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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제4차에 걸친 정부예산 발굴 및 추진점검 보고회를 통해 69개 사업에 1,870억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서 단계별로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4월~5월은 중앙부처에서 예산안을 편성하는 단계로 부처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5월말까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확보 활동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시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논리로 무장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충북도와 협조체계 구축 및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방위적 활동 전개를 통해 제출한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3년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는 의림동 및 청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사업 의림지뜰 녹색자연치유단지 조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바이오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박해운 부시장은 “6월~8월은 기재부 예산심사 단계로 기재부에서 심사를 받으려면 대상사업이 무조건 정부예산안에 담겨있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신청된 사업이 하나도 빠짐없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철저히 대응하는 등 시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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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관내 경로당에 혈압계 지원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혈압으로 발생되는 혈관성 치매와 노인 혈관질환을 조기에 예방 하고자 관내 경로당 149개소에 혈압계를 지원한다.
뇌혈관 질환으로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발생률이 높은 치매로 꾸준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고 초기에 발견 한다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진행을 막을 수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혈압계는 어르신이라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소형 팔뚝형 자동 혈압계이며 치매로고가 새겨져 있는 체중계, LED돋보기와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의 단계별 증상, 치매진단 체크리스트 등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발견할수 있는 치매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뇌건강 수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지원은 동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읍면지역 경로당 수요를 조사해 치매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혈관 질환 유병률이 높은 고령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관리, 정기적 혈압측정의 생활 습관화로 치매에 자유로운 노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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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
제천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에서는 결핵 발생 및 사망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검진대상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검진팀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해 흉부X선 검사를 진행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형 장비를 이용해 검진을 실시한다.
또한 실시간 원격판독 결과 유소견자 및 유증상자의 객담을 현장에서 채취해 신속한 추가 검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결핵실에서 안전하게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결핵전담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 지원을 받게 되며 유소견자의 경우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결핵은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등 결핵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결핵 발병률이 높아 증상여부에 상관없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결핵과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하고 갑작스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기침예절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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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제천시, 제천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2년 제천형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5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충북 최초로 시행되는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노소케어, 노장케어, 공동주택 재활용 선별사 3개 사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40개의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사업 수행기관은 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이며 16일부터 제천형 노인일자리 440개를 포함해 총 3,452개의 노인일자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제천시 총 노인인구의 11% 수준이다.
송경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제천형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제천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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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한평정원’ 행정안전부 혁신사례 2년 연속 선정 쾌거
제천시 ‘한평정원’ 행정안전부 혁신사례 2년 연속 선정 쾌거
[세종타임즈]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정목표 실천, 정부혁신 등을 통해 발굴 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제천시가 2년 연속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발굴한 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510건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통해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을 평가해 총 34건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에 제천시의 ‘한평정원’ 사업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가, 사업을 도입하는 지자체에게 예산을 지원하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대상사업 중 2년 연속 동일 사업으로 선정 된 건은 전국 시군구 중 제천시의 ‘한평정원’ 사업이 유일하다.
도심 속에 웃음꽃을 피우며 지역공동체를 강화하는 ‘한평정원’은 주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과 생활 속 녹지공간의 재생으로 지역공동체 강화 및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한 특화 된 시책으로 체류형 관광과 경제 활성화,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 사업이다.
또한, 단순히 꽃과 나무를 심는 것을 넘어 지역의 스토리를 담아 주민 스스로가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자원 순환경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며 가족, 친구, 이웃, 동료 등과 함께 우리 사회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앞서 2020년 충청북도 도정혁신 우수사례 및 2020년 정부 혁신 박람회에 지역혁신분야 우수 콘텐츠 선정, 2021년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제천시는 한평정원을 비롯해 가로변 띠녹지 화단 조성,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텃밭 나눔, 마을 공동체 정원 등 특색 있는 주민생활밀착형 도시녹화사업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는 5월 20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제천시의 ‘한평정원’ 사업을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한평정원’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타 지자체에 대해 컨설팅 등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공유해 널리 확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오아시스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넛지효과를 통한 긍정적인 시민의식 변화로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 해 나가고 있는 한평정원, 2022년에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제천시는 향후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가점 부여 및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수여 받게 되어 그 성과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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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ALL 봄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ALL 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2일 제천시사회보장센터에서 관내 10개 기관과 함께 지역 돌봄 사업 ‘ALL 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천노인복지센터,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천시니어클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제천카리타스재가노인지원센터, 반찬하는날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 지원체계 확충 과 지속적인 공동사업 추진 등의 지역 돌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재원 위원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돌봄 위기 해소를 위한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ALL 봄 사업은 비제도권 사회복지 위험군 홀몸노인·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 보완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돌봄 사업이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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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월남참전기념탑 이전 준공식 개최
제천시, 월남참전기념탑 이전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월남참전회제천시지회에서는 5월 12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월남참전기념탑 이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개최한 준공식에는 관내 각 보훈단체장 및 월남참전자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비와 시비 등 총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의림지 솔밭공원 인근에 이전 설치한 월남참전기념탑에는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이역만리 월남전쟁에 참전했던 월남참전용사 735명의 명각이 새겨져 있다.
월남참전기념탑은 당초 2000년 6월에 천남동 신당교 인근 노변에 세워졌으나 강제동 진입도로 개설로 부지가 협소해지자 월남참전자회원들의 일치된 뜻에 따라 지난해부터 이전을 추진했다.
현 월남참전기념탑 이전부지 주변에는 6.25참전유공자 공적비와 무공수훈자 공적비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인근의 충령각 및 충혼탑과 함께 의림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워 주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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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월 파크골프 임시구장 개장
제천시, 신월 파크골프 임시구장 개장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중전 파크골프구장의 임시 휴장으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미분양 부지 내에 18홀의 파크골프 임시구장을 개장했다.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은 지난 3월부터 경기장 잔디 보호를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신월동 행복주택 미분양 부지 16,084㎡에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18홀의 파크골프 임시구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개장하게 됐다.
시내권에 위치한 임시구장은 중전파크 골프장 개장 이후에도 이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토지 분양 전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신월 파크골프 임시구장은 봄철 천연잔디 보식 등으로 매년 운동을 멈춰야 했었던 분들을 위해 마련한 구장으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제천시민이 더 건강해지길 기원하며 아울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도심 곳곳에 파크골프장의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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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 슬로건 ‘아 템포’ 공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 슬로건 ‘아 템포’ 공개
[세종타임즈]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제천의 의림지 호수를 상징하는 ‘블루’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하는 ‘레드’를 키컬러로 활용해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했다.
물속에 잠수 중인 숫자 ‘18’을 형상화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영화적인 상상력과 물속에서의 여유로운 리듬감을 담았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슬로건 ‘아 템포’는 ‘본래의 빠르기’로 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특별 단독 공연과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함께 영화를 상영하는 공연 프로그램,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을 예고하며 영화제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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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안심마을 경로당 건강체험부스 운영 재개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건강체험부스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치매안심마을인 청전동 경로당에 설치 된 건강체험부스 운영을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청전동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지난 2021년에는 경로당 20개소에 인지기능향상 교구와 건강용품을 비치한 건강체험부스를 설치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화투그림을 이용한 스티커붙이기 & 색칠하기 교재와 색연필을 배부할 예정이며 관내 경로당 149개소에 팔뚝형 자동 혈압기를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에는 관내 대학교와 협력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어르신들을 만나 뵙지 못했는데, 경로당에 다함께 모여 즐겁게 활동하면서 치매를 예방하고 우울감 해소와 건강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