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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신규공직자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1~2022년 신규공직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소통·공감 역량 강화 교육’을 1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직자들의 소통과 공감 역량을 높여 민원인 응대는 물론 직원 간 상호작용 능력을 증진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신규공직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역량 강화, 소통·공감 능력, 대화법 등 직무능력과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한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공직자는 “업무를 배우며 소통과 이해가 문제해결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교육을 통해 대화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순 자치행정 과장은 신규공직자들을 위한 조언과 따듯한 격려를 전하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동료 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공직자 될 것’을 당부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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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총력전 펼쳐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군은 14일 조병옥 군수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관련 부처의 반응을 통한 사업 방향 수정 등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내년도 정부 예산확보 대상액을 총 111개 사업에 1669억원으로 설정했다.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구축사업 화물차용 특수수소충전소 구축사업 대소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신양 및 왕장 도시침수 대응사업 등 45개 사업이다.
이와 함께 계속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원남저수지 체험휴양 관광자원화 조성사업 등 66개 사업에 대해서도 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분야별 확보대상 사업비는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등 신성장산업 분야 9개사업 190억원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등 정주기반 확충 분야 36개사업 667억원 음성화훼단지 조성사업 등 농업· 축산 분야 11개 사업 46억원 음성생활체육공원, 맹동치유의 숲 조성사업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22개사업 151억원 병암지구 배수 개선사업, 오성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재난방재 분야 9개사업 223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등 환경보전· 수질개선 분야 24개 사업 392억원 등 111개 사업 1669억원이다.
특히 4월과 5월은 사실상 정부예산 확보의 성패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로 적극적인 방문 활동을 펼쳐 사업에 대한 논리, 필요성을 어필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 해결과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신성장동력사업 기반 구축,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정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내외 어려운 재정 여건과 지자체 간 예산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명확한 사업 타당성 논리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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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선7기 공모사업 7천억원 돌파
음성군, 민선7기 공모사업 7천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액이 7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의 정책이 점차 공모사업을 통한 지자체의 경쟁을 유도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하면서 군은 미래 음성발전의 원동력이 될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민선 7기 4년간 19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7203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국도비 및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중 국립소방병원 건립 일자리 연계형 종사자 지원주택 300호 건설 음성 생활체육공원 및 반다비 체육관 건립을 포함한 정주 여건을 개선을 위한 SOC 분야에 총 4100억원 규모의 115개 사업이 선정됐다.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지속 가능한 미래먹거리 선점을 위한 5대 신성장산업 및 기업체 유치 기반 확보 사업으로 충북 음성 산학 융합지구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중부권 기술지원센터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사업을 포함한 총 1652억원 규모의 28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와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농촌협약 등 47개 사업 총 1451억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정주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략적이고 전방위적인 정부예산 확보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군정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미래먹거리를 선점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의 공모사업 성과가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해 나아갈 중요한 주춧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올해만 벌써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수소전기자동차 특수충전소 설치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18개 사업에 80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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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접수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식량작물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을 다음 달 31일까지 받는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벼를 재배한 논에 논·콩 등 타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콩 등 타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다.
감축협약을 이행한 농가는 감축 면적에 따라 공공 비축미를 1ha당 40kg 기준 109포대 추가 배정과 정부 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벼 재배 감축 협약을 통해 쌀 적정 생산과 쌀값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가 소득을 늘리도록 시행되는 사업인 만큼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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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비대면 금연 클리닉’ 운영
음성군보건소, ‘비대면 금연 클리닉’ 운영
[세종타임즈] 음성군보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대면상담을 꺼리는 여성과 청소년 등 많은 군민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금연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금연 클리닉은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위해 1:1 맞춤형 전문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흡연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금연의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소 홈페이지, 버스광고 현수막 등 각종 매체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비대면 금연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후 등록카드를 제출하면 금연상담사와 연결해 비대면 상담이 가능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용품은 소포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금연 클리닉과 연계된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흡연의 유해성, 금연을 유지하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챌린지를 운영하는 등 흡연자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금연 기간을 연장하도록 돕고 있다.
성창선 건강증진 과장은 “금연을 결심한 군민들에게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지역 주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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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산 닭고기,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
음성군 지역산 닭고기,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지역 유치원, 초·중학교,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닭고기를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해, 학생들의 균형 있는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2일 금왕읍에 소재한 농협목우촌을 통해 구입한 닭고기를 지역 34개 학교에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역의 유치원,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학생 6740명에게 이달부터 12월까지 연 8회 이상 지역산 농축산물과 가공식품류 등을 공급하는 ‘음성산 농축산물 현물 공급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학교 급식관계자는 “군으로부터 지역의 품질 좋은 축산물을 공급받아 급식 메뉴 구성에 여유가 생겼다”며 “닭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금년도는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해 학교급식의 품질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축산물의 소비처를 확대해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급사업으로 지역의 우수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미래의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기회 또한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 3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역 농축산물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지역의 고품질 농축산물과 우수 축산물을 직매입해 지역산 농축산물의 소비량을 점진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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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재전승기념관, 산뜻하게 새 단장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감우재전승기념관의 노후화된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설명패널 총 18점을 교체하는 등 전시실 내부를 새로 단장했다.
