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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후 공동주택 정비사업.29개 단지 최종 선정
음성군, 노후 공동주택 정비사업.29개 단지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공용시설의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은 ‘음성군 공동주택 관리지원 조례’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도로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환경 조성사업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보수, 기타 노후 공동이용시설 보수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군은 올해 3억 2천만원을 투입한다.
군은 앞서 지난 2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신청·접수 받았으며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거쳐 3월에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올해 사업대상으로 29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사업내용은 공동주택 6개 단지에는 옥상 지붕 보수 및 부대시설공사 외벽 도색 어린이 놀이시설 교체 및 보수 단지 내 도로 포장 공사 지붕 방수 공사를 시행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23개 단지에는 내·외벽 도색 옥상 방수 단지 내 도로 포장 공사 가로등 설치 분리수거함 설치 등을 공사한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37개 단지에 26억4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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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법인 지방소득세 최고치 경신
음성군, 법인 지방소득세 최고치 경신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난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사상 최고 기록을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에 접수한 건수는 총 3850건에 세액은 354억원에 달한다.
그 중 338억원은 납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된 252억원 대비 40% 정도 증가한 액수다.
코로나19로 법인의 매출 및 이익 감소에도 불구, 지난해 군의 적극적인 유망기업 투자유치와 반도체 및 금속 업종 호황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법인 지방소득세 증가는 군 재정자립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에 대해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이 다음 해 4월 이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로 과세표준에 따라 1%~2.5%의 차등 세율을 적용해 신고·납부한다.
미처 신고하지 못한 법인은 1개월 이내 기한 후 신고를 하면 무신고가산세를 50% 감면 적용받을 수 있고 과소 신고한 법인은 1개월 이내 수정신고를 하면 과소 신고가산세를 90% 감면 적용받을 수 있으니 이달 안으로 신고하면 된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운영시간 제한 업종에 속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으로 법인세 납부 기한이 연장된 중소기업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을 3개월 연장해 8월 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해 주기로 결정했다.
백인한 세정과장은 “우리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우량기업 투자유치가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정착과 아울러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방소득세는 군 세입의 소중한 재원으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라는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각종 법인이 자진신고 납부한 세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창업중소기업에 실무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을 멘토로 지정해 지방세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상담 등을 돕는 '지방세 멘토링 서비스', 법인 전용 무인 민원 발급기 도입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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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2만8805번∼#2만8879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28,805∼#28,879번 확진자가 05월06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28,805∼#28,879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75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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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2만8548번∼#2만8659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28,548∼#28,659번 확진자가 05월03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28,548∼#28,659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12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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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귀화자 최초. 환경미화원 최종 합격
음성군, 귀화자 최초. 환경미화원 최종 합격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2년 환경미화원 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3월 환경미화원 채용시험 공고를 했다.
총 20명의 지원자가 응시해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검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7명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는 20대 1명, 30대 3명, 40대 3명이며 이 중 눈에 띄는 점은 합격자 중 한 명이 방글라데시 출신으로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다.
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미화원 채용 과정에서도 외국 출신 귀화자에 대한 차별 없이 공정한 채용 절차를 진행했고 그 결과 군 개청 이래 최초로 외국 출신 귀화자가 환경미화원으로 최종 합격하게 됐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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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혁신 과제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규제혁신 과제 및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직사회 내 실질적 규제혁신 추진을 위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본청, 사업소 등 25개 부서가 참여해 주민의 일상생활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복잡하고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민원불편 사항에 대한 과제들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발굴·논의된 과제에 대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규제는 신속하게 처리하고 법령과 지침의 개정이 필요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해 중앙부처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논리를 보강해 적극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은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5대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 및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각종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변화에 대한 열린 자세로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규제혁신을 통해, 군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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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충북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음성군으로 오세요
제2회 충북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음성군으로 오세요
[세종타임즈] 제2회 충청북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음성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Green Learning 평생학습, 지구를 살리다’를 주제로 도내 최초 평생학습관인 음성군 금빛평생학습관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 평생교육진흥원과 음성군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25일 도내 11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여 제2회 평생학습 박람회 시군담당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람회 주요 내용은 개막식 동아리 경연대회 학술행사 홍보체험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기후환경 관련 축하 메시지를 비롯해, 환경과 관련한 퍼포먼스와 공연이 준비돼 있다.
주제는 3개 섹터로 지정해 지구로 미래로 재미로 체험존으로 구성한다.
