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2022년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음성군, ‘2022년 아동친화예산서’ 제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2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동 예산의 분석과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으로 분류해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아동권리 실현 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활용한다.
분석 결과 음성군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전체 일반회계 예산 6천711억원의 15.7%인 1천55억원으로 지난해 904억원보다 151억원 증액했으며 현재 23개 부서에서 214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친화예산을 재원별로 구분해 보면 군비 475억원, 국비 343억원, 도비 237억원으로 군비가 가장 많은 예산을 차지한다.
아동친화도 영역별 예산 규모는 교육 환경 29.48% 안전과 보호 21.56% 놀이와 여가 20.85% 보건과 사회서비스 14.05% 주거환경 14.03% 참여와 시민의식 0.03% 순이다.
군은 교육환경에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되고 참여와 시민권이 예산 점유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했으며 지난해 교육환경 영역 예산 비율이 37.27%인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특정 영역에 예산이 집중되는 점을 보완해 영역별 아동친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만 18세 미만 아동관련 예산을 총예산과 비교해 산출하는 아동예산 지수도 지난해 128에서 올해 137로 상향돼 군의 아동예산 확보 성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지역사회 아동의 욕구 충족과 권리 신장을 위해 원남저수지 체험휴양관광자원화 조성사업,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음성청소년문화의 집 리모델링 사업 등 29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음성군 부모와 아동의 복리 후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예산서 제작을 통해 음성군 사업 전반에 아동 권리를 공공 정책에 얼마나 공평하게 반영하고 배분했는지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산 비중이 적은 영역에 대한 아동정책 보강과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음성군,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음성군, ‘산사태 대책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인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상황실이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기간 산사태 대책상황실에서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상황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상황실 비상 근무가 이뤄진다.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방 활동 기상특보 및 강수량 등 정보수집 산사태 발생 시 상황 파악 피해조사반 운영 피해복구 대책 수립 및 운영 등의 체계적인 산사태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꾸려 현장 대응 강화 활동에도 집중한다.
현장 예방단은 감곡면 상평리 등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 192개소에 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초기 대응으로 2차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위험 요소 점검 및 주민연락망 점검, 집중호우 피해지 및 산불피해지 주변 등 생활권 중심의 피해복구지 수시 점검 관리를 통해 산사태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산림녹지과 강호달 과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철저한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하며 “군민들께서는 산사태 예측정보와 기상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산사태 징후가 발생하면 산사태 대책상황실로 즉시 신고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1
-
2022년 제2회 음성군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2회 음성군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방재정 운영 방향, 재원 조달 및 투자사업 수립에 관한 사항 등 음성군 지방재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을 함으로써 군의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위원회이다.
이번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 투자심사 3건 지방재정영향평가 4건 용역과제 심의 2건 등에 대해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적정성에 대해 심사했다.
이제승 군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장은 “군에서 발주하는 용역에 대한 용역과제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자세히 심의해 무분별한 용역발주를 방지하고 투자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신중히 검토해 음성군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가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
음성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 제공
음성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무상 제공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감곡초 등 지역 21개 초등학교의 방과후 돌봄교실 학생 753명에게 1인당 주 1~2회, 연간 30회 과일간식을 무상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사업비 480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제철 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급방식은 학생 1인당 1회 150g 내외의 조각 과일을 컵과일 컵파우치 등 신선편이 형태로 제조해 어린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제공하는 과일은 친환경이나 농산물 우수관리인증을 받은 제철 과일로 사과, 방울토마토, 배, 수박, 포도, 멜론 등 과일과 과채류로 구성된다.
과일간식 가공업체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고시한 HACCP 인증을 받은 과일간식 납품 적격업체 중 공모와 자체 심사를 거쳐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식회사로 선정했다.
