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11월 30일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제천시 11월 30일까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2023 제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제8기 입교생 30세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선발대상은 모집공고일 직전 농어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력이 있고 입교 후 제천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해야 한다.
입교희망자는 제천시청 및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입교신청서 및 농업창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필요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송민호 소장은 “제천은 수도권 1시간 거리이고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어 귀농귀촌 최적지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실행 예정 도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말까지 9개월간 가족과 함께 숙소에 체류하며 농촌이해와 창업 실습 및 체험 등 귀농귀촌예정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교육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민융화와 농촌 정착을 돕고 있다.
숙소는 30세대로 단독주택 24동과 기숙사 1동이 있으며 단독주택형은 49.5㎡가 보증금 80만원 월 275,000원, 39.5㎡가 보증금 60만원 월 220,000원, 기숙사형이 보증금 40만원 월 150,000원 등으로 교육비 포함이다.
교육 수료 후 보증금은 세금을 제외하고 반환되나, 공과금은 개별 부담해야 한다.
교육센터는 교육장 및 회의실, 농자재 보관창고 등 시설물이 있으며 농장에는 세대별 텃밭 30개소와 공동농장 1개소, 시설하우스 2개동, 과수원이 조성되어 있다.
2022-11-02
-
제천시, 오는 5일까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애도 동참
제천시, 오는 5일까지 이태원 핼러윈 참사 애도 동참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이태원 참사 관련 오는 5일까지 관내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제성 사업을 취소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추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금일 아침 간부회의에서 정부 방침을 확인하고 진행 예정이었던 주최 및 후원 사업을 취소하며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한다.
세부적으로 오는 1일 제천시보육연구회 발대식, 2일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 시민결의대회 3일 제15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제천향교 기로연 연기한다.
또한 2일 ~ 4일 대학생 도심활성화 이벤트는 대학생이 직접 주도해 도심을 활성화 한다는 취지의 행사로 또래 집단의 비극 앞에 축제성 사업을 할 수 없다는 세명대 측 의견을 수용해 전격 취소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 시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리겠다”며 “앞으로 시 차원에서 행사 진행 시 안전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9일 용산구 이태원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리며 대형 참사가 발생, 153명이 사망하고 103명이 부상당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을 지정하고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022-10-31
-
제10회 박달재 옛길 걷기대회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박달재 전통시장상인회는 오는 29일 10시 박달재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10회 박달재 옛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힘찬 농악대의 선두를 시작으로 박달재 전통시장에서 자연휴양림을 지나 박달재 정상까지 왕복 약 7km을 함께 걷는 행사로 천등산 박달재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도 가볍게 할 수 있다.
위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대회 종료 후에는 떡메치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초대가수 원플러스원, 평생짝궁연희단 등 신나는 공연이 펼쳐진다.
노용진 상인회장은 “박달재 옛길을 걸어보며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감상하고 이웃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겨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박달재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27
-
제천시, 농업인 공익수당 50만원 지역화폐 지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3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공익수당을 농가당 50만원 상당 제천화폐로 지급한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가당 연 1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 사업은, 3년 이상 계속 충북도내에 주소를 두는 동시에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에 한해서만 지급한다.
한편 충북도는 어업인을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고 조례명을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 조례’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대상이 확대되고 수당 지급 금액이 상향되며 지급액은 향후 점진적으로 인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급 제외기준도 완화되어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어가만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께 이 수당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10-27
-
김영환 충북도지사·제천시 도정설명회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6일 제천시청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민선8기 충북도-제천시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정운영 홍보와 소통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마련한 이번 자리는, 제천시의회, 제천시 출입기자단 등과 간단한 상견례로 시작해 제천시정을 파악하고 운용방안을 모색하며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장이 됐다.
또한 제천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0여분간 진행된‘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제천의 미래를 만들 6개 사업을 건의하는 동시에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충북도의 의지를 촉구했다.
현장 방문은 제천체육관에서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470억원의 제천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 개요와 필요성을 역설해,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위한 토대 마련 및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했다.
