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시민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제천시, 시민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 받는 시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오는 4월까지 2달간 대대적으로 추진되는 ‘새봄맞이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제천시청과 읍·면·동 전 직원을 비롯한 직능단체원들이 동참해, 시내 주요도로 마을안길, 마을 하천,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더불어 자원봉사센터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각각 100여명이 참여해 청풍호, 장평천, 미니복합타운 일원 쓰레기 취약지역 정비에 나섰으며 오는 18일에는 200여명이 새마을회원들이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은 기간 동안 의림지 등 주요 관광지 및 문화재 정비 주요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및 노면 청소, 차선도색 삼한의 초록길, 의림지 뜰을 비롯한 주요 공원과 산책로 휴양림 정비 등 부서별 중점 추진 구역을 지정해 꼼꼼한 관리에 나서고 가로수 제설제 방지막 제거 및 제천비행장 등 도시녹화공간에 꽃모 식재를 시작해 생기 넘치는 제천시로의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깨끗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힘을 합쳐 땀을 흘릴 수 있어 더욱 보람되고 귀중한 시간이였으며 새봄의 따뜻한 기운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14
-
제천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서
제천시,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도심 빈집 정비에 나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장기간 도심에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빈집은 안전사고 범죄발생, 위생상 유해, 경관훼손 등의 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시는 문제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심지역에 흉물로 전락해 있는 빈집 3곳을 매입, 공유지로서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매입 대상지들은 지난달 이상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접근성, 활용도, 주변여건 등을 고려해 매입해 활용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고 선정한 곳이다.
최근 시의 빈집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빈집판정을 받은 곳은 총 349동으로 그중 도심지역은 200동, 농촌지역은 149동으로 나타났다.
이중 상태가 불량해 정비나 철거가 필요한 3·4등급 빈집 174동 중 안전에 우려가 있는 50동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당 20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외 총175동의 비교적 양호한 상태의 1·2등급 빈집은 개·보수를 통해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상천 시장은 "본 시범사업이 폐가 등 빈집 활용을 위한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골목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예산투입을 통한 빈집 정비에 나설 방침으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2-03-14
-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
지형일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
[세종타임즈] 제 5대 충청북도 주민자치회장에 지형일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이 선출됐다.
10일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10개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충청북도 주민자치회 정례회의에서 지형일 제천시협의회장은 총 8개 시·군의 득표를 받아 충청북도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됐다.
지형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북도 주민자치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드높이고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해 힘 보탠다.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보건소는 11일부터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자원봉사자들이 재택치료자 처방약 배송 지원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정부의 관리체계는 재택치료 대상 확진자들이 지정병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고 의사가 약국으로 처방전을 보내면, 약국에서는 처방약을 제조 후 동거가족이나 지인이 약국을 방문해 찾아가고 있는 시스템이다.
그 외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등 1인 가구 또는 가족이 모두 확진된 경우에는 격리중 이동할 수 없는 관계로 처방약 배달 요청이 있으면 보건소 직원 등 공무원들이 직접 1일 2회 배송을 실시했다.
하지만, 최근 재택치료자들이 폭증하며 부수되는 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보건소 역량을 집중해야 할 본연의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생겼으며 이를 대처하기 위해 제천시보건소는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자원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월요일~토요일 4개조 8명, 일요일은 휴무약국이 많아 1개조 2명을 투입해 약국에서 약을 수령 후 재택치료자 문 앞에 배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존 배송을 담당했던 보건소 직원들은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 마다 발 벗고 나서주시고 어려운 시기에 봉사활동 참여를 결정해준 김성진 자원봉사센터장님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재택치료자 관리에 더욱 집중해 환자 회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
제천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3월 10일 부터 25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해 지반약화와 사고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옹벽, 석축, 절개지 사면, 터파기 공사장, 노후주택 등으로 구조물의 균열발생과 변형 여부 절토부 침하 및 낙석발생 여부 노후·불량건축물의 균열·침하상태 등 해빙기 안전저해 요인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 현장 출입자에 대한 증상 확인절차 이행 등 건설현장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강구해 불안전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지반이 얼었다가 녹는 현상이 반복되는 해빙기에는 지반침하 변형 등을 발생시켜, 낙석 및 붕괴 등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생활주변 등이 안전한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위험요인 발견 시 모바일 ‘안전신문고 앱’ 등을 통해 즉시 119 또는 제천시청에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3-10
-
제천시, 평가제 우수등급 획득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해 아이·부모·교사 모두 만족하는 안전한 보육환경의 조성 및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적극 추진 할 계획으로 이를 위해 올해부터 평가제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격려수당을 지급한다.
