 설립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 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으로 충청도 지역을 커버하고 수도권 물류를 지원하는 물류와 유통의 허브로 자리잡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 우선 고용을 통해 5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지역의 미니·중소기업들에게도 더 큰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성별·나이에 관계없이 여성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해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대준 대표이사는 "제천시와 충청북도 그리고 충북개발공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제천에 첨단물류센터 건립 투자가 가능했고 고객들에게 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난 협약 때 밝힌 바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천 시장은 “쿠팡의 제천 첨단물류센터 건립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제천시민에게 큰 선물”이라고 화답하며 “혁신의 아이콘 쿠팡이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천 첨단물류센터 건립에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2-02-10
-
제천시, 2022년 노사민정 제1차 실무협의회 개최
제천시, 2022년 노사민정 제1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지난 9일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실무협의회 및 분과협의회 위원 위촉과 2022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7년에 출범한 제천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는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10조에 따라 구성되어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위임사항을 처리하고 상정 안건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주요 의견으로 노사민정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인지도 강화방안과 함께, 지역 주민 전체가 함께 노동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논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및 훈련 방안 등 상반기에 추진할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장인 손호중 세명대학교 교수는“올해도 제천시 노사민정의 거버넌스 구축과 고용 노동 현안 해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2-02-10
-
제천시,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 진행
제천시,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하루 최대 8천보, 기간 동안 15만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도전에 성공한 모든 이용자에게 성공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도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새해 첫 도전을 통해 한 해를 건강하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일상속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부터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걷기 챌린지 사업을 추진 중인 제천시 보건소는, 현재까지 16개의 챌린지를 운영했으며 3,873명이 가입해 및 총 20,504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해당 사업의 만족도 설문결과 응답자의 76%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했으며 40%가 우리지역의 공원이나 산책로 등 걷기 좋은 곳의 정보를 알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2022-02-10
-
제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절기 공사중지 조기 해제
제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절기 공사중지 조기 해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와 공사품질 관리를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동절기 공사중지를 결정했던 공공건설사업에 대해 2월 14일 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2월 중순부터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고 2월 말부터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아 앞으로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어 공사중지를 해제했다.
이번 공사 중지해제 결정은 예년보다 2주일 이상 앞당긴 조치로 코로나19로 장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다수의 신규 사업의 조기 발주로 재정 신속 집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시적으로 기온이 급강하할 것을 대비해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은 보온 등 품질저하 방지대책 수립 등 현장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공사중지 해제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어려움 해소와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