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34회 도지사기차지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 개최
제34회 도지사기차지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34회 도지사기차지 시군 대항 역전마라톤대회’ 제3코스 시총식이 제천시청 일원에서 27일 열렸다.
이 날 시총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이정임 제천시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한인섭 중부매일 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제천시 대표로는 총 14명이 참가했다.
제천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10명과 내토중학교 학생 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간판 육상선수인 최경선, 박요한, 김홍민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해 제천시민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청 육상팀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추후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충청북도육상연맹과 중부매일이 주최하는 것으로 25일 최남단 영동에서 출발해, 26일 청주~충주를 거쳐, 27일 제천부터 최북단 단양까지 총 3코스 195.5km로 충북을 달리는 시군대항 마라톤 경주다.
2023-04-27
-
제천학사 입사생 제12회 변호사 시험 합격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천학사 입사생인 엄유찬씨가 지난 20일 발표된 제1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천고 충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엄 씨는 2019년 2학기, 2020년 2학기에 제천학사에 각각 입사했다.
금년 2월에 제천학사에 재입사해 변호사 시험에 매진하다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엄 씨는 “합격하기까지 제천학사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를 잊지않고 지역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변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5년 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성북구 안암동 일원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제천학사를 개원했다.
재학생, 대학원생, 시험준비생 등으로 구분해 학업성적 및 생활정도를 기준으로 입사생을 선발한다.
금년에는 19기 102명의 입사생을 선발했다.
현재까지 1000여명이 입소한 제천학사는, 고시합격자 12명을 포함해 회계사 등 전문직 14명, 소방·경찰간부후보생 2명, 공무원·공기업 100여명 등을 배출하며 지역인재 양성 거점기반으로 자리잡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금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시설물을 개선, 관리해 안전하고 깨끗한 학사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제천학사가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기관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7
-
제천시, 코레일관광개발 방문…공공기관 유치에 총력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27일 코레일관광개발을 방문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련 실무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는 과거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으로 통합되며 지역경제 침체 및 시민 상실감 등 아쉬움을 전달하고 철도·관광도시인 제천시와 연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코레일관광개발 이전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KTX이음 개통에 따른 수도권 접근성 확대, EMU 준고속 열차 도입과 EMU정비센터 구축에 따른 수도권 배후도시로의 성장 가능성, 강호축 연결선 건설로 국가X축 고속철도망 형성 및 중부권 철도교통 중심지로의 도약, 하루 5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휴양도시 등 장점을 설명하며 철도·관광도시로서 시의 이점 및 발전가능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현재 많은 기초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 및 지방도시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혁신도시만이 아닌 지역의 특성과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이 절실하고 이는 지방도시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정부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앞서 관련부처 및 상급기관에 강력한 유치의지를 전달하고 타 시군과 차별화된 기관별 맞춤형 부지 및 건물 제공, 각종 행·재정적 지원사항 등을 제시하며 공공기관 유치에 전념하고 있다.
2023-04-27
-
제천시, 오는 5월부터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제천시, 오는 5월부터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5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화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실시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진다.
당초에 시는 연간 50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집합교육이 중지되며 의무가 있는 사람만 교육을 받았다.
코로나19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자 올해 교육인원을 1000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제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진행하며 교육과정은 수강의무자를 위한 법정의무교육대상자과정,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의무기관 관리책임자과정과 일반 시민을 위한 기초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의무자, 직능단체 및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1차 교육을 실시하고 추후 순차적으로 교육을 원하는 시민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 내 교육접수처를 설치해 수시로 신청자를 받을 예정이다.
일반 시민교육은 80분~120분 동안 가슴압박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을 포함한다.
시관계자는 “심정지는 최초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가장 중요하다.모든 시민께서는 나와 가족 이웃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꼭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시는 아파트 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운영·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7
-
제천시, ‘4월초 작물 이상저온’피해 신고접수…5월4일까지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지난 4월초 이상저온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작물 정밀조사를 위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5월 4일 오후 6시까지 피해상황을 접수한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이상기온에 따라 최저기온이 영하 2.7도까지 떨어지며 사과, 복숭아 등 과수를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됐다.
시는 221개 농가 205.4ha가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피해 정밀조사 및 ‘농어업재해대책 규정’에 따른 복구계획 수립하고자 시는 이상저온 피해농가에서 철저히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피해 여부를 즉시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피해규모는 늘어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며 “피해 농민께서는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피해상황을 파악해 이를 정밀조사 후 복구계획을 수립해 피해 복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2023-04-27
-
제천시, 감염병 비상 방역대책반 가동
제천시, 감염병 비상 방역대책반 가동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엠폭스와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비해 감염병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엠폭스는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발진성 감염병이다.
