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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기간 운영
제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집중 등록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집중등록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 19 유행에 따라 시민 흡연율이 증가한 점에 착안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활성화, 금연실패자 적극 발굴 및 재등록 촉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 금연치료 등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해 금연시도 및 금연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최선옥 금연상담사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 동안 9차례 이상 친절한 금연상담서비스 및 체내 코티닌측정, 니코틴보조제, 금연 홍보물품, 6개월 성공자 기념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집중등록기간에 금연클리닉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은 금연결심자에 한해 1차로 치약, 향파이프, 지압봉, 껌 등 금연꾸러미를 지급, 2차 방문 시 금연텀블러를 제공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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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희망복지지원단 실종자 신원회복 기여…대구지검장 표창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소속 희망복지지원단은 실종 선고된 사례관리대상자의 신원 회복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일 대구지방검찰청으로부터 검사장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타 기관과 협업해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를 추진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사건은 작년 7월 지원단 통합사례관리사가 정신병원에 장기입원 중인 행려환자 A씨 사례를 의뢰받으며 시작됐다.
A씨는 신원확인이 불가능해 19년간 사회복지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아 의료혜택만 받고 있었고 점차 건강이 악화돼 요양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장기요양 등급신청이 불가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구지검 공익대표팀에 A씨의 신원회복을 위한 법률자문을 했으나 지문, 사진 등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난항을 겪어왔다.
지원단은 포기하지 않고 대상자 고향 이장, 노인회장 등을 수소문해 결국 대상자의 친척을 찾아냈고 마침내 47년간 연락이 끊긴 대상자 친형제·자매를 만났다.
이 후 대구지검의 도움으로 A씨와 동생의 DNA를 검사해 가족관계임을 밝혀냈다.
현재 이 사건은 대구지검 공익대표팀이 기존 자료를 근거로 법원에 실종선고 취소를 청구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추후 A씨의 신원이 회복되면 국민기초수급자 신청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사례자가 가족을 찾게되어 뿌듯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시 통합사례 관리 능력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고난도 통합사례 관리를 위해 지원단을 적극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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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1호 탄생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제1호 탄생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가 나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주인공은 괴산한지박물관 관장 겸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안치용씨다.
안 장인은 지난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은 후 괴산에서 국내 유일 한지박물관을 운영하며 한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9일 제천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최대한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안 장인은 “어디에 있으나 제천을 잊어본 적이 없다.
내 고향 제천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발전을 위해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 안치용 장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일 기준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총 20명으로 금액은 700만원에 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지역복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후 김창규 제천시장이 사비로 17개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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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2023년 첫 기자회견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9일 신년맞이 기자회견을 통해 2023년 첫 정기인사에 겸한 조직개편 및 시정운영 세부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기반을 다진다.
이를 위해 미래정책과를 신설하고 미래 먹거리를 전략적으로 계획하기 위해 미래전략팀을 둔다.
또한 공공의료원 등 3조원 유치를 위한 공공기관유치팀도 신설된다.
한편 관광미식과도 관광과로 명칭을 바꾸고 확대 개편한다.
관광인프라의 집중 구축을 위해 관광개발팀을 1팀과 2팀으로 나누고 미식마케팅팀을 관광기획팀으로 이관해 통합적 관광 마케팅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조직개편에 발맞춘 맞춤형 인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성과중심 인사행정, 세심한 인적재배치, 유연한 인사 방침 등 인사 기조를 발표했다.
한편 공약사업과 연계한 시정운영 세부 계획도 설명했다.
투자유치 3조원을 달성을 위해 추진시스템 강화, 제4산단 및 제5산단 조성, 중앙정부 정책 대응 등을 강조했다.
특히 고려인 마을 조성으로 임기 내 1천명 동포의 이주정착을 목표로 기업체 구인난과 인구 감소 해법을 모색했다.
체류관광객 5,000명 관광도시를 위해서는 청풍호, 탁사정~박달재 등지의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계획을 강조했다.
이 밖에 인구감소 대응과 함께 누리는 복지정책, 풍요로운 농촌, 시민이 편한 도시 구축, 친절하고 똑똑한 행정 실시 등을 발표하며 세부적인 이행 내용을 발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2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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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을 제천시에 둔 만 18세 이상인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13명이 선발되고 오는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통시장 및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근무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4억 이상인 가구의 구성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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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석면 노출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3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절차를 마친 후 2월 말부터 위탁업체를 통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총 273동에 10억 1,84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관내 거주여부, 신청자의 연령, 가족 수를 감안해 우선순위를 매긴다.
지원비용은 가구당 주택처리 352만원, 비주택처리 540만원, 지붕개량 비용 628만원 한도 내 가능하다.
