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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도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비 도내 시군 중 최다 확보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3 기업 정주여건 공모사업에서 최종 17개 사업이 선정돼 총 10억2천4백만원을 들여 기업체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총 57건을 충북도에 제출해, 서류 평가 결과 24건이 선정됐고 지난 3월 평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24건의 보조사업 대한 필요성, 타당성 등을 현장 발표 후 최종 17건이 선정됐다.
공모사업별로는 주거환경 개선 4건에 5억6천4백만원, 근무환경 개선 12건에 1억6천만원, 공용시설 개선 1건에 3억원 등 도비 5억1천2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는 2023 충청북도 기업 정주여건 공모사업 예산의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민간분야 보조금은 도내 1위다.
특히 정주 여건 사업의 목적이 민간 기업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기업 경쟁력 제고 신규일자리 창출 등이라는 점에서 군이 11개 시군 중 도비 보조금을 최다 확보한 것은 기업체가 다수 분포한 군에서는 뜻깊은 일이다.
군은 정주여건 사업을 비롯해 제조물 책임보험료 지원 사업, 중소기업 개별 전시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등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업체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업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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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개소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 종합 청년지원정책 추진 거점 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가 6일 개소했다.
음성군 청년지원의 중심이 될 청년센터는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도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 2021년 2월 ‘음성군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해 청년정책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8월 음성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는 등 청년이 지역에 유입·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대로는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과 연계해 ‘청년의 상상대로 청년답게’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이다.
지난 3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221㎡에 청년들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 2개소,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실 등으로 구성했다.
위탁 운영은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인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맡았으며 현재 충청북도 청년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그간 쌓은 사업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원활한 운영이 기대된다.
청년대로에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역량 강화사업 문화·복지 지원 마음건강지원사업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유입해 정착하도록 청년가구가 기준중위소득 60%에 해당되는 경우 월 20만원의 월세를 12개월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8월까지 신청 접수하고 있다.
이후 자체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해 기준중위소득 150%에 해당하는 경우 월 15만원의 월세를 지원하고 혼인 3년 이내 신혼부부의 경우 주택자금 대출잔액의 3%를 지원하는 등 청년의 주거 부담까지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우리 군에 정착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명칭처럼 ‘청년대로’가 음성군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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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 ’다시 일상으로‘ 주제로 2차 전시
음성군, 청사 복도 갤러리 ’다시 일상으로‘ 주제로 2차 전시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4일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2차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2차 전시회는 ‘다시 일상으로’ 주제로 지역 작가의 사진 작품을 한국예총 음성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와의 협의로 40점을 선별했으며 다채로운 자연풍경의 사진을 오는 6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지역 작가인 장영란 화가의 개인 작품 40점을 전시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장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식을 가지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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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21일까지 모집
음성군,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 21일까지 모집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근로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하고 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90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종업원수 52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이나, 대부분 중소 제조업 기업으로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이 열악해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의 고용안정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음성군에서 기업경영 2년 이상이며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100인 미만 중소기업 중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이며 인증 평가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군민참여단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총 5개 기업을 모집하며 오는 21일까지 제출서류를 준비해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성친화기업에 선정되면 여성친화기업 협약 및 현판 수여 여성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등 환경개선사업비 700만원 각종 기업지원 사업 시 가점 부여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인력난 해소를 위한 여성취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더 많은 기업체들이 참여해 기업의 근무 환경개선과 여성 근로자들의 복지향상 수준이 제공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여성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기업과 함께 든든한 지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성친화기업이란 경영자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며 여성인재의 육성을 힘쓰는 기업을 말한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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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음성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오는 14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음성읍 설성문화회관 1층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상담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음성읍 설성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팀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운영하며 이를 통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개선 불공정 거래 복지 노동 농업 등 행정 전 영역이 대상이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해 상담받을 수 있다.
