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주민자치협의회, 제7회 화합 체육대회 개최
제천시주민자치협의회, 제7회 화합 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8일 ‘제7회 제천시 주민자치위원 화합 체육대회’를 제천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제천시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김창규 제천시장 및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관계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읍면동별 팀을 이뤄 족구, 피구, 단체경기 등 체육행사로 시작해 뜨거운 응원과 경쟁 속에 분위기가 고조됐고 뒤이어 개최된 읍면동 노래자랑으로 절정을 이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형일 제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만에 체육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뜻깊다.
금번 행사를 통해 위원들간 화합을 도모하고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모든 주민자치위원들께서는 제천시를 이끌어가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써, 헌신과 희생의 마음을 가지고 봉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28
-
예비창업자는 제천역세권으로
예비창업자는 제천역세권으로
[세종타임즈] 제천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성공창업의 꿈을 키우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7일까지 한마음리빌드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한마음리빌드아카데미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교육·코칭, 사업화 자금, 입주공간 등 창업 전단계를 지원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제천역세권 일원에서 창업하기를 희망하는 제천시민 또는 충주·원주·영월·단양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20개팀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역량강화 교육, 분야별 1:1 맞춤 컨설팅, 사업화 자금 최대 1,000만원, 크라우드 펀딩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까지 참여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인 ㈜SCG로 문의하면 된다.
입주공간으로 지원될 한마음 열린가게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거리 와 다목적광장을 연계해 신규 유동인구를 유입, 지역 내 갈수록 줄고있는 청년층을 머물게 해 주변 지역 청년인재를 확보하고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역량이 집중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역 일원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한마음리빌드아카데미와 한마음 열린가게를 중심으로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창업 생태계 형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이라면 제일 먼저 마주하는 제천역을 생동감 넘치고 살아 숨쉬는 지역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제천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9-28
-
제천시 한방제품, 美 LA 한인축제에서 큰 호응
제천시 한방제품, 美 LA 한인축제에서 큰 호응
[세종타임즈]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9월 22일 ~ 25일 3일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49회 LA한인축제’에 제천한방천연물 4개기업이 참가해 총 88,000달러 판매고를 올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개최된 LA한인축제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4개사의 한방제품을 전시해 미국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약초인’의 은행도라지청, 도라지청과 ‘내몸애’의 하루담스틱, 경옥고스틱, 공진고스틱 외 2종 ‘서제천영농조합’의 생칡즙, 국내산 약초류 10종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의 고려홍삼정, 홍삼정, 개복숭아발효스틱 등 10여종의 제품이 판매됐다.
재단 관계자는 “3년 간 하늘길이 막혀 다소 아쉬웠으나, 많은 LA 한인들이 기다렸다는 듯 우수한 제천산 약재와 한방제품을 구입해 돌아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한방제품의 품질을 개량하고 신규상품을 개발해 다음 행사에도 좋은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LA한인축제에 2009년부터 참가해 금년까지 총11번째 방문했다 그간의 노하우를 담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한방약초, 한방건강식품, 한방제약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엄선해 전시했다”며 “추후 진행되는 축제에서는 더 많은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8
-
제천시, 제5회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공모전을 위한 제1차 정책학교 개최
제천시, 제5회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공모전을 위한 제1차 정책학교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시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제5회 제천시청소년정책제안콘서트 ‘내가 바로 정책프로슈머’ 공모전의 참가자를 위한 제1차 정책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서대문구청소년센터 한도희 관장을 초청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 활성화’란 주제로 정책에 대한 개념정리와 제안절차 및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들은 청소년들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번 교육내용을 참고로 해 평소 생각하던 아이디어를 담아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은 오는 10월 5일까지 정책을 접수 받아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게 되며 컨설팅 내용을 반영한 최종제안서에 대해 1차 서면 심사 및 본선을 거쳐 11월 최종 우수 정책을 시상 하게 된다.
2022-09-27
-
제천시, 건축규제 완화 적극행정으로 주민불편 해소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내 동지역과 동일하게 건축법으로 도로규정 적용을 받고 있는 제천의 유일한 읍 지역인 봉양읍에 대해, 건축위원회 심의 활성화로 도로규정을 완화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을 밝혔다.
통상 건축인허가는 건축법 제44조에 따라 보행과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너비 4m 이상의 도로를 확보해야 한다.
그간 위 규정에도 면지역은 건축법 제3조 제2항에 따라 위 조항이 적용되지 않았고 동지역은 관계법에 따라 고시된 도로가 상대적으로 많아 그 필요성이 적어, 규제완화 목소리가 높지 않았다.