어린이집 평가제는 보육·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실현 및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모든 어린이집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상시적인 보육서비스의 질 확보를 목적에 두고 있으며 종전에는 어린이집의 자발적 신청에 따라 운영 되었으나 2019년 6월부터 의무제로 확대 도입 됐다.
현재 제천시에 평가제 우수등급획득한 어린이집은 90%로 이는 전국평균인 89%보다 약간 높은 편이다.
시는 평가기준 등급 획득에 따라 2~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보육에 집중할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과 보육교직원 처우 및 스트레스 관리 관련 지표를 강조하는 한편 보육교직원의 직무역량 제고를 통해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 평가제가 평가를 받기 위한 목적보다는 지속적인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유지하게 함으로써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더 큰 의미가 있으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보육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3-10
-
제천시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 순항
제천시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소이전 사업이 한 달여간 829명이 제천으로 주소를 옮기는 성과를 보이며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주소이전사업을 위해 학생 대상 개별 문자안내와 함께 대학홈페이지 게재,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주소이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7일 세명대, 대원대에 학생들이 편리하게 주소이전을 할 수 있는 현장전입신고창구를 설치했고 18일까지 운영한다.
작년까지는 전입일로부터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해야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금년도는 제천시로 전입신고 이후 신청을 하면 장학금 100만원을 학생에게 바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장학금 지급 기준을 대폭 개편했다.
단, 장학금 수혜 학생은 전입일로부터 9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해야 하며 9개월 전 전출시 대학교에서 장학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늘리기 시책 일환으로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지방 대학 신입생 감소에 따른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인구 증가를 도모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 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0
-
제천시, 농기계 운반 및 농작업 대행서비스 재개
제천시, 농기계 운반 및 농작업 대행서비스 재개
[세종타임즈] 제천시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농기계 운반 및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해부터 서비스를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시는, 본 사업을 통해 농기계를 임대해도 수단이 없어 운반에 어려움을 겪던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일손부족으로 농작업이 힘겨운 영농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대행해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작업은 운반경력이 있는 근로자와 경운, 휴립, 비닐피복 등의 작업에 농사경험이 풍부한 작업자가 포함된 3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농업인들이 적기에 영농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제천시에 주소 및 농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 농기계 운반은 차량운반 불가 기종을 제외하고 운반 신청이 가능하며 농작업 대행의 경우 75세 이상, 여성세대주, 장애인, 귀농·귀촌인, 관내전입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면적 1ha이하 영세농과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사고·질병, 재해피해, 다자녀 가구 농업인이 해당된다.
농작업 대행 최소 신청면적은 농업경영체 등록기준 1,000㎡ 이상, 금액은 기본 3만원으로 1,000㎡ 초과 시 ㎡당 30원이 적용되며 농기계 운반료는 편도 15,000원, 왕복 30,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및 불편을 해소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8
-
제천가정폭력상담소,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진행
제천가정폭력상담소,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오는 8일에 있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홍보챌린지 서명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3월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서명문구 자필 서명 후 사진인증 릴레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 도의원, 이경용 제천단양민주당지역위원장,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세명대학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적극 전파하고자 캠페인에 동참, 목표인원 40명을 달성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지위향상을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해 유엔에서 1977년 3월 8일 공식화 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3-07
-
제천시, 덕산119안전센터 건립부지 신속 확보
제천시, 덕산119안전센터 건립부지 신속 확보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남부면의 숙원사업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며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덕산119안전센터는 제천시에서 부지를 제공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도에서 지상2층 규모로 건축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부지매입예산 6억 5천만원을 편성해 덕산면 도전리 799-21번지 토지의 등기이전 등 매입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 받아 올해 설계비 등 건축예산을 확보할 계획으로 설계, 착공, 준공 등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인근 119안전센터가 원거리에 있어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현 119지역대가 119안전센터로 승격·건립되면 소방인력 정원이 12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나고 소방장비가 확충됨에 따라 각종 소방수요에 더욱 촘촘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건립부지 확보를 통해 지역의 오랜 염원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덕산119안전센터가 남부면 일대 소방서비스 사각지역 해소 및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