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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으로 충전해 미래를 열다 … 제천시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교육은 그대의 머리 속에 씨앗을 심어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씨앗들이 자라나게 해주는 것이다”- 레바논 태생 작가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 1883~1931)
연초를 맞아 전국적으로 평생학습 열풍이 뜨겁다. 자고 일어나면 순식간에 바뀌는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당연한 현상이다. 누군가는 발빠르게 적응하고 기술을 배우기 위해 누군가는 자기만족과 여가생활을 위해 누군가는 인문소양을 다져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저마다 다른 사정으로 바쁜 일상을 쪼개 평생학습에 시간을 쏟는다.
이런 시류에 제천시도 연초를 맞아 2월 다양한 ‘시민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야 말로 “알토란 같은 강좌들이 즐비하다” 시는 총 25개 프로그램 중 14개의 프로그램을 신규 과목으로 채워넣었다. 인기과목을 제외한 절반가량이 신규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6월까지 꼭 알아야할 법률 상식, 홈가드닝, 건강밥상 등 생활 속 교양강좌부터 MBTI로 보는 현재와 미래, 풍수지리와 인테리어 등 이색강좌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떡제조기능사, 조경기능사 등 자격증 과정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은 오는 2월 6일부터 2월 22일까지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민이 신청하면 프로그램 강사가 읍면동 배움터를 찾아가 직접 교육한다. 읍면지역은 6명이상, 동지역은 10명이상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학습공간, 기자재만 확보하면 시에서 20개소에 3월부터 11월까지 강사를 지원해준다. 수업을 신청한 적이 없거나, 수료 이후 재능기부, 지역현안 해결 등 파급효과가 큰 경우 우선 선정된다. 오는 2월 13일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의 문맹률은 1%에 가까울 정도로 낮은 수치다. 그런 만큼 문맹이었을 때의 불편함은 상당하다. 이에 시는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힐링문해학교”를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읍면지역 6명 이상, 동지역은 10명이상 비문해 교육생들이 교육장소를 확보하고 신청하면 강사를 지원해준다. 올해는 신청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올해로 10차를 맞이한 힐링문해교실 어르신 8명은 ‘2022 충북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충청북도지사상(이한분 ‘배우는 기쁨’), 충북도교육감상 (최은숙 ‘내 마음에 봄이 왔어요’) 등을 수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평생학습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 복지관 등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원 공모사업도 펼친다. 시에 등록된 동아리 중 사업취지에 적합한 우수 동아리 33개를 선정해 100만원 ~ 150만원을, 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기관·단체 10개소에 각 150만원을 보조한다. 공모접수는 오는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 사업 외에도 순회특강, 기업 및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등을 계획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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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체육회 제27차 이사회 개최 및 유공자 시상
제천시체육회 제27차 이사회 개최 및 유공자 시상
[세종타임즈]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적이 큰 체육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강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제천시체육회장 선거 결과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제천시체육회 사무국 조직개편, 제천시체육회 사무국 운영 규정 개정,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인정단체 가입이 심의·의결됐다.
이사회 폐회 후 2022년도 한 해 동안 제천을 빛낸 선수 및 단체에게 제천시체육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선수상 지정은 선수, 우수선수상 박가은 선수, 단체상 제천중 배구부, 지도자상 이미애 지도자, 회원단체상 제천시체조협회, 제천시축구협회, 공로상 제천시체육회 신명균 이사, 정미식 이사, 우수직원상 제천시체육회 윤상미 지도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체육장학생으로 천형선 선수, 정혜원 선수, 김재영 선수, 지형근 선수에게는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강윤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제천시의 긍지와 저력을 보여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이 됐다”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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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초중고 배구선수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개최
‘제1회 전국 초중고 배구선수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배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제1회 전국 초중고 배구선수 겨울 스토브리그’가 오는 1월 30일을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1주일 단위로 3개 등급별로 나눠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체육관 6개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배구엘리트 꿈나무 선수로 구성된 50개 팀 1,000여명의 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참가했으며 초·중·고 등급별 6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며 순위를 가리지 않는 친선경기로 진행한다.
스토브리그 특성상 정규 시즌 돌입이전 선수 기량향상과 팀 조직력을 위해 합숙훈련을 실시하는 전지훈련의 성격을 갖고 있어 참가선수단은 경기기간 동안 지역 내 머무를 예정이다.
시와 제천시배구협회는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과 지역배구 열기 조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계획했으며 대회 홍보와 참가팀 모집을 위해 수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개최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온 것으로 전해진다.
