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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우수 성적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우수 성적
[세종타임즈]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개최된 2023 옥천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개인복식에서 박환-이요한 콤비가 합을 이뤄 우승을 차지하며 복식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고 올해부터 음성군청 유니폼을 입은 박재규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음성군청에서의 첫 메달을 신고했다.
박재규 선수는 2021년도에 국가대표에 선발됐으며 2022년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로 올해 활약상을 통해 소프트테니스에서 ‘상상대로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청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5월에 출전하는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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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지역공동체, 2023년 제안 공모사업 협약 체결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9일 2023년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공동체와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부용산 산악회 김종구 대표, 추억의 뜰 반연숙 대표 등 공모사업에 선정된 2개 공동체가 참여했다.
군은 부용산 산악회의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가꾸기’ 사업과 추억의 뜰의 ‘어르신 구술생애사로 마을을 기록하다’라는 사업에 각각 5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며 공동체는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주민과의 교류를 통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음성군의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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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세대 모두 품는 제24회 음성품바축제. 5월 17~21일까지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재미와 해학이 넘치는 품바가 젊음으로 무장하고 다시 돌아온다.
음성군은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설성공원에서 ‘품바, 젊음을 보듬다’라는 주제로 제24회 음성품바축제를 개최하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화된 축제로 변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이자 충북도 최우수 축제인 음성품바축제는 전국 각설이들이 총출동한다.
익살스런 분장을 하고 춤과 노래로 희노애락을 보듬으며 축제장에 모인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도록 준비하고 있다.
품바축제는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거지 성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이야기에서 비롯됐다.
금왕읍 무극다리 밑에서 걸인 생활을 하면서도 동냥조차 어려운 거지들을 위해 얻은 밥을 나눠주던 최 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기리며 재현해 내고 있다.
동량 음식을 나누며 더 힘든 이들을 보살폈던 최 할아버지의 숭고한 나눔을 기념하는 천인의 비빔밥과 엿치기 행사는 19일과 21일 두차례 열린다.
나눔의 가치를 위한 이벤트로 천원을 기부하고 사랑의 깡통나무에 오재미를 던져 넣으면 품바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튀르키예 지진 피해 난민들을 위해 쓰여지며 플라스틱을 모아서 방앗간 기계에 집어넣으면 새로운 제품 으로 다시 탄생하는 플라스틱 방앗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품바축제는 신구의 벽을 깨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며키즈존, MZ존을 새롭게 마련한다.
키즈존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되고 마술, 풍선아트 공연이 열린다.
MZ존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무대를 별도로 구성, 품바래퍼 캠프 페스티벌, 경연대회가 열리며 청소년들의 밴드공연, 댄스 배틀,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등이 5일 연속 펼쳐진다.
풍자와 해학이 깃들여진 품바가락은 전국 품바왕 선발대회로 더욱 풍성해진다.
메인무대인 설성공원 야외음악당에서는 품바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매일 색다른 품바공연이 펼쳐지고 천변무대에서는 LIVE와 버스킹 무대로 채워진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되지 못했던 건강나눔체험관도 부활한다.
혈압과 당뇨를 체크해 주고 족욕과 안마기 체험은 쌓인 피로를 풀어줄 것이다.
이처럼 체험과 공연을 통해 세대가 서로 어울려 벽을 허물며 젊음을 보듬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17일 첫날 오전에 펼쳐지는 품바하우스 짓기는 9개 읍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으로 집짓기를 연출한다.
하우스에서 특색있는 품바춤과 장단을 맞추고 포토존에서 익살스런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다.
특색있는 부스마다 품바 분장체험,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가 펼쳐진다.
잔뜩 끼를 발산하고 순간 벌어지는 익살스러움에 한바탕 웃음꽃이 필 것이다.
음성읍 복개천 추억의 거리는 경관조명과 포토존 설치로 변화를 주며 나눔장터, 생활 공예체험, 전통놀이체험장 등 그 때 그 시절 추억의 골목길을 걷게 한다.