안은숙 기획감사실장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주민들의 여러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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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 구축 공모사업 선정
음성군,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 구축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 사업은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전기 다목적자동차 : 인력수송, 물류배송뿐만 아니라 소방, 구급, 캠핑 등 수요자의 사용목적에 따라 플랫폼 개조해 다목적 모듈을 탑재할 수 있는 전기구동 방식의 차량으로서 LCV 플랫폼이 허용하는 총 중량 5톤 이하 차량이 대상 분야의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자동차 산업이 기존 내연기관에서 전기 구동방식으로 전환되고 늘어나는 전기다목적자동차개발 수요에 따라 중소·중견 다목적자동차업체의 내연기관에서 전기기반으로의 사업전환을 지원하고 전기다목적자동차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미 지난 2021년 11월 충북도·한국자동차연구원·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4개의 기관과 한자연 분원 설립 및 전기다목적자동차 개발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위해 기획 단계부터 선정에 이르기까지 충북도·한자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올 3월 공모사업에 도전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국비 80억원을 포함해 총 199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맹동 인곡산단에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 건립과 장비 7종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기다목적자동차 산업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전기다목적 중소·중견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미래차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을 시작으로 충북도·한자연과 미래차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음성군에 한자연 분원까지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기다목적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고 완성차 업체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모빌리티 인프라 시설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4+1 新성장산업을 선정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미래모빌리티 분야는 용산 자동차 부품 특화 산단 조성 중부특장차클러스터 산단 조성 친환경자동차 전동화 부품 평가센터 구축사업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조성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등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미래모빌리티 관련 사업 추진으로 음성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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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린이 통학차량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난 4일 금왕생활체육공원 주자창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음성군과 음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점검 대상 어린이 통학 차량은 총 9대로 어린이집 4대, 지역아동센터 3대, 청소년수련시설 1대 및 체육시설업 1대이다.
점검 항목은 미신고 운행 및 소유자 변경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확인 장치, 좌석안전띠 결함 여부, 안전운행 기록 제출 의무 등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전반에 대한 안전 규정 위반 여부를 확인했다.
군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시정 요구를 하고 위법한 행위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운영자들이 관련 규정을 준수해 안전한 운행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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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민원과 최창연 주무관도 충북 유일 가등급 달성과 다양한 민원시책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실시되는 평가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기관 특성을 반영한 민원행정 운영,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담당자의 보호 및 안전한 민원실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병옥 군수가 민원담당자 간담회,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간담회 등을 직접 주재하며 민원처리 단축에 나섰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노학 부군수는 “앞으로도 민원편의 증진 및 민원행정을 개선해 나가고 다양한 민원시책 발굴과 군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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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2030음성시 건설, 4+1 신성장산업 로드맵 추진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4+1 신성장산업’ 육성에 다양한 방안을 준비해 착실히 다져나가고 있다.
헬스케어 산업은 소득 증가와 수명 연장으로 건강과 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연평균 5% 이상의 성장세가 전망되고 있어 군은 국립소방병원 및 제약회사를 중심으로 헬스 산업을, 관내 화장품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케어 산업을 충분히 육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군은 1조2707억원의 대내외 투자를 통해 K-바이오헬스산업, K-뷰티산업을 선도하고 군민에 대한 의료 인프라 확충으로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튼튼한 체력을 길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헬스케어산업 기반 조성 헬스케어산업 육성 지원 첨단소방헬스케어 및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핵심 전략으로 수립했다.
헬스케어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맹동면에 조성 중인 음성테크노폴리스산단을 헬스케어 특화 산단으로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헬스케어산업 종합지원센터도 구축할 예정으로 충청북도와 협업해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마케팅, 수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규제 특례, 샌드박스 등 각종 규제 완화가 적용되는 헬스케어산업 규제자유 특구 지정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오창읍에 구축되는 방사광가속기도 헬스케어산업 육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자, 원자 단위까지 구조 파악이 가능하므로 신제품 개발과 시험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지리적 근접성은 관련 기업의 유치와 집적화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은 이미 190여개의 바이오, 헬스, 화장품 관련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만큼 연구개발, 제품사업화, 핵심장비 등의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기업체로 육성하는 한편 헬스케어산업 기업체 협의회와 극동대 산학협력단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문인력 양성과 수급에도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소방병원 조감도, 사진제공음성군.’글로벌 소방산업 시장이 수동적 방화에서 ICT기술을 활용한 복합 재난 스마트 예측, 재난현장 소방 구조 시스템화 등 능동적 방화 시장으로 진화하면서 블루오션 사업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한 첨단소방헬스케어 산업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산업 기반 조성, 전문인력 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 산업진흥 전문기관인 소방산업진흥센터를 설립하고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적 장애 완화와 심신치료를 위한 소방치유힐렝센터를 건립해 국립소방병원과 함께 복합치료 기반을 마련해 헬스케어 산업 클러스터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밖에도 메디헬스케어 타운을 조성하고 교육연구시설을 유치해 치유·힐링·교육 삼박자를 갖춘 헬스&뷰티 케어 도시로 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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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 운영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2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사업연도의 소득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각 지자체에 모두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 20%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재해로 인해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하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를 도입해 피해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재해손실세액 차감신청 적용대상 법인은 법인세법에 따라 재해손실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은 내국법인이며 재해손실세액차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납부기한을 지자체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 예정이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이 있을 경우 납부기한을 6개월까지 연장 지원할 예정이며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서는 기한 내에 제출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지방세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전자로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을 방문해 신고하거나 우편·팩스로도 신고할 수 있다.
김재만 세정과장은 “납기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상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고 가급적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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