반면 봉양읍은 예외규정에 포함되지 않고 고시된 도로가 많지 않아 실제 통행이 가능한 도로임에도, 너비 4m를 확보하기 위해 강제로 토지를 매입해야 하는 등 오랜시간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에서는 이를 해소하고자 제천시 건축 조례에 따라 대지에 접한 도로의 폭이 4m 미만이더라도 3m 이상의 포장된 현황도로인 경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용 완화해 주민의 불편해소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로 기준을 완화를 신청할 수 있는 건축물의 용도는 축사, 작물 재배사, 단독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대상이 아닌 건축물로서 불편해소를 통한 주거환경개선과 귀농·귀촌인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위원회 심의 활성화를 통해 건축인허가 시 현황도로가 건축법 상 도로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숨어있는 건축규제를 적극 발굴해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2-09-27
-
제천시 스포츠마케팅 결실 이룬다
제천시 스포츠마케팅 결실 이룬다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19년 스포츠마케팅팀 창설 이후 코로나19 기간 동안 묵묵히 종목별 유대관계와 유치활동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드디어 맺을 전망이다.
제천시는 내년도 70여개의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이는 2022년도 50여개 대회에 비해 40% 이상 신장한 규모며 역대 최다 스포츠대회 개최 횟수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인원도 선수단 규모로만 2022년도 24만명 규모에서 35만명으로 10만명 이상 늘어나고 경제효과도 580억 규모에서 850억 규모로 4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양적인 확대는 물론이고 질적인 규모로 봤을 때도 괄목할만하다.
작년에 이어 지역경제 효과가 탁월한 추계 중등축구대회는 물론이고 그에 버금가는 대학축구연맹전 그리고 각 종목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종별대회 추가 유치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흥행성과 화제성이 담보된 KOVO컵 남녀 프로배구대회 유치와 국내 최초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 기계체조선수권대회의 제천시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내년 1월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월 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 3월 전국펜싱선수권대회, 4월 종별배구선수권대회, 5월 종별체조선수권대회, 6월 종별하키선수권대회, 7월 종별탁구대회, 8월 추계 중등축구대회, 9월 추계 유도연맹전, 10월 전국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 매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전국 각지의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제천을 방문할 예정으로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역상가와 숙박업소 특수가 기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역대 최다 규모의 인원이 우리시를 방문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과 대외 위상 제고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에 이바지할 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친절하고 따뜻한 응대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일 5,000명 체류형 스포츠도시 실현을 위해 향후 경제효과가 높은 국내 유수의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고 지역주민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지역관광·축제 행사를 연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2-09-27
-
제천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제천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9월 23일 제천역전시장 일원에서 제천시 안전보안관 등 안전관리단체와 함께 ‘대한민국안전大전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집에서 간단하게 전기, 가스, 건물 및 소방 등 분야별 안전점검 항목을 쉽게 사전점검 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캠페인이 안전신문고와 자율안전점검에 대한 인식제고에 도움이 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제천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고취를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통해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22-09-26
-
제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운영
제천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은 당뇨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합병증을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으로 제천시 관내 당뇨 질환을 가진 대상자 총4개 기수 100명을 선정해,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 수치를 스마트폰에 등록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회기 50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 50명 중 32명이 0.3% 이상 당화혈색소가 감소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사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본 사업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스마트 혈당관리사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26
-
농구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제천시
농구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제천시
[세종타임즈] 농구 메카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제천시의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9월 24일부터 25일 까지 이틀간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는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생활체육농구대회’가 제천체육관과 대원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 클럽 3~4부, 대학부 종목에서 총 40여개팀 600여명의 생활체육 농구인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전국 각지에서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자랑하는 동호인은 물론이고 과거 프로농구 선수 경력이 있는 선수들도 대거 등장했다.
전국단위 우수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제천에서 농구 종목은 코로나 기간 이후 다소 주춤하였지만, 올해 전국생활대축전 농구대회와 이번 대회의 연이은 개최를 통해 다시 한 번 농구대회의 중심지로 도약할 계기가 마련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2023년 말 농구전용체육관 완공과 내년 2월 전국종별생활체육농구대회의 유치가 향후 프로컵 농구대회와 종별농구선수권과 같은 국내 최고의 농구대회 유치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기를 바란다”며 “스포츠 메카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한농구협회와의 긍정적인 유대관계 유지와 스포츠마케팅, 시설 인프라 확충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09-26
-
제천시,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제천시,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은상 수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추진한 수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운영사례가 9월 22일 대전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9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7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 도모와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2,440개 마을이 참여했다.
제천시도 농촌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에 참가해, 2017년 수산 초등학교 폐교부지에 조성된 복합커뮤니센터를 문화문화복지 거점 공간과 도농교류의 장으로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했으며 현장평가와 이번 본선 콘테스트 평가를 거쳐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산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은상을 수상한 것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발전과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소재지는 물론 배후마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면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70억원을 투입해 수산리, 내리 일원에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공연장, 수산근린공원, 도시계획도로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개소한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을 위해 어반스케치, 도자기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배후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문화배달부 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센터를 운영하는 법인은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영화카페, 농산물꾸러미행사, 강사초청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매월 진행해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