하이라이트인 열림식에는 품바 뮤지컬 갈라쇼,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초대 가수로 백지영이 출연해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래퍼지망생이라면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음성래퍼캠프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다.
MZ존과 음성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랩녹음, 프로필 촬영, 무대공연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19일에 펼쳐지는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에서는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12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화려한 솜씨를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으로 매년 최고 실력을 갱신해가는 래퍼 경연대회에는 축하공연자로 원슈타인이 출연해 금요일 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토요일에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와 2판4판 난장판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 1000여명이 펼치는 화려하고 신명나는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관람객들이 집결한다.
이날 만큼은 근심 걱정 내려놓고 품바가 돼 시내를 누비면서 흥겨움에 취할 것이다.
8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거듭나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가 될 수 있었던 요인은 해학과 나눔이라는 가치의 우수성도 있지만, 매년 성장을 거듭하며 볼거리와 재미를 창출하는 길거리 퍼레이드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참가 단체들은 변화와 독특함을 연출하기 위해 의상부터 춤 연습까지 많은 날들을 함께 보내며 고민하고 준비하는데 다른 것들을 구경하기 어렵다면 길거리 퍼레이드만은 꼭 챙겨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해학과 풍자의 대명사 음성품바축제는 올해도 재미, 감동, 추억으로 꽉 차게 될 것이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품바축제장에 오셔서 품바의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남은 기간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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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대로 음성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의 꿈 펼치세요~
상상대로 음성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의 꿈 펼치세요~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7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추진되는 2023년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충북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농촌 마을에서 최대 6개월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과 농촌 일자리 등을 체험하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농촌 생활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체험과 숙소, 연수비 3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올해 음성군의 충북에서 살아보기 운영 마을은 삼성면에 위치한 대실 녹색 농촌체험휴양마을로 4월부터 7월까지 1기, 8월부터 11월까지 2기 등 4개월씩 2개 기수로 나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음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상대로 음성에서 귀농·귀촌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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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2023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원사업의 추진 실적 보고와 2023년 사업에 대한 협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민·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원 행정복지국장은 “음성은 북한이탈주민이 도내에서 청주 다음으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음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주민들과 융화돼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충북하나센터, 음성군새터민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음성군나눔봉사단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이 음성군민으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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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력절감 장비 지원으로 농촌인력 부족 해소 기여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18일 감곡농협 농산물선별장에서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과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농기계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음성군에서 농협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소작업차, 복숭아 선별기 지원과 관련해 사업 대상 농가들이 직접 기종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추진 중인 고소작업차는 적화, 적과 및 봉지씌우기, 전정 작업, 수확 등 과수 농업 전 과정에서 활용이 가능해 지역 과수농가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기종이며 복숭아 자동선별기는 선별에 들어가는 시간을 대폭 줄여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종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에 도움이 되는 노력 절감 장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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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돌봄노동자를 위한 심리상담 본격 추진
음성군, 돌봄노동자를 위한 심리상담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여성들이 대부분 종사하는 취약한 돌봄노동자의 사회적 가치 인정 및 존중받는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돌봄노동자 30명을 모집해 본격 심리상담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돌봄노동자는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으로서 저출산·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돌봄 수요는 증가하지만 고용불안,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 등 돌봄 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수준이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지난 2월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모집공고 후 대상자를 확정했고 직장 내 스트레스·사회불안·공황장애·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대인관계의 어려움·우울증·성희롱에 대해 전문 심리 상담사와 1:1 개별 대면상담으로 진행하며 상담내용은 비공개한다.
제1권역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 공간에서 제2권역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상담토록 생활권역별로 운영한다.
생활관리사로 일하는 돌봄노동자 A씨는 “이번 상담으로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돌봄노동의 스트레스에 대한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가 됐고 다음 상담이 기다려진다”며 상담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돌봄에 대한 수요가 영유아부터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증가하는 만큼 돌봄노동자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며 “심리상담을 통해 노동자들의 지친 마음이 치유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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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개최
음성군,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성실한 납세 의무 이행의 중요성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3년 지방세 홍보 표어·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음성군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표어·포스터 2개 분야로 지방세의 중요성, 성실한 세금 납부의 소중함, 납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구성돼 있다.
