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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슬로시티 수산힐링축제 9월 23일 개최
2022 슬로시티 수산힐링축제 9월 23일 개최
[세종타임즈]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2022 슬로시티 수산 힐링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산면 옥순봉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수산면은 충북 최초이자 전국 11번째로 국제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으로 전통과 자연 생태를 보전하며 청풍호와 옥순봉, 금수산, 자드락길, 옥순봉 출렁다리 등 훌륭한 관광자원과 함께 느림의 미학이 숨쉬고 있는 고장이다.
힐링으로 가득한 수산면에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첫날 9월 23일 오후 5시 평양예술단 공연과 힐링한마당축제 노래자랑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연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무예 공연을 비롯한 불화살 쏘기, 신기전 등의 슬로무예시연과 투호놀이, 비석치기, 널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 ‘생태공원 테마길 걷기’ 등 무료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 유료체험으로는 청풍호 카누·카약, 전통 활쏘기, 추억의 군것질과 슬로푸드 맛보기, 조선복식입기, 천연재료를 이용한 슬로아트와 측백 체험 등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산슬로시티협의회 관계자는 “바쁜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물 맑고 산 높은 천혜의 명소인 수산에서 느림의 가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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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9월 20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 개최 여건 분석 및 당위성 도출과 국제행사 승인을 위한 추진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사는 한방천연물 산업 국제행사 개최의 필요성, 제천시의 관련 산업 가치사슬 인프라 구축 및 육성정책, 사례 분석 및 제천시민 의견, 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 전략 방향에 대해 주요 보고했다.
제천시민 의견은 지난 8월 중순까지 지역민 508명에 대한 엑스포 인식 및 호응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얻어진 응답 결과로서 과거 제천 국제행사 참여 만족도, 엑스포 개최 필요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이 보고됐다.
한편 엑스포 명칭과 주제에 대해는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산업의 미래가치와 지역특화 산업의 의미를 포함하고 천연물 산업으로의 확장성을 의미할 수 있는 안을 선정할 방침이며 구체적인 엑스포의 운영계획과 국제행사 승인 전략을 담아 11월에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유일한 한방천연물 거점 도시로서 중앙정부, 충북도와의 일관성 있는 정책적 연계성을 가지고 국내 관련 산업 기업들의 창업과 성장 과정을 지원하는 지역 신성장 산업 육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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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가치보육’ 활성화를 위한 ‘시장놀이 겸 나눔 장터’ 진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보건복지부에서는 저출생현상 장기화로 인한 어린이집의 운영 악화, 이용접근성 및 품질 저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다가치보육’어린이집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다가치보육에 참여 중인 제천 5개소 어린이집은 9월 16일 다가치보육 활성화를 위한 시장놀이 겸 나눔 장터를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사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시장놀이 겸 나눔 장터는 장난감, 농산물 등의 물품을 만5세 어린이들이 팔고 만2세 어린이들이 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모인 15만원 상당의 수익금은 간식으로 바꾸어 제천영육아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직접 참여한 이양숙 중앙어린이집 원장은“직접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바람직한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수익금을 전달하며‘나눔의 가치’까지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가치보육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며 4~5개의 어린이집을 하나의 공동체로 구성해 운영하는 협력보육 모델이다.
개별 어린이집이 하나의 공동체로 연계되어 함께 나누고 성장하며 공동 운영을 함으로써 어린이집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2026년까지 정규사업화 및 단계적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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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 실시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9월 18일 제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자, 대원대학교 간호학과 원미라 교수의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학대가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식전 행사로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어 다소 무거워 질수 있는 분위기를 환기 시켰다.