특히 김영환 도지사는 시민 건의사업,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도민결집, 제천종합실내체육관 건립사업 등 시민 또는 시가 건의한 사업들에 필요성을 공감하는 동시에 충분한 지원이 뒷받침될 것임을 예고하며 민심을 돌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우리는 최근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하고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에 적극 동참하는 등 충북도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미덕으로 우호적 관계를 구축해 더 나은 제천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충북도에서 제천시로 지원한 도비는 총 406억원으로 민선8기 충북도와 제천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충북지원특별법’,‘의료 공공성 강화’,‘균형발전’ 등 도·시정 방향을 함께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2-10-26
-
아동친화도시 제천, 2022년 아동권리 워크숍 개최
아동친화도시 제천, 2022년 아동권리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2022년 아동권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김창규 제천시장 및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유관기관 및 전문가,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랜덤박스 작업모형 만들기, 레진아트 체험,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포토존, 홍보존 등이 운영되어 흥미를 끄는 동시에, 20여명의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함께 토론하는 ‘아동권리 원탁토론회’도 개최해 서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의 참여권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들의 다양한 의견이 시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
김창규 제천시장, 인팩이피엠, 씨알푸드 기업방문
김창규 제천시장, 인팩이피엠, 씨알푸드 기업방문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4일 인팩이피엠 및 씨알푸드 기업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설비를 시찰하고 근로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2산업단지에 55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모듈 등 생산공장을 설립한 인팩이피엠을 방문해, 현장실사 및 간담회를 추진했다.
위 기업은 코로나19에도 매출액이 작년 대비 125% 증가했다을 소개해 현장참석자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위 업체의 모기업도 최근 제3산단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공장가동을 앞두고 있어, 이에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 상생하며 고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장돈 대표는 “제천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폴란드로 진출해 유럽형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오후에는 제1산업단지에 제1,2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씨알푸드를 찾아, 제조과정 및 설비 등을 꼼꼼히 시찰했다.
특히 국내 최초 자체기술로 시리얼 국산화에 성공한 업체의 노하우를 격려하며 개발과정을 둘러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당부했다.
이상범 대표는 “최근 2022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경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술을 개발해 지역사회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관내 두‘알짜기업’방문을 통해 제천시의 의지를 사업체와 공유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을 요청드렸다”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나아가 지역 내 고용이 활발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 23주년 기념식 개최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 23주년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새마을교통봉사대 제천지대는 지난 21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교통안전지킴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 강기자 대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제천시새마을회 이동연 회장과 새마을단체 임원 및 지도자 등 새마을가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 등을 수여해 노고를 치하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중앙대장상 박명화 대원, 제천시장상 심정여 대원에게 표창을 전달했고 6명의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용진 대장은 “한 해 동안 시민의 교통안전 지킴이활동 및 교통질서계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의 선진 교통문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보행자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의 교통봉사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질서 확립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0-25
-
제천로컬푸드, 2022년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 성료
제천로컬푸드, 2022년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2일을 끝으로 ‘2022년 제천로컬푸드 이마트 앞 직거래장터’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5월 20일부터 매월 셋째주 금·토요일 운영한 직거래장터는 6개월 동안 12회차를 운영하며 총 48백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가를 이끌었다.
이는 이마트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갓 생산한 고품질의 상품을 공급한 점이 주요했다고 풀이된다.
한 시민은 “한 눈에 보기에도 갓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이 진열되어 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자주 애용한다”며 “특히 각 상품마다 농업인의 이름이 적혀있어 더욱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로컬푸드가 우리 시민들과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분석과 영농인 육성을 통해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5
-
제천시, 70억 민자유치…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채비와 오는 20일 전기자동차 급속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천시청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은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채비 정민교 대표이사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확대 설치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채비는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개방이 가능한 공공부지 내에 70억 상당을 투입해 100여기의 급속 전기차 충전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서비스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완속충전기는 완충에 8~9시간이 걸리지만, 채비 급속충전기는 약 40분이면 완충되는 것으로 알려져 전기차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2024년까지 관내에 100기 이상의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해 양질의 충전시설과 충전 솔루션 체계를 갖추고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촉진해 제천시 2050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정민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러 행정지원을 약속해주신 제천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유치로 부족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에 불편을 겪던 시민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9월말 기준 등록차량 72,530대 중 친환경차량은 3,196대로 전체 4.4% 수준이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