공모 방법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내려받아 분야별 1인 1점을 응모작품과 함께 5월 19일까지 음성군청 세정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주제 반영도, 홍보 효과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내부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 27일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각 분야별 우수작품에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입선 4명 등 총 2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군은 수상한 우수작품에 대해는 많은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하고 지방세 납부 안내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의 납세자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납세풍토와 성실한 납세 의식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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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5월부터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지원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인구 감소의 대응으로 5월 1일부터 출산육아수당 사업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음성군도 사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신청은 5월부터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산육아수당은 총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생은 올해 300만원, 내년 100만원, 이후 3년 동안 매년 200만원씩 5회로 나눠 지급하며 내년 출생아부터는 6년에 걸쳐 만 생일에 지급하게 된다.
올해 출생아의 1회차 지급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며 충북에 출생신고를 하고 부모의 주민등록 거주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만 가능하다.
또한 사업 시행 전인, 1~4월 출생아는 사업시행일 5월부터 6개월 이내인 올해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그 외 전입자 등 대상에 따라 지급 기준이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육아수당과 기존 첫만남이용권 및 군 출산장려금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 환경 조성 등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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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요 현안사업 완성 위한 추경 예산 8935억원 편성
음성군, 주요 현안사업 완성 위한 추경 예산 8935억원 편성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당초예산 8211억원 대비 8.8%인 724억원 증액한 8935억원 규모로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음성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 7기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온 주요 사업의 마무리 사업비와 민선 8기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 마련을 위한 공약사업 사전절차 소요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주민 생활과 관련된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소규모 사업과 군민의 안전 및 편의 확보를 위한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
주요 세입 증가 요인으로는 보통교부세 추가교부액 165억원,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67억원, 국도비보조금 74억원, 순세계 잉여금 374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편성 내용을 살펴보면, 도로 교량 등 기반 시설 SOC 사업으로농어촌도로 확포장 14.3억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19.3억원 삼용교 재가설 6.2억원 등을 반영했다.
4+1신성장 및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한 투자사업으로바이오헬스산업 지역혁신플랫품 지원사업 3억원 친환경에너지페스티벌 행사지원 3억원 수소버스 부품 시험평가센터 운영비 3억원 시군 경쟁력강화산업 육성사업 0.5억원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복숭아 내한성 품종 실증포 조성 0.5억원 농산물 제조가공 유통센터 활성화사업 0.2억원 등을 반영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으로대소삼정지구 도시개발사업 43억원 마을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5.7억원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9.1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67.5억원 음성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81.7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16억원 감곡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0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35억원 삼형제 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아동복지시설 운영 17.3억원 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시설 증축 부지매입비 6.5억원 노인회지회 리모델링 8.1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5억원 청소년문화의집 내진보강 및 리모델링 11억원 청년월세지원 및 청년지원센터 운영 0.37억원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운영비 4.5억원 등이다.
재해복구 및 재난안전 주요 사업으로는재해위험개선지구 타당성용역 0.6억원 소하천정비 33.6억원 맹동 119 안전센터 건립사업 용역비 0.8억원 소하천 유지관리사업 3억원 소교량 정비공사 2억원 등을 반영했다.
경제·환경 분야 주요사업으로는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지원사업 2억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1.6억원 중소기업 박람회 참가지원 0.2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비 11억원 신매립장 운영비 20억원 등을 반영했다.
농림·축산 분야 주요사업으로는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24.7억원 축산물공판장 연계도로 개설사업 5억원논 타작물 재배지원 2.4억원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0.55억원 저수지 안전점검 위탁비 1.4억원 마을만들기 사업 2.5억원 등을 반영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추경 편성은 대규모 주요 현안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집중 투자했으며 주민 생활 불편이나 고충 해결을 위한 소규모 숙원사업도 최대한 반영했다”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올해도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선택과 집중의 전략적 투자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현안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제355회 음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오는 20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6일 의결할 예정이다.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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