군에 따르면 감우재전승기념관은 개관 후 19년째로 전시시설이 노후화돼 관람객 이용에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사업비 7백여만원을 투입해 6.25 전쟁을 테마별로 분류한 전시관 내부의 설명패널과 관광안내도를 교체했다.
특히 설명패널 중 ‘음성 감우재전투’와 ‘음성지구 전투의 의의’는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와 국립국어원의 조언을 받아 정확한 역사 정보 전달을 위해 힘썼다.
감우재전승기념관은 6·25전쟁 중 최초의 대승전인 음성지구 전투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무극전적국민관광지에 건립해 2003년 11월 개관해 호국·보훈 교육의 장으로 활용돼 오고 있다.
감우재전승기념관 1층 전시실은 음성지구 전투 상황을 알 수 있는 영상 빔프로젝트 시설을 갖춘 영상실, 6·25전쟁의 참상을 시기순으로 구성한 대형 스크린, 전쟁 당시 모습을 볼 수 있는 타임 비전 등을 갖췄다.
2층 전시실은 음성지구 전투 관련 자료인 감우재 전투 상황 디오라마, 전투 회고 매직 비전, 총탄에 깨진 감우재 마을 종, 전쟁 당시 국군과 북한군의 군 장비·보급품, 생활상과 생활 도구 등의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추석, 국경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관한다.
이재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감우재전승기념관 전시실 내 설명패널을 수정·보완해 감우재전투에 대한 역사를 정확하고 체계적이며 균형 있게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전시 관람의 이해도 향상과 기념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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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975억원 투입.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음성군, 975억원 투입.하수도 기반시설 확충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하천의 수질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975억원을 투입해 농촌 마을 소규모하수처리장 신설 4건 하수처리시설 증설 4건 하수관로 정비 4건 등 발생 하수 적정 처리를 위한 공공 하수도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하수도 시설이 군민의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기반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인프라 보급과 유지관리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농촌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해 방류하천의 오염 문제 해결과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7개소에 이어 군은 올해 음성읍 한벌리, 금왕읍 사창리와 본대리, 감곡면 주천리 등 4개소에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하반기에 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부족한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 확보를 위해 금왕·대소·생극·맹동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의 시설을 증설한다,총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되는 증설사업은 2023년 시설준공을 목표로 금왕과 생극은 시설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이고 대소와 맹동은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금왕과 대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용량을 각각 8천톤과 4천톤에서 일 처리량 1만 톤으로 증설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음성읍·대소면·생극면·감곡면 일원에 총사업비 268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총 38.2 킬로미터의 하수관로와 1196개소 배수설비 설치를 통해 하수의 적정 처리와 방류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악취제거, 정주여건 개선 등 군민의 보건위생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각오다.
이 외에도 군은 지난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생극면 신양리, 감곡면 왕장리와 오향리 일원의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 및 관 키우기, 펌프장 확충 등을 위해 군비를 선 투입해 도시침수 예방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기 군 수도사업소장은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도시침수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군민의 보건위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하다”며 “철저한 공공하수처리장 확충과 지속적인 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처리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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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행복페이 QR결제 가맹점 모집
음성행복페이 QR결제 가맹점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사용자 중심 결제 서비스 제공과 음성행복페이 유통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QR결제 기능을 도입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QR결제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QR결제는 음성행복페이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모바일 앱 ‘그리고’ 사용자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가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되는 방식이다.
QR결제 가맹점 신청 대상은 음성행복페이 가맹점을 등록한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본인이 온라인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사업자 정보, 정산을 위한 계좌 등을 입력하고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등록하면 된다.
군은 신청 내역을 검토·심사한 후 가맹점별 QR코드를 제작, 4주 이내에 QR코드 패널, QR결제 안내문, 가맹점 스티커로 구성된 QR결제 키트를 가맹점 주소지로 배송한다.
이광기 경제과장은 “음성행복페이의 편리성을 더하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QR코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QR코드 결제가 음성행복페이 사용을 활성화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연도 음성행복페이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 중이다.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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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에 대용량 특수 수소충전소 들어선다
음성군에 대용량 특수 수소충전소 들어선다
[세종타임즈] 음성군에 대용량 특수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SPC인 코하이젠이 군과 협업해 참여한 환경부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는 대용량 수소충전소로 승용차뿐만 아니라, 화물차, 버스, 트럭 등 대형차의 충전이 가능하고 차량 3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대소IC 인근 기존 GS 주유소 내 부지에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80억원으로 국비 42억원과 민간자본 3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에 준공해 상업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군은 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삼한수소충전소, 음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맹동수소충전소, 액화수소충전소, 음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함께 총 6곳의 수소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윤동준 혁신전략실장은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향후 글로벌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수소차 보급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형 수소차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이 도입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미래먹거리산업 중 하나로 신에너지산업을 선정한 이후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센터,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 등 수소 안전과 관련한 기관을 다수 유치하고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충북음성 산학융합지구를 조성하는 등 수소 안전의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