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행안부 주관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적정성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국민체감도 기타가점 등 5개 항목 16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
제천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는데, 특히 ‘버려지는 폐기물의 자원화로 예산 절감’사례가 국민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는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제정, 적극행정 실행계획 추진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선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행정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펼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질 높은 행정을 펼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06
-
제대군인 30명 자연치유도시 제천 수산 상천리 마을에서 ‘힐림’
제대군인 30명 자연치유도시 제천 수산 상천리 마을에서 ‘힐림’
[세종타임즈] 수산체험마을 상천리와 산림치유 전문기관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는 오는 25일 “2023년 숨쉼터 힐림 스테이로 누리는 웰니스 시니어” 치유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산림청, 국가보훈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중장기 제대군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치유, 관광, 일자리로 나뉜다.
먼저 트라우마를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도록 산림치유와 심리상담을 결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또한 제천 5경 금수산, 용담폭포 및 6경 옥순봉 일원에서 지역을 관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새 지역으로 귀산 또는 귀촌을 생각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10년전 귀산한 상천리 안경태 이장이 연단에 서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고 귀산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구회와 상천리는 작년 8월 5일 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아울러 숲 및 지형에 친숙한 제대군인의 이점을 살릴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증을 소개해 제대 후에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업 방향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사업 관계자는 “향후 1박 2 살기, 1주일 살기, 한 달 살기 등으로 치유마을 조성 사업의 규모를 점차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를 통해 마을 소멸 예방하고 마을이 지속적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나무숲아웃도어연구회와 제천 수산 상천리는 이 행사를 오는 6월, 9월경 두 차례 더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3-03-03
-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미당갤러리 연합회와 ‘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최근 미당갤러리 연합회와 제천 어번케어센터에서‘20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진행하는 ‘의림지 통합 관광브랜드 마케팅’ 및 ‘의림지 미식관광 육성’일환으로 미당갤러리 연합회 주관 ‘2000년의 보물, 의림지 유화전’을 개최한다.
의림지 및 청전뜰 권역과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작품 총 30여 점이 전시된다.
미당갤러리 연합회의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3월 6일 부터 제천역사를 시작으로 4월 청풍리조트, 5월 의림지역사박물관, 6월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 진행된다.
지역 전시회가 끝나면 서울·대전·대구·부산 등 수도권 및 광역권에서도 전시회를 이어나간다.
작품을 통해 제천 및 의림지를 방문하려는 잠재관광객들에게 지역 경관을 소개하고 먹거리도 홍보할 예정이다.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은“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과 이해관계 기관에 대한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의림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농경문화의 가치를 예술로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여행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
제천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참여 마을 공모
제천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참여 마을 공모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17일까지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참여 마을을 모집한다.
일상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여성 친화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이 사업에는 제천시 소재 양성평등과 여성복지 증진 활동 비영리 민간단체법인 혹은 7인 이상 주민공동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성평등 돌봄 안전 여성 활동 역량강화 여성 사회경제참여 활성화 총 5개 분야이다.
이번 사업은 2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 지원과 여성가족친화마을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서류신청은 제천시 여성가족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담당자는 “마을의 특성을 반영한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을 통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3
-
제천시, 고물가 부담 속 상·하수도 요금 감면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고물가 시대 시민들의 공공요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상·하수도요금을 감면한다.
전 수용가 대상 상수도 요금 8%, 하수도 요금 22%를 감면하기로 지난달 28일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번 감면 조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한 고물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시민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뤄졌다.
감면금액은 상수도 요금 4억7천여만원, 하수도 요금 5억3천여만원으로 총 감면금액은 10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앞서 제천시는 상하수도 요금을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20%, 2021년 12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0%~50% 재차 감면하는 등 시민의 공공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상·하수도요금 감면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어려운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
의림지역사박물관, 국가귀속문화재 위임기관 지정
의림지역사박물관, 국가귀속문화재 위임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최근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문화재청과 충청북도청에 ‘국가귀속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가귀속문화재는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견 또는 발굴된 매장문화재 등 국가 소유의 문화재를 말한다.
문화재청은 각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해당 지역에서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공립박물관을 심사해 국가귀속문화재 위임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장소, 인력 등 다양한 부분을 엄격하게 진행한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 위임기관 신청을 진행했으며 올해 2월 현장심사를 통해 지난 17일 충북 최초로 지정받게 됐다.
이로써 앞으로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국가귀속문화재 지정 공립벅물관으로 제천을 비롯한 충북도 내 출토 문화재를 관리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도내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의림지 역사박물관에게 전시·보관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수집될 지역 내 문화재관리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3
-
제천시, 공공기관 인구감소 지역 이전 촉구 정책 토론회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를 포함한 13개 시·군은 3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에서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 위주로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혁신도시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시군은 제천시를 비롯해 고창군, 공주시, 논산시, 단양군, 동해시, 문경시, 밀양시, 봉화군, 상주시, 안동시, 영월군, 태안군이다.
이날 토론회는 1부 공동성명서 낭독과 참여 단체장 서명, 기념촬영 2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 방향 및 지자체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지자체 성명에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이 혁신도시로 제한된 점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이 점점 소외되는 지방도시 간 양극화와 지방소멸 위기 가속화 등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공기관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전할 것을 촉구했다.
시는 “공공기관 인구감소지역 우선 배치”를 전국적으로 이슈화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지를 혁신도시 뿐 아니라 인구감소지역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인근 구도심의 공동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며“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인구감소도시 구도심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제천시는 창원시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2022년 1월 국가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조속 추진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3-03-03
-
제천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11회‘국민권익위원장 표창 수상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27일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부분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권익구제 부분 전국 1위, 고충민원 처리 부분 전국 4위를 달성하는 등 지역주민의 옴부즈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고충민원 해결에 크게 기여해 왔다.
신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부패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기관과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3-02-27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27일 11시 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상징 선양 실천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시 협의회 임원 및 금성면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날 협약식에서는 제104주년 31절 맞이 전 주민이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태극기 120개가 배부전달됐다.
김회원 회장은 “이번 태극기 협약식을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금성면 주민들께서도 태극기 게양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함을 기릴 수 있는 나눔행사를 진행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선조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의 마음으로 국기를 게양해 뜻깊은 국경일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2-27
-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3월부터 2시간 연장 운영…오전9시~오후6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3월부터 2시간 연장 운영…오전9시~오후6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하절기를 맞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하절기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이때는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오전, 오후 각각 1시간씩 연장해 운영한다.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에서 이동시간을 고려해 매표은 오후 5시 20분에 마감하며 기상 악화 등에 따른 악천후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73만 9천여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운영으로 오전, 오후 각 1시간을 연장 운영함에 따라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도시 제천’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