제천시 관계자는“기존 단일팀에 대해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해 왔던 방식을 탈피해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를 결합한 스토브리그 방식이라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기획해 본 대회 개최를 성사하게 됐다”며 “상대적으로 개최 대회가 부족한 겨울철 시기 얼어붙은 지역경기 활성과 전지훈련 최적지 홍보라는 일석이조의 생산성 효과를 주는 좋은 스포츠 마케팅 전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유소년 대회종목 특성상 많은 학부들의 방문이 예상되어 추가 소비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 경제에 뜨거운 온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는 이번 대회는 사업비 1억3천만원이 소요되는 반면 투입대비 경제효과 분석결과 직접소비효과 4억원을 포함한 유무형의 파생효과가 1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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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3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 진행
제천시, 2023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 진행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올 한 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3년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0일부터 봉양읍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모두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서 김 시장은 2023년 주요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대표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시와 주민들이 입장을 주고받으며 해법을 고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명회를 마치면 각 실과장 배석 하에 읍면동별 1개소씩 현장에 직접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보다 적극적으로 시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해 시정해 반영해 나가겠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제천의 변화와 발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시정설명회는 1월 30일 봉양읍·백운면을 시작으로 31일 의림지동, 2월 2일 수산면·청풍면, 3일 화산동·송학면, 6일 남현동·용두동, 7일 교동·신백동, 8일 중앙동·청전동, 9일 금성면·영서동, 10일 한수면·덕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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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종합체육관 신축 청신호…도시관리계획변경 ‘원안 수용’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제천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건이 ‘원안 수용’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충북도는 ‘2023년 제1회 충청북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제천시 요청 원안을 수용했다.
시는 위원회에 제천체육관 주변 체육지설지역을 자연녹지 지역에서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결정을 요청했다.
이번 수용으로 제천체육관 주변에 기존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올림픽스포츠센터 외 대규모 스포츠 인프라 시설 확충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특히 시는 현재 실내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제천종합체육관 신설과 체조 연습장 추가 건립 등을 검토하고 있어 이 사업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 개최 및 전지훈련 최적지 제천, 체조도시 메카 제천, 1일 5천명 체류형 스포츠 도시 제천을 위해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다양한 스포츠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종합체육관은 연면적 1만㎡에 관람석 4,000천석 규모로 약 475억원이 투입해 신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한 체조연습장은 1,500㎡ 규모로 사업비 60억원을 반영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4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기존 제천체육관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습 등 시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 신규 제천종합체육관은 국제·국내 각종 스포츠대회, 다양한 지역행사 공연, 콘서트 등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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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경로당 어르신들과 아름다운 동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26일 신서부경로당 및 원청전경로당 등 2개소를 방문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경로당 점심 제공사업 지원 확대’시범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제천시는 지난 25일 각 읍면동 1개소씩을 선정해 총 17개소 경로당에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추후 분기별로 50여개씩 시행규모를 늘려, 2023년 말 150개소까지, 2024년엔 전체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에도 경로당 운영비중 일부로 부식비를 지원했으나, 지원액이 턱없이 적어 자비로 식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그 효과성이 미미했다.
시는 이에 ‘노인계층 평일 1일 1식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앞으로는 경로당 운영비와 별개로 식사인원에 따라 부식비 월 10만원 ~ 25만원, 양곡 기존 지원량에 연 3~8포를 차등적으로 추가 지원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제천형노인일자리를 개발해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분기별로 채용해 노인들의 식사를 돕고 추후에는 경로당 입식식탁 추가 지원을 통해 무릎관절이 불편한 노인들의 식사를 지원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 어르신은 “물가가 많이 올라 경로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식비가 터무니없이 부족해진 와중에 이번 사업으로 점심 걱정을 덜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약을 우선적으로 시행했다”며 “올해 더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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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지원금 인상 …지역경제·관광“두마리 토끼”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지원금 인상 …지역경제·관광“두마리 토끼”
[세종타임즈]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2023년 1월 기준 5,000명의 사전예약을 달성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2008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까지 15년간 누계 24만명이 이용한 제천시 대표 관광 상품이다.
2016년부터 2019년에 걸쳐 연 방문인원이 2~3만명 대에 이르는 등 호황을 맞았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투어인원의 10%대인 2~3천명 수준으로 급감하며 위기에 처했다.
회복 기미를 보인 것은 2022년 하반기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책으로 단체관광이 활성화되자, 방문객 1만 3천명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뚜렷이 나타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시는 30만원으로 고정됐던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1일은 35만원, 1박 2일은 55만원으로 인상해 체류형 단체관광 모객층을 공격적으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해설과 곁들인 퀴즈를 통한 홍보물품 증정 등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나갈 계획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인상 효과로 벌써 1월에만 5천여명의 사전 예약을 받았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지원금을 받고 동창 및 지인들과 ‘단체 맞춤’제천관광을 즐길 수 있어 1석 2조다”고 말한다.
그럼 지금부터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자. 예약방법은 오프라인부터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전화는 ☎043-641-4805 또는 ☎010-8486-7211로 하면 되고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제천시 전통시장러브투어’카페 에서신청할 수 있다.
또는 hanbio5@hanmail.net 로 회신을 요청할 수도 있다.