교육에는 사전에 신청한 예비 또는 현재 자녀를 두고 있는 부모 40여명이 참석해 자녀와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 전달 등 건강한 양육을 위한 유익한 정보제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동학대 행위자 중 부모의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부모가 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 행동이 자녀에게는 학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 및 재학대 방지를 목표로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본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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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만 60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확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올겨울 코로나·인플루엔자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에 지자체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9월 21일부터는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접종을 시작해 2023년 4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어르신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7일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또한,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의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1~64세 어르신에서 만 60세 이상의 제천시민으로 확대해 10월 27일부터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제천시의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총 74개소로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인 10월과 11월 사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기관명은 제천시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발열, 호흡기 질환 등 증상이 유사해 초기 감별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고 동시 감염 시 중증도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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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함께 돌아온 제41회 제천문화페스티벌
가을과 함께 돌아온 제41회 제천문화페스티벌
[세종타임즈]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제41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9월 22일 오후 7시 세명대학교 하늘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되어 시민과 학생들에게 가을 감성 멜로디 가득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총 23개 참가자 중 열띤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6개 팀의 무대가 열리는 청소년 가요제를 시작으로 팝페라를 비롯한 이예준, 주호, 쏠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0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1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문화공연인 제천문화페스티벌은, 회마다 다수의 제천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역 문화 축제로 명실상부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부활하는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감성 음악이 가득한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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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원클릭 건강업 순환운동교실”참여자 모집
제천시,“원클릭 건강업 순환운동교실”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 20일부터 ‘원클릭 건강업 순환운동교실‘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20세 이상 65세 이하 제천시민으로 신규대상자를 우선으로 2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전화로 사전접수 후 센터를 방문해 체성분 검사와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 검사를 받게 된다.
10월 4일부터 추진되는 순환운동교실 2기는 2개 팀으로 구성해 주 2회씩 3개월간 실시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 체성분 검사와 기초건강검사를 통해 순환운동 전, 후 효과 비교 및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한편 센터에서는 현재 건강물품대여, 요가교실, 라인댄스, 영양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알찬 건강 정보도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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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 개최
제천시,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9월 17일 의림지역사박물관 앞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제천 맛집과 약채락 음식 등 제천 미식관광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들에게 무료 시식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열었다.
관광객들에게 제공된 음식과 경품은 ‘제천시 가스트로 투어 상품’ 중 하나인 찹쌀떡과 황기를 주재료로 만든 ‘약채락 미식여행세트’로 1시간 만에 준비했던 300개가 모두 소진 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미식이 여행지 선택 결정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직접적으로 제천의 맛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제천미식관광에 흥미를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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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 역사박물관, 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한 임시휴관
의림지 역사박물관, 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한 임시휴관
[세종타임즈]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실감콘텐츠 구축을 위해 9월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제천시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실감콘텐츠 사업을 바탕으로 사계절에 맞는 제천의 문화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3D 영상,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반응형 콘텐츠 등을 구축하게 된다.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2021년 메타버스형 가상 박물관인 ‘의림지스마트박물관’ 구축에 이어 올해 실감콘텐츠 사업 추진을 통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박물관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 동안 제천에서 보기 어려웠던 실감콘텐츠를 구축함으로써 좀 더 풍성한 볼거리·즐길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사랑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의 실감콘텐츠는 2023년 3월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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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 문화재청 공모사업 2건 선정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발표된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 결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과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에서 연달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문화재 야행 사업은 문화재청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하나로 지역에 집적된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 결과의 대부분이 기존 지원 대상 7시군구였던 가운데, 제천시는 6군데에 불과한 신규 선정 사업 대상지 중 하나로 뽑히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3년 제천 문화재 야행은 의림지 및 제림 일원에서 내년 6월과 10월에 개최 될 예정으로 제천시민만이 아닌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올해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제천시는 관내 엽연초 재배와 건조기술과 관련한 전통지식을 무형문화유산화 하고자 해당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엽연초 재배 및 건조에 관한 문헌 탐구, 분석, 현장조사 등을 추진하고 이를 문화자산화 해 지역의 무형자산을 발굴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사업과 관련해 시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비 2억을 포함한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규 국비 사업 선정으로 제천시의 문화 저변을 넓히고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제천을 이루는 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본 사업의 추진을 통해 기존에 제천에 있었던 익숙한 문화유산들을 시민들이 새로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