군은, 코로나19로 2년간 평생학습박람회가 개최되지 않아 평생학습 축제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충북 도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기획해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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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총력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에 28억5천만원을 투입해 광역상수도 공급에 총력을 다한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농촌의 광역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금왕읍 본대리 및 신평리 일원에 4억5천만원, 감곡면 월정리 일원에 14억원 등 총 28억5천만원을 투입해 음성군 수돗물 보급률을 95%까지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억2억천만원을 투입해 금왕읍 내송리 구간 송·배수관로 1.08km, 감곡면 상평리 구간에 0.6km의 배수관로를 설치한 바 있다.
금왕읍 본대리 및 신평리 일원은 지난 3월에 착공해 2.2km의 배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공사가 완료되면 금왕읍 본대리·행제리·신평리, 삼성면 천평리·선정리 일원 약 100여가구에 신규 급수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감곡면 월정리 일원은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송·배수관로 4.6km 및 물탱크 1개소를 설치하게 된다.
3일 착공해 오는 8월 말까지 공사할 예정이며 사업이 준공되면 수질기준이 초과된 감곡면 월정리의 마을상수도를 폐지하고 월정리 300여가구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군은, 광역상수도 공급이 미흡한 지역인 감곡면 상우1리, 음성읍 초천1리, 사정2리, 삼성면 대야리, 대소면 성본2리 등 5개 마을에 광역상수도 확장공사 및 마을상수도 광역전환 사업 등 군비 6억9천만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200여 가구에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도사업소 이상기 소장은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급수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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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권 야간 민원실 · 복합민원 상담 창구 운영 재개
음성군, 여권 야간 민원실 · 복합민원 상담 창구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여권 야간 민원실과 복합민원 상담 창구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에 맞춰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여권 야간 민원실은 직장인, 자영업자 등 근무시간 내 민원실 이용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20:00 여권 신청 접수와 교부 업무 등을 재개한다.
또한, 복합민원 상담 창구는 개발행위, 농지, 산지 등 복합민원의 복잡한 절차나 서류 제출에 대해 공간정보산업협회 음성지회에서 오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민원실 2번 창구에서 운영한다.
복합민원 상담 서비스는 여러 부서의 협의를 거쳐야 하는 민원으로 전문지식이 요구되고 일반인이 민원을 해결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군은 복합민원 상담 서비스 운영 재개로 민원인이 실질적이고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일상 회복에 따라 여권 발급 등 민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이 불편 없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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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증진에 온 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자립기반 조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4월 현재 음성군 전체 인구의 7.3%를 차지하는 7400명의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재활 및 사회참여를 위한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사업, 장애인 자립기반인 일자리 지원사업 등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융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장애인 자립·재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 내 대표적 장애인복지시설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음성나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음성군수어통역센터 음성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음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있다.
종합적인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개개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교육, 재활, 서비스 연계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충북도에서 주관한 ‘디지털 격차 해소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등 총 36건의 크고 작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7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7년 도내 군 단위로는 최초로 개소한 음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 등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욕구에 맞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전문 시설인 나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이 직접 신선 농산물을 세척·손질하고 상품화해 지역 내 복지 시설 및 기관 등에 납품하고 있다.
수익은 26명 고용 장애인의 급여 및 재활에 사용해 이들에게 삶의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개소한 수어통역센터는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에게 수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역 요청 시 전문 수어 통역사가 함께 병원·마트 등을 방문해 의사소통을 돕는다.
또한, 올해부터는 장애 인식개선 및 농아인과 소통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수어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특화시설도 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개인별 자립 지원, 동료 상담, 활동 보조 등을 지원해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더불어 사회참여를 위한 기틀을 마련해주고 있다.
군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외 2개 시설에서는 장애인의 출·퇴근, 병원 진료, 외출 등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콜택시를 운행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손발이 돼주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이동 편의를 위한 콜택시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5개 분야, 133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달장애인직무지도원 파견사업 장애인·기업체 상생 맞춤형 일자리 사업 중증장애인 일감 만들어주기 사업 등이 있다.
일반형일자리는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단체 등에서 업무를 지원하며 전일제는 주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5일 20시간 근무를 하고 복지일자리는 복지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돼 주 오후 2시간 근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발달장애인직무지도원 파견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의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군은 수요자 중심의 전자바우처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장애인발달재활사업,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사업 등 장애 유형별·연령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의료보장을 위한 장애인 의료비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해 저소득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이불 등 대형 세탁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방문 세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지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기탁금과 군비 매칭으로 구입한 세탁 차량은 건조기능도 있어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호현 주민지원과장은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정책으로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며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함께 소통하며 행복하게 어우러지는 통합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