지원조건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내 관광지를 1개 이상방문하고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일원에서 1시간 30분 이상 장보기에 참여하면 된다.
이 조건에 맞는 단체에는 차량지원금 관광지 입장료 할인, 러브투어 관광해설사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한편 전세열차나 정기열차를 이용해 오는 단체는 지역 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관광버스를 무상으로 20대까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러브투어 운영실과 상담하면 단체 맞춤형 관광일정표와 함께 투어 해설사를 배정해 제천을 제대로 즐기도록 돕고 있다”고 전한다.
운영실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투어 코스를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을 1시간 30분 이상 방문하면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이다”며 “제천을 잘 모르는 단체 관광팀은 러브투어 해설사들이 엄선한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며 추천 코스 5개를 추천했다.
옥순봉코스중식청풍호반케이블카의림지전통시장 투어) : 명승 옥순봉과 222m에 달하는 아찔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케이블카, 명승 의림지까지 제천 핵심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청풍호코스 : 청풍권 코스를 알차게 즐겨볼 수 있다.
박물관코스 : 1만 3천여점의 기독교 관련 유물 및 관광100선 등에 선정된 청풍호반케이블카, 여름 휴가지 덕동계곡 등을 여행할 수 있다.
배론성지코스전통시장 투어) : 우리나라 최초 신학교이자 종교성지인 배론성지와 명승 의림지와 제림 일원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힐링코스 :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로 제천의 아름다움 풍광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코스에 포함시킬 수 있는 관내 전통시장은 총 8개소로 시내 뿐 아니라 북부권에서 남부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역전한마음시장 : 제천역 광장 앞 매달 3,8일 풍물시장이 열린다.
중앙시장 : 규모가 가장 큰 시장이다.
청년 상인들이 입점해 있는 ‘청년몰’, 상권 르네상스를 위한 ‘브루잉랩’,‘모아키친’과‘스타점포’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내토전통시장 :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문화배움터, 쇼핑카트, 상인실명제 등 다양한 현대적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시장이다.
동문전통시장 : 큰 규모의 마트와 신선한 채소, 육류, 생선 등으로 옛정이 물씬 풍기는 전통시장이다.
제천약초시장 :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이다.
약초판매점과 작목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수한 약초를 구입할 수 있다.
약초주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제천고추시장 : 국내 최대 규모의 고추시장으로 중간 마진 없이 판매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다.
고추 뿐 아니라 곡물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덕산전통시장 : 4일 9일 장이 들어서며 황기, 더덕 등 약초를 판매하는 전통적 재래시장이다.
덕산, 수산, 한수면과 인접해있다.
박달재전통시장 : 1일 6일 5일장이 열린다.
노래 ‘울고넘는 박달재’의 주인공이자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와 가깝다.
한 시장 상인은 “코로나 19로 단체관광을 기대하기 어려웠는데 최근 현수막을 든 단체관광객들이 찾아와 한참을 있다가니 정말 반가웠다”며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시장에 활기가 시장에 활기가 생겨 좋기도 하지만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조금씩이라도 장을 봐주니 많은 인원이 소소하게 장을 봐주니 상인들에게 힘이 많이 된다”고 말한다.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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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마을지기 모집
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 마을지기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2월 20일까지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지기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사업은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11개모임을 선정한다.
공모 분야는 마을문화조성, 마을 교육, 마을 미디어, 마을 의제 해결 등이다.
지원은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가 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마을공동체 당 최소 2백만원 ~ 최대 8백만원으로 마을 공동체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 마을 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 간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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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명절 인사차 직원들에 떡만둣국 배식봉사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은 25일 시민과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시청 구내식당에서 떡만둣국 배식봉사를 했다.
김 시장은 박기순 제천시 부시장과 함께 이 날 점심메뉴인 ‘떡만둣국’을 무료로 나눠주며 300여명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배식을 종료한 뒤에는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부시장님이 손수 떠준 떡국이라 그런지 더 맛난 기분이다”며 “직원들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한해 시민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대내외로 어렵다고 하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제천시를 위해 잘 헤쳐 나가자”고 전했다.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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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억 확보
제천시,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32억 확보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산림청 주관‘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2억을 확보했다.
시는 풍부한 입목과 국내 최초 목재산업단지 등 시설 보유를 강점으로 내세워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50억 규모 중 국비 25억, 도비 7.5억이 보조된다.
벤치, 가로등, 버스정류장,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에 제천생산 목재를 우선 활용하고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해 다양한 목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난 2018년 전국 최초 조성한 목재산업단지의 활용성을 높이고 ‘목재 친화 선도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부동, 의림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와 연계한 목구조 공공 건축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림면적이 73%인 우리 시는 국산 낙엽송 산지의 중심지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금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잘 완수해 2026년까지 목재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목재 중심 도시 환경 개선, 편의시설 목재 활용 촉진, 사회기반 시설 목구조 건축 등 목재 활용도를 제고해 지역 목재문화를 증진시키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