한편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에 한해서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를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70년대 초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슬레이트의 노후화로 인해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는 현재까지 관내 슬레이트 지붕 2,000여동에 대해 철거지원을 완료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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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책이음 가입자“빌린 책 다른 도서관에 반납해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에 한해 지역 내 7개 도서관 중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시행 전에는 무조건 대출한 도서관에서만 반납하도록 되어있어, 필요한 책이 한곳에 없는 경우 여러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하고 반납 시에도 각각 별도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책이음 서비스 가입자이면 대출한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방문한 도서관에서 일괄 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이용자 불편을 크게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납이 가능한 도서관은 관내 7개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책 읽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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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귀농인 지원사업 신청 하세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소재지별 읍면동에서 귀농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주요사업으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참살이 주택지원사업,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전입주민환영회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는 귀농초기 영농정착을 돕고 귀농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은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분야에 종사한 자가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한 자에게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경감해주는 융자사업으로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 한도이며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살이 주택지원사업은 거주하지 않는 빈집 매매 또는 5년이상 장기 임차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1천5백만원 한도에서 가능하다.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은 영농초기 농기계 및 기타 농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백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전입주민 환영회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정착 후 마을주민들에게 떡,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비용을 세대당 50만원까지 보조해, 귀농귀촌인이 이웃과 화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밖에도 시에서는 농촌 마을회 및 귀농귀촌협의회 지원 등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융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귀촌인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현지 사정에 어두운 귀농귀촌인들은 세부적으로 알기 어렵다고들 하신다”며 “이에 전입 시 귀농귀촌협의회 지회별 가입을 독려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사업을 홍보해 귀농귀촌인의 정착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같은 지원에 힘입어 2021년 기준 제천시 귀농귀촌 인구는 1,320여명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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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 제제, 잔소리꾼 천천이 … 제천시 ‘잘 키운 캐릭터’로 이색 마케팅
먹보 제제, 잔소리꾼 천천이 … 제천시 ‘잘 키운 캐릭터’로 이색 마케팅
[세종타임즈] 제천의 산과 구름을 닮은 ‘제제’는 부드러운 솜사탕 같은 겉모습으로 맛있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제천시 대표 먹보다.
제천의 물과 의림지를 닮은 ‘천천’이는 먹보 제제에게 잔소리꾼을 도맡아 하지만 누구보다 제제를 사랑하는 친구다.
이 이야기는 실제 제천시에서 캐릭터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캐릭터 제제와 천천의 이야기 중 일부다.
귀여운 표정과 앙증맞은 겉모습 덕인지 최근 제천시에서 제작하는 홍보물엔 어김없이 제제와 천천이가 등장해 함께 즐기고 먹고 웃고 응원한다.
이들은 다소 딱딱한 기존 공적영역 홍보형태에서 부드럽고 친근하게 전달되고 있다는 평이다.
최근 캐릭터를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캐릭터 마케팅’은 일반 기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홍보 형태로 요즘은 ‘캐릭터 없는 대기업은 없을’정도로 보편화 됐다.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EBS 펭수, 진로 두꺼비 등 수가지다.
한편 시는 기존에 제천10경, 꼬마신선 박달과 꼬마선녀 금봉 등 캐릭터를 개발해 홍보에 활용해왔으나, 10여년 이상 오래 활용된 점을 감안했을 때 다소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런 배경에서 천군만마처럼 등장한 것이 바로‘제제와 천천’이다.
이 캐릭터는 제천시 소속 공무원 김호 주무관이 지난 2020년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캐릭터, 스토리텔링 등을 개발했으며 지금은 정책 내용에 적합한 상황을 연출하고 디자인해 SNS카드뉴스, 전광판 및 홍보지, 홍보물품 제작 등에 널리 활용하고 있다.
공공홍보의 특성 상 다소 무겁게 전달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늘 아쉬웠다는 그는 캐릭터를 개발하며 일이 부쩍 늘었지만, 그럼에도 캐릭터를 알아봐주고 좋아해 주는 시민들, 다양한 시정홍보에 활용되어 나타난 결과물들을 보면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 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오히려 감사하다는 입장이다.
김 주무관은 “캐릭터를 개발하고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홍보라는 큰 틀은 가져가면서도, 다소 부드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며 “특히 ‘뭔 지는 잘 모르지만 귀여워서 좋다’는 반응에서‘와 제제랑 천천이다’고 변한 것이 감사하기도,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제제와 천천이 캐릭터를 활용해 홍보된 케이스는 지난 2년간 100여건으로 캐릭터가 입소문이 나며 잡지, 라디오 등에 인터뷰 8건을 진행하는 등 이미 제제와 천천이는 제천시의 유명 인사이자 명예 홍보대사다.
앞으로 시는 이러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각오다.
먼저 기존의 SNS 정책홍보 등 카드뉴스를 기본으로 시정웹툰, 특산품 연계 굿즈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으로 활용법을 모색해, 공적 조직의 딱딱한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한방제품을 파는 지역회사 ㈜경방과 콜라보해 한방치약 칫솔 세트를 상품화하고 키링, 스티커, 후드티 등 다양한 홍보물을 만들어 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제제와 천천’이를 주인공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 우리 시의 개성과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시를 젊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변화시키겠다”며 “앞으로‘제제랑 천천이와 함께 떠나는 제천 여행’, ‘제제랑 천천이와 함께 떠나는 제천 미식코스’, ‘제제랑 천천이가 알려주는 제천 역사’ 등 다양한 시리즈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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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 박차
제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궤도에 올랐다.
제천시는 지난 2021년 이 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을 확보했다.
지난해부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을 구성하고 주민대상 사업설명회와 예비액션그룹 개별 면담, 추진단 역량강화 등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공동체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자문회의 및 개별 방문 협의 등을 통해 기본계획 승인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는 한편 공동체 핵심 주체 양성을 위해 주민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및 청년창업 지원 등을 시행하고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거점 공간 및 공동체 활동 공간 등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김창규 시장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계획을 승인받아 액션그룹 육성 및 조직화 등 각 분야별 세부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며 "농업인, 청년, 여성, 고령자 등 다양한 주체들을 양성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