잠복기는 5~21일로 발열, 두통, 근육통, 무기력증, 오한, 발진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다 2~4주 후 소실된다.
일반적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은 하절기는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시는 감염병 비상 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상황전파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환자 발생 시 신속히 기초/심층 역학조사, 접촉자 조사·분류에 따른 조치, 환자 및 검체 이송 등을 진행한다.
2인 이상의 감염증 및 엠폭스 환자가 발생했을 할 경우 의료기관에서는 즉각 연락망을 통해 시 보건소에 알려야하며 발생국가에 방문했거나 의심환자와 접촉하는 등 위험요인 또는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은 제천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으로 즉시 신고해야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엠폭스 의심환자 밀접접촉 등 위험요인이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 따르면 엠폭스 및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감염병 모두 접촉으로 전파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023-04-27
-
제천시 ‘제78회 전국 종별배구 선수권 대회’5월 1일~7일 개최
제천시 ‘제78회 전국 종별배구 선수권 대회’5월 1일~7일 개최
[세종타임즈] 국내 최대규모 배구 대회 ‘제78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 대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천체육관, 남천초, 의림초, 제천중학교, 어울림체육센터 등 5개소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78년간 개최돼 국내 배구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KBSN 인터넷 중계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하는 한편 효과적으로 시를 홍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 개막식은 오전 11시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천산업고 출신 임동혁, 정지석 선수가 방문해 유소년 배구발전 장학금을 전달하고 레드아이, 스페이스 크루팀, 비보이팀이 축하공연을 이어질 예정이다.
이 후 13세이하부 33팀, 16세이하부 30팀, 19세이하부 28팀, 남자일반부 4팀, 남녀유소년부 8팀 등 총103팀 1,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임원, 가족 등 연인원 1만명 이상이 제천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한 숙박업, 요식업 등 지역상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3-04-27
-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교육생 240명,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교육생들의 지역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제천시가 지역 공공기관 연수원들 간 체결한‘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약에 따라 공단 직원과 가족 등 교육생 240명은 전통시장 러브투어와 연계해 지역 생태·문화 탐방과 전통시장 투어 등에 참여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총 4회차로 회차당 3일 각 60명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19일 1회차를 시작으로 26일 2차 방문이 시작됐다.
이들은 러브투어 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솔밭공원~제2의림지로 이어지는 코스를 걸으며 의림지 구석구석 숨겨진 문화와 역사를 살펴봤다.
중앙·내토·동문시장 골목골목 거닐며 시장 내 먹거리를 즐기고 특산품을 구입하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중앙시장 수제맥주 브루잉랩 양조장을 구경하고 수제맥주를 시음하기도 했다.
특히 27일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방문을 환영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었다.
김 시장은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해 교육생들이 제천 지역 문화와 자연환경을 향유하는 기회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제천시와 관내 연수원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 해주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이고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하면 된다.
2023-04-27
-
제천시, 입식식탁 교체지원 사업 희망업소 모집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예산소진 시까지 ‘2023년 입식식탁 교체지원 사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기존 일반음식점의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해 입식식탁 설치비용을 지원해주는 이 사업은, 제천시민인 영업자가 6개월 이상 지역 소재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며 식탁 2개조 8석 이상을 교체하면 비용의 50%를 지원해준다.
조건을 갖춘 사업주는 제천시청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갖춰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에서는 신청 업소의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최종 37개소를 선정해 5월 중 별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기존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추후 영업장의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
제천시 배회 치매어르신 조기발견 위한‘실종 모의훈련’ 진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6일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발견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실종이 중대사건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훈련에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청풍파출소, 청풍 119지역대, 치매안심등불 기관 등이 참여했다.
시는 이 날 훈련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치매환자 가정 홈캠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대원들은 실종상황을 가정해 인상착의, 용모, 당시 상황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보호자 실종신고 접수부터 경찰, 치매안심등불기관의 상황전파, 수색활동, 주민의 협조를 통한 발견까지 세부 과정을 실제처럼 이행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한편 모의훈련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OX퀴즈, 포토존 즉석 무료 사진 인화 등 이벤트를 벌이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노인 발견 시 시민 대응력을 향상시키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