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봄 맞아‘전국규모 스포츠대회’기지개
제천시, 봄 맞아‘전국규모 스포츠대회’기지개
[세종타임즈]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시 일원에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제4회 제천 의림지배 이순 테니스대회’와‘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이 개최된다.
두 대회 합쳐 금주만 총 850여명이 시에 방문해 대회를 치른다.
먼저 13일부터 14일까지 신동 테니스 구장 및 신백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제천 의림지배 이순 테니스대회’에는 전국 시니어 테니스 동호인 500여명이 모여 테니스 자웅을 겨룬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천시 축구센터 3구장 일원에서 ‘2023 제천 UK EnC 프리미어컵’이 개최된다.
미래의 손흥민을 꿈꾸며 4학년부 16개팀 350명 선수단이 해외 유수 명문구단 연수 기회를 놓고 열띤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1회차로 추후 2회차, 3회차, 4회차 등이 치러질 예정이다.
2회차 대회부터는 3학년부 16개팀이 추가로 참가하기 때문에, 시는 지역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추후 4월 말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대거 참석하는‘제천약초 전국배드민턴대회’, 5월 초 전국 최대규모의 배구 축제인‘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 전국 최고 유소년 야구대회로 변모한‘제2회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등 다양한 전국대회가 제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시에서는 전국규모 대회를 적극 유치해 시민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3
-
제천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제천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1일 제천시장, 제천시의회 의장,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및 관련 실과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제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은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해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강화하고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방지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용역을 체결해 주요 사회단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인구감소 대응정책에 관한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우리 시 지역 현황과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기본계획의 목표와 전략을 도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들의 초안을 제안했으며 함께 자리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및 관련 국·과장들은 이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창규 시장은 “인구정책 기본계획은 앞으로 5년간 인구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인구감소 원인에 따른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예산을 적게 투입하고도 실질적 인구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외국인 유치 정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만의 핵심 시책의 적극적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4-12
-
제천시, “4월 17일부터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오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공익기능 증진과 임가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입업경영체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변경등록을 선행해야 접수 시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올해는 시행 첫 해였던 작년에 한시적으로 유예되었던 사항이 필수항목이 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년도 임업직불금 수령자는 영림일지로 90일 이상 종사, 임산물생산업 직불금은 연간 120만원 이상 임산물 판매 등을 각각 필수적으로 증명해야 하고 육림업 직불금은 등록신청 연도 직전 10년 이내 실적만 인정되니 유의해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제천시 누리집, 임업경영체 업무지원포털‘임업-in’ 등에서 공고문, 사업시행지침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천시 산림공원과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2
-
충북도 주민자치회 “인구감소 지역으로 공공기관 이전하라”촉구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충북도 주민자치회는 12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촉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4월 월례회의를 위해 모인 것으로 이 자리에서 충북도 11개 회원 시·군 관계자 및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등 30여명은 인구감소 지역 내로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할 것을 주장하며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
지형일 회장은 “제천시가 꼭 공공기관 유치에 선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시·군 협의회장들과 임원들이 함께 캠페인 활동에 힘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각 시·군들에 격의없이 방문해. 각 지역 현안사업들을 같이 고민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촉구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11개 회원 시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공기관 이전 제한은 지방도시 간 양극화를 가속화 시킬 뿐으로 공공기관은 반드시 인구감소 지역까지 이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3-04-12
-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취임식 개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상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0년 5월 청정제천21 창립총회를 시작으로‘지역에서’그리고‘삶 속에서’나타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민간협의체로 거듭 발전해 왔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철 이임회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으며 지난 10년간 환경보호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해 주신 제천시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임회장으로는 이영표 상임회장이 취임했다.
이영표 상임회장은“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환경분야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제, 포용적 사회 구현 등 전 분야의 걸쳐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본 협의회가 지역의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환경, 불평등이 사라지는 사회로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앞으로도 제천시 시정시책에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1
-
제천시, 한국관광공사 상호발전 방향 모색
제천시, 한국관광공사 상호발전 방향 모색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0일 한국관광공사에 방문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호발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시와 공사는 관광활성화 및 관광콘텐츠관련 업무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관광발전 방향을 상호 모색했다.
특히 공사 측에서는 인공지능을 대비한 미래 관광정책, 미술관 및 박물관 등 건립과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방안, 스토리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 등의견을 제시했다.
이 후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사 전문가 의견을 심사숙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정책이 짜임새 있게 연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제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히 교류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
제천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공모 선정…도비 20억 확보
제천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공모 선정…도비 20억 확보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충북도 주관‘비즈니스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기업 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시는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주제로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시는 근로자 생활편의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형 기업지원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센터는 기 추진 중인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내 지상 3층, 연면적 1,5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SOC확보,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토대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제천시 산업생태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시는 비즈니스 센터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 84억 중 4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관련 사업 추진이 본격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선정을 포함해, 작년 9월경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7억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천 산업단지를 청년친화형 단지로 탈바꿔 청년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
제천시,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기공식 개최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1일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에서 제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본격적으로 건립하기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이 시설은 총사업비 90억원, 연면적 2,260㎡의 4층 건물로 1층은 40명 규모의 주야간보호시설, 2~4층은 70명 규모 노인요양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 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견실하게 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매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게 되는 생활실은 모두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 통풍 등 효과를 높여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를 완료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치매 환자의 심리적 부담과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공사 관계자와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3-04-11
-
제23회 제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참가 모집
제23회 제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참가 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예총은 제23회 제천청소년한마음예술제 참가자를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청소년들의 꿈·끼를 예술로 표현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자, 10개 분야로 나누어 각 학교별 청소년들의 끼를 키우는 장이다.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제천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제천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검찰청제천지청,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제천단양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예총에서 주관한다.
모집을 마치면 오는 5월 17일 문화회관에서 개막식과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여기서 상위로 입상한 자에게는 충북 본선 진출의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유필상 회장은 “코로나19로 2년 동안 비대면으로 개최되어 우리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작년에 의림여자중학교 연극이 충북본선에서 한마음상을 받아 뿌듯하고 대견했다”며 “이번 대회는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예술적 소양을 키우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한마음예술제관련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제천예총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2023-04-10
-
제천시청소년꿈뜨락 “모두 함께한 데이…1주년 축하파티”
제천시청소년꿈뜨락 “모두 함께한 데이…1주년 축하파티”
[세종타임즈]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지난 8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모두 함께한 데이’를 열었다.
꿈뜨락은 20여년간 방치되었던 청전지하도로를 새롭게 탈바꿈하며 2022년 4월 9일 개관한 청소년시설이다.
주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2년말 기준 12,600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시설 명칭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용해락, 교육해락, 이벤뜨락이라는 큰 주제 하에서 골목대장뜨락이, 청소년상점 락시터, 인근상점과 함께한 무서워락, 연말 이벤트 선물줘락 등 하부 주제를 신규 발굴하며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소통에 앞장서왔다.
이날 행사에는 옛날교복체험, 유화diy, 전래놀이, 영화상영, 1주년 기념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아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참 어려웠는데 꿈뜨락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시간을 보내보니 그 문화를 다소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뜨락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이벤트데이를 운영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겠다.
이를 통해 기성세대와 청소년의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