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농지원부‘농지대장’으로 개편
제천시, 농지원부‘농지대장’으로 개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해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농지원부를 개편하고 오는 4월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49년간 농지의 공적 장부로 기능을 해왔으나 농지법령 개정에 따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명칭이 ‘농지대장’으로 바뀐다.
제천시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농지원부 제도 개편에 관한 안내문을 기존 농지원부를 소유한 농가주에게 발송했으며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 기존 농지원부 발급 등을 마무리하고 4월 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하게 된다.
개편에 따른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세대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와 달리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되며 작성 대상도 현행 1000㎡이상 농지 면적 제한이 폐지되고 모든 농지로 확대된다.
한편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주소지에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되고 그동안 농지원부에 등재되었던 농지는 필지별 농지대장으로 변경되며 관리 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온 농지원부와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량시설과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하며 미신고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4월15일부터 농지관할 행정청도 기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변경되어 관리기관이 일원화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관리책임이 명확해지고 정비 효율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2022-02-22
-
제천시,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제천시, 202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 10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51개 사업단 3,01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2월부터 본격 실시되고 있는 본 사업의 수행은 제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관 등 4개 기관으로 올해 신규로 시작하는 시설점검원, 시니어 금융도우미 및 노노케어, 공공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공익활동 및 사회서비스사업에 투입되어 공익형은 월 30시간 활동 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활동 59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장형 사업으로는 실버카페, 한올공동작업장, 골목식당의 두부이야기 등 9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기업과 연계한 취업알선형 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 및 위기대응체계를 마련해, 노인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감염병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중단된 사업단의 경우 비대면 활동 대체 및 활동시간 연장 등의 조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꾀했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늘어나는 노인일자리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제천형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고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2-02-21
-
제천시, 시정 주요업무 심사분석 100대 사업선정
제천시, 시정 주요업무 심사분석 100대 사업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2년도 제천형 심사분석 100대 사업’을 지난 17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책임 행정 실현,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정 업무 중 주요현안사업과 대규모 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본 제도는, 작년 사업 추진율 94%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로 효과성을 입증한 바 있다.
금번 주요 선정사업으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화산동·서부동·역세권 도시재생사업 삼한의 초록길 명소화사업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을 토대로 심사분석을 추진하고 격월 보고회를 거쳐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부진사업은 원인 규명 및 대안 제시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외부평가위원의 대외 평가와 시민의 체감도 평가를 통한 시민 참여 행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행정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체계적인 사업 관리와 엄격한 심사분석을 통해 시정성과 추진에 효과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전했다.
2022-02-21
-
제천시, 한국메탈실리콘㈜와 505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 한국메탈실리콘㈜와 505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7일 제천시청에서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생산 전문 기업인 한국메탈실리콘㈜와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한국메탈실리콘㈜ 최종오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메탈실리콘는 제천 3산업단지 18,532㎡ 부지에 건축면적 10,323㎡ 규모의 공장을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2026년까지 50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172명이다.
한국메탈실리콘는 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전지의 솔라 셀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폴리실리콘의 원재료인 메탈실리콘 파우더 생산 전문업체로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이차전지 핵심 소재로 실리콘 음극재가 주목받으며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고부가가치 첨단 화학 소재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메탈실리콘 최종오 대표이사는 “제천 3산업단지의 탁월한 입지조건과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힘입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차세대 동력산업인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강소기업이 제천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는 만큼 나날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하며 한국메탈실리콘㈜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친환경 자동차 배터리 모듈 생산 기업인 인팩 이피엠가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데 이어 이차전지 소재 업체인 ㈜HNS와 ㈜엔켐, 한국메탈실리콘를 제3산업단지에 유치함에 따라 제3산업단지가 명실상부한 이차전지 산업 특화 단지로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02-17
-
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청년봉사단원 모집
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청년봉사단원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제1기 제천시청년봉사단원을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천시청년봉사단은 생산적 일손봉사·환경정화활동 등 청년 연합 봉사활동을 시행함과 더불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제천시에 거주하고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소속센터가 제천시인 청년이며 신청방법은 모바일 QR코드를 스캔해 구글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로 매월 1회 시행될 예정으로 활동참여시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에 함께 봉사단원에게는 제천시청년봉사단 참여 증서를 수여한다.
김성진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관심이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2-17
-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 제공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오는 2월 18일부터 모바일 전시 안내 서비스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 어플리케이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립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된 제천시는,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최신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을 개발했다.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은 AR·VR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이다.
