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공직자 전원 실제 대피훈련…김창규 시장, 방위훈련 총지휘
제천시 공직자 전원 실제 대피훈련…김창규 시장, 방위훈련 총지휘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서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훈련을 진두지휘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민원담당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모의 훈련을 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피훈련이 진행됐다.
김창규 시장은 “민방위 훈련은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는 기회였다”며 “전 공직자가 내실있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을 조치하고 준비해, 추후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 시 훈련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2023-05-17
-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3주년 맞이 “의림지에서 커피차 쏩니다”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3주년 맞이 “의림지에서 커피차 쏩니다”
[세종타임즈]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의림지 및 중앙시장 2층 팡팡놀이터 일원에서 개관 3주년을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당일 의림지에서는 재료소진 시까지 커피차를 운영하고 팡팡놀이터에서는 당일 이용객에게 기념떡 및 홍보물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센터 사업을 알리고 아이들을 위한 지원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 간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지원, 가정양육, 상담, 대체인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제천시 영유아의 가정 내 허브역할을 해왔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육아지원으로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민혜영 센터장은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양육의 부담은 덜며 영유아를 위한 문화공간, 또 오고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
제천시“의림지 한방 치유숲길에서 오감을 치유하세요”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17일 도화리 969-14번지에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가 조성한 치유숲길은 시민 누구나 ‘숲’이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비룡담저수지~용두산 산림욕장을 순환하는 둘레길이다.
시민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7년간 총 사업비 80억을 들여 숲길 11.04km를 조성했다.
노선은 총 4개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차 사업으로 물안개길과 솔향기길을, 2021년부터 올해까지 2차 사업으로 물안개길 순환로 온새미로길, 솔나무길을 각각 마무리하며 전체 공정을 완료했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다양한 시민 특성만큼이나 숲길별 특징도 세심히 살폈다.
난도가 가장 낮은 물안개길은 비룡담저수지부터 한방생태숲을 돌아 다시 비룡담저수지로 돌아오는 코스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약자층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길로 경사도 8%미만의 데크로드로 조성됐다.
그간 산림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계층에게도 접근성을 높여 편하게 산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다.
한방생태숲에서 용두산오토캠핑장을 지나 자연송림에서 다시 시작점으로 돌아오는 솔향기길 구간도 인상적이다.
오랜 세월을 견뎌낸 자생 우량 소나무가 멋진 경관을 만들어낸다.
가는 길마다 솔향기와 맑은 공기가 불어와 쾌적한 상쾌함을 준다.
가장 긴 구간임에도 그래서인지 크게 힘들이지 않고 스쳐가는 느낌이다.
솔나무길는 솔밭공원에서 비룡담저수지까지는 이어지는 길이다.
소나무 자연림과 돌수로가 잘 어우러져 여름철엔 아이들의 좋은 놀이공간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
온새미로길은 한방생태숲에서 송한재를 잇는 길이다.
용두산 자락에서 자연 그대로 생긴 길을 일부 정비해 공개했다.
송한재에는 쉼터를 설치해 이용자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게 땀을 식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 밖에 조명조형물 하얀 성, 포토스팟, 경관조명 등이 조성되어 또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데크로드를 통해 제2의림지 비룡담을 가장 가까이서 걸으며 용두산 산자락을 눈에 담아보고 포토스팟에서 야간에도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산책하며 다양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제천의 진산인 용두산 산림경관, 야간에도 멋들어지게 빛나는 경관구조물, 배경처럼 은은히 흐르는 음악, 4계절 느낄 수 있는 솔내음과 꽃내음,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상쾌함 등이 오각을 자극하며 자연이 자신을 치유하도록 돕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숲길조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한방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누리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
-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가정의 달 맞이‘효 잔치’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 가정의 달 맞이‘효 잔치’
[세종타임즈] 제천역전한마음시장상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효 잔치’를 제천역전한마음시장에서 개최했다.
상인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시장 주변 삼익아파트경로당, 화산1동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해 정성어린 식사를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수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했다”며 “상인회에서도 지역주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강호 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해주신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2023-05-16
-
부부의날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난 늘 당신편이야”
부부의날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난 늘 당신편이야”
[세종타임즈] 제천가정폭력상담소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상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배우자에게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부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 배우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는 의미에서 진행했다.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말은‘난 늘 당신 편이야’로 148명이었다.