박천조 축산식품과장은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으로 제철 과일 소비를 촉진해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는 한편 자라나는 아이들의 고른 영양 섭취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11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2만9105번∼#2만9187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29,105∼#29,187번 확진자가 10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29,105∼#29,187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83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5-10
-
음성군, 사물주소판 446개소 설치 완료
음성군, 사물주소판 446개소 설치 완료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건물 외 인구집중 시설, 장소 등에 정확한 위치 표기 방법이 없어 이로 인해 초래되는 불편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명주소인 사물 주소를 부여하고 사업비 2300만원을 투입해 사물 주소판 466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물 주소는 기존 도로명주소의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 등이 없고 국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물 중 다수가 이용하고 갱신체계 확보가 가능한 육교 승강기 졸음쉼터 공원 둔치주차장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지진 옥외 대피소 등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한 것을 말한다.
사물 주소판에는 도로명, 기초번호, 사물 명칭 등이 표시된다.
또한 사물 주소는 향후 포털사이트와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을 위해 군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국가주소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사물 주소 대상을 조사하고 이에 따라 주소를 부여했다.
특히 예산 중복 등의 낭비를 피하고자 기초번호판이 설치된 곳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류장수 민원과장은 “사물 주소를 통해 보다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군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일상의 편리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물 주소를 확대해 주민 생활 편의와 안전도를 높이고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
음성군,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음성군,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공동체 중심의 관광 관련 사업체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계획 중인 3인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5년 동안 창업 상담과 경영 실무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인 이상 주민사업체에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관광두레 PD가 제공하는 맞춤형 사전 컨설팅이 제공된다.
올해 한국관광공사는 신규 관광두레 19곳을 선발할 계획이며 음성군은 2~3곳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3일 오후 2시까지다.
군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주민공동체는 관광두레 누리집 또는 군 홈페이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2022-05-10
-
음성군,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추진.예산 절감 노력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이 금왕읍 용계2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백야 자연휴양림 이용객과 용계저수지의 자연경관을 즐기려는 관광객의 수요가 많으나 저수지 순환도로로 개설된 도로 여건은 선형이 불량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며 절토 사면이 급경사지로 붕괴위험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군은 국비 2억5천만원과 도비 7천5백만원 등 총사업비 5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군은 실시설계 용역 중 예기치 못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후문이다.
급경사지를 발파해 도로 선형을 잡는 설계 과정에서 암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발파하는 것은 설계에 반영했으나, 발파한 암 운반과 처리비까지 반영하려면 예산을 초과하게 돼 사업 추진에 예상치 못한 걸림돌이 됐다.
예산을 초과로 사업 추진 여부를 고민하던 중 공사 관계 공무원들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파한 암 버럭을 지역의 레미콘 생산 업체에서 운반해 가서 골재 생산에 사용하는 방법을 고안해 업체와 협의 끝에 업체 부담으로 사용하기로 결정됐다.
암 버럭은 큰 바위를 잘게 쪼개놓은 것을 말하는 공사 용어로 암 버럭은 규격에 맞지 않으면 성토재로 사용할 수 없을뿐더러 처리 과정에서 날림먼지 발생 우려 등으로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군은 암 버럭 처리예산 2억5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달 중에 실시설계 용역을 준공하고 공사를 시작해 오는 10월 사업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이제승 군수 권한대행은 “이 구간은 특히 도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량해 운전자들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던 곳으로 사업이 완공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예산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모습은 음성군이 발전하는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군민의 세금을 아껴서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
음성군, 코로나19 음성#28,989번∼#29,104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28,989∼#29,104번 확진자가 05월09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28,989∼#29,104번 확진자는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에서 PCR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116명의 확진자는 PCR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 조사 후 치료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 조치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고위험군이나 발열, 기침 등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며 가까운 선별진료소나 병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5-09
-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진행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소이면 등 지역 농가에서 귀농인과 청년농업인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맞춤형 현장실습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 등에게 관심 있는 분야의 작목 재배기술 등을 선도 농업인 또는 성공 농업인으로부터 영농기술습득과 정착 과정 상담, 경영기법, 창업 과정 등을 배우는 교육이다.
또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별 선도 농가와 협력해 현장실습을 하며 교육 기간은 3~7개월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현장실습교육은 총 9팀이 멘토-멘티로 구성해 표고버섯 수경재배 복숭아 사과 다육식물 등 여러 작목의 재배 농가에서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선도 농가의 재배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교육받을 수 있어 농업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도 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