남녀노소 모두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작방법도 간단하며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상설전시실 내 주요 전시품 35점의 자세한 설명을 담은 ‘AR도슨트’ 미니게임·퀴즈 등으로 제천의 역사문화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AR퀘스트’ 박물관 내 흩어져 있는 유물 조각을 수집해 유물을 복원하는 ‘이 달의 유물’ 등이 있다.
또 관람객의 관람 동선을 AI가 분석해 최적의 관람 동선을 안내하는 추천경로 서비스도 제공해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을 재미있게 즐겨주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한 박물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의림지스마트박물관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차후 iOS에서도 서비스 할 예정이다.
2022-02-17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올해 8억3250만원 장학금 지급 결정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올해 8억3250만원 장학금 지급 결정
[세종타임즈]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5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12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승인과 2022년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안 등 4건의 안건을 확정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은 1992년 설립되어 금년 창립 30년을 맞이한 유서깊은 공익법인으로 예치기금과 시 출연금, 시민 기부금 등으로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재단은 초·중·고 대상으로 선발하는 우수장학생, 꿈나무장학생을 포함한 10개 분야에서 총 769명 8억3,25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이중 올해 100만원씩 지원되는 지역대학장학생 410명, 만학도 장학생 80명과 올해 신설된 다문화특별장학생 10명을 포함해 총 5억원을 제천화폐 모아카드로 지급해 제천 경기 부양을 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200만원씩 지원되는 일반장학생 선발도 지난해에 비해 10명이 증원된 80명을 선발하며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제2회 과학·예술 융합교실”을 진행, 관내 13개 초등학교 104명을 대상으로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20주 강의가 진행된다.
장학생 신청 및 접수는 3월 2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장학생 선발 세부계획은 3월 2일 공고되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제2회 과학·예술 융합교실”을 진행, 관내 13개 초등학교 104명을 대상으로 한방생명과학관 일원에서 20주 강의가 진행된다.
2022-02-16
-
잠자고 있던 구석기시대 유물에 숨결을 불어 넣다
잠자고 있던 구석기시대 유물에 숨결을 불어 넣다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7일 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동굴 체험관 건립을 위한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송학면 포전리에 있는 점말동굴 유적은 2001년 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16호로 지정된 유적으로 시는 삼한시대 수리시설인 의림지와 연계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 4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0년부터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점말동굴 이용 관람객의 편의 도모를 위한 26면의 주차장 조성을 포함한 322m 길이의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산책로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 1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하는 점말동굴 체험관은 구석기시대 동굴 내에서의 생활상과 자연환경 등을 입체영상으로 제작하고 내부의 전시물을 실제감 높은 교육용 콘텐츠로 구성, 연내 준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고고학적 가치가 있는 점말동굴 유적의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을 위해 내실 있게 추진 중인 본 사업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서 역사문화적인 가치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전했다.
2022-02-16
-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평생학습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3월 7일부터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상반기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6개 유형 총 30강좌 6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병행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설된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치고 무료한 일상에서 활력과 안정을 전해 줄 힐링체험 위주의 강좌로 유형별 프로그램으로는 제천특화브랜드, 취업능력역량강화, 인문교양, 4차 산업혁명, 시민어학능력향상 및 전통문화전수과정 등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수강생 모집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접수순 마감되며 수강신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통해 제천시민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한편 제천시는‘평생학습과 함께하는 일상회복의 기쁨.’이라는 슬로건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시민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고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메타버스와 NFT’ 등 야간강좌를 추가 개설하는 등 누구나 배우고 누리는 평생학습 어울림 문화를 창출해 내는데 힘쓰고 있다.
2022-02-15
-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 & 제천시 관광협의회 업무협약
상권 르네상스 사업단 & 제천시 관광협의회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과 제천시 관광협의회는 지난 14일 제천문화재단에서 원도심 상권활성화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도심 상권이 중심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 문화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도심 상권 내 문화·관광자원의 연계 확대 양 기관이 주관하는 관광행사 등의 적극적 협력 공동 홍보마케팅 등이다.
제천시 관광협의회에서는 우선적으로 원도심 상권에 조성한 스타점포 및 중앙시장 먹자골의 홍보마케팅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서포터즈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상권르네상스 사업단에서 추진할 다양한 사업들을 제천시 관광미식과 및 관광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시티투어, 팸투어, 가스트로 투어, 택시투어 등의 관광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자원화를 추진함은 물론 별도의 투어상품 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황대욱 단장은 “제천 관광산업을 선도해 가고 있는 제천시 관광협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로 원도심 상권회복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