그 다음으로‘수고했어, 고생했어’가 132명,‘고마워’76명,‘사랑해’74명,‘당신 때문에 버틸 수 있었어’57명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를 선택한 27명은 ‘당신이 있어 행복해’,‘함께 건강하게 살자’등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소 관계자는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및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 가족해체 예방 등을 위해 ‘부부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
2023-05-16
-
김영환 충북도지사·제천시 도정설명회 개최
김영환 충북도지사·제천시 도정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6일 제천시청에서 도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정운영 홍보와 소통을 위해 충청북도에서 마련한 이번 자리는, 제천시의회, 제천시 출입기자단 등과 간단한 상견례로 시작해 제천시정을 파악하고 운용방안을 모색하며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장이 됐다.
제천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0여분간 진행된‘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제천의 미래를 만들고자 건의를 이어갔다.
코레일 계열사 및 기업, 산림치유원 등 유치를 건의했고 체조훈련장,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농촌인력 근로자 기숙사,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특화 임대형스마트팜 등 인프라 조성을 요청했다.
또한 평생학습관 이전, 제천소방서 부지 확장 등 안건도 나왔다.
청풍랜드 일원에서 진행한 현장 방문에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규제완화 및 지원책 등을 건의했다.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민선8기 도시자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북부, 중부, 남부 등이 권역거점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시 및 시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감하는 동시에 충분한 지원이 뒷받침될 것임을 예고하며 민심을 돌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는 우리의 상급기관인 동시에 우리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미덕으로 우호적 관계를 구축해 더 나은 제천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
제천향교 2023년도 전통성년례 거행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향교에서 2023년 성년의 날을 맞아 15일 전통성년례를 거행했다.
성년례는 우리나라의 전통관습인 관혼상제의 첫번째 의례로 미성년자가 성인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긍심과 책임감을 일깨우는 의식이다.
이번 성년례에는 제천고 남학생 5명이 관자로 제천제일고 여학생 5명이 계자로 참여했다.
행사는 가례, 초례, 명자례를 지어주는 예식), 성년선언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제천향교를 찾은 김창규 제천시장은 “성년을 맞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예로부터 예와 의를 지켰던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실천해 제천 발전의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5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제천시 특별강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제천시 특별강연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전 세계적 이슈인 기후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 대응방안을 논의하고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강연을 마련했다.
강의 주제는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지자체의 역할’이며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와 질의응답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제33대 외교통상부 장관 및 제8대 UN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 명예 원장으로 활약하며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대응 방안이나 환경문제 인식 높이기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창규 제천시장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같은 충북출신에 외교관이라는 공통점이 친분을 만들었을 것이란 분석이다.
반 총장은 충북 음성 출신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반기문 총장님의 제천시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 의식 함양과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기회로 삼아 친환경 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5
-
제천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 선정…30억원 확보
제천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 선정…3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시가 선정된 부문은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조성이다.
이를 통해 총사업비 30억 중 국비 6억, 도비 6억을 각각 지원받을 예정이다.
먼저 시는‘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현재는 신월동 일원에 연면적 1,300여㎡ 규모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직매장을 중심으로 농가레스토랑, 공유부엌 등 부대시설을 조성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생산자-소비자 공유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넓게는 인근에 건립 예정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jump-up센터, 농산물소포장시설 등 농산물 관련 시설을 연계해 근방을 ‘제천시 농산물 유통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 시너지 효과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끌어내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조속히 세부사업 계획을 완료하고 빠르면 하반기경 설계 용역에 들어가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건립될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는 우리 농업인, 시민의 경제적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5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환영한다”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15일 청풍면 일원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했다.
환영식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만번째 행운은 군포시니어클럽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중 한 명에게 돌아갔다.
이 방문객에게는 5만원 상당 지역특산품이 지급됐다.
이들은 청풍면 식당가에서 식사 후 청풍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한방마을 약초판매장에서 약재를 구매했다.
특히 이들 단체는 하루 400명이 15일부터 17일까지 조를 달리해 제천에 나들이 올 예정으로 3일간 총 1,200명이 방문하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공급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정해진 코스가 아닌 원하는 곳을 관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투어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중 문화체험활동, 산악회 정기산행, 워크숍 등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관광 해설사가 차량당 1명씩 동승해, 방문하는 기관, 단체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많은 활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30명 이상 타지역 관광객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명소를 관광한 뒤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할 경우 관광버스를 무상 지원 해주는 사업이며 이 외에도 청풍호 유람선 및 청풍 문화재단지 탑승료 50% 할인, 러브투어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지원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100% 사전예약제며 예약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하면 된다.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