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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미술관?’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넌버벌 퍼포먼스
‘움직이는 미술관?’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넌버벌 퍼포먼스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11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춤추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춤추는 미술관’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으로 옥천군에서 선정된 4개의 공연 중 지난달 ‘K-Drama 클래식과 만나다’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이 공연은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미술작품, 조형물 등이 살아 움직이는 상상을 실현시킨 스트리트 댄스 공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기술이 융합된 작품이다.
입체적인 세상에서 보여지는 2D의 움직임, 스트리트 댄스와 다양한 기술들이 만나 무한 상상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날 무대를 꾸미는‘애니메이션 크루’는 대한민국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장르를 대중들이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창작·공연해온 단체다.
한국인 최초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했으며 미국 할리우드 더 펑크 던전 출전해 2위에 오른 실력파 댄스 팀이다이번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두 좌석 거리두기 앉기로 회당 158석의 관객을 수용해 오후 3시, 7시 2회 공연 예정이며 8세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화려한 테크닉의 퍼포먼스가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2회 공연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공연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문화예술회관은 ‘춤추는 미술관’에 이어 다음달 8일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세 번째 공연으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 김순영이 함께하는 ‘음악으로 그리는 일곱가지 반고흐,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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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소포트테니스팀 창단 후 동아일보기 대회 단체전 첫 우승 쾌거 -
옥천군청 소포트테니스팀 창단 후 동아일보기 대회 단체전 첫 우승 쾌거 -
[세종타임즈]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99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과 혼합복식 1위, 개인복식 3위를 차지하며 실업 소프트테니스 명가임을 입증했다.
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5일 경북 문경 국제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문경시청을 누르고 2003년 창단 후 동아일보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6일 열린 혼합복식에 출전한 이수진 선수는 박재규와 짝을 이뤄 결승전에서 김만열, 문혜경 조를 5-3으로 꺽고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여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고은지, 이수진 조는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단체전 우승을 계기로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을 꼭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좋은 성적으로 마감한 본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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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전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추석명절 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군은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6일까지 4일간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민·관·군이 함께하는 일제 대청소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결활동 주간에는 군을 포함한 관내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해, 피서철 이후 하천변, 도로변에 산재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시가지 정화활동을 하는 등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군은 추석맞이 국토대청결활동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범적으로 청결활동 주간 이전인 9일 오전 옥천환경사랑모임 및 충북도립대와 함께 읍내 금구천 등에 대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구읍 도로변에 대한 풀깍기와 쓰레기 줍기, 주변상가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소독실시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운동 참여가 필요하다”며 “운동주간에 수거된 쓰레기가 당일 처리될 수 있도록 수거가 용이한 도로변에 적치하거나 그 장소를 환경과 또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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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추진
옥천군,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내년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 교육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 10억원 규모의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군세수입액의 6% 범위에서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007년‘옥천군 교육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교환경개선을 비롯해 인재육성사업에 교육경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하지만 2014년 세입예산과목 편제개편으로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 못하는 지자체로 구분됐고 결국 교육경비 지원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이 중단됐다.
그러는 사이 옥천군 관내 학교현황은 20개소로 지난 2013년 대비 1개 학교가 감소했고 학생수도 2013년도 5,300여명에서 약 1,300명이 감소하며 학생수가 적은 일부 초등학교가 통·폐합 상황에 직면하는 등 교육경비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만 갔다.
이에 군은 교육경비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했고 2020년‘지방소비세’의 군세편입과 지방세의 점진적 증가세에 따라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충당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여건을 조성해 8년 만에 다시 교육경비를 지원하게 됐다.
군은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배경과 사업비 및 사업 범위, 주요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옥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에 군의 교육경비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종 군수는 “농촌지역에서 인근 대도시로 전출하는 이유는 자녀교육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며“교육경비 지원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위해 지역의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지역 학생들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인재육성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지원사업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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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포도 ‘충랑’ 수출문 두드려~
옥천 포도 ‘충랑’ 수출문 두드려~
[세종타임즈] 대청호반의 청정지역인 옥천군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신품종 포도 ‘충랑’이 홍콩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옥천수출포도영농조합는 6일 오후 청산농협DSC에서 ‘충랑’ 포도 572kg을 홍콩에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충랑’은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내육성품종으로 옥천에는 2017~2018년 두해에 걸쳐 20농가에 시범사업으로 보급됐고 올해 5년차를 맞이했다.
옥천군 관계자는 "충랑은 포도알 떨어짐이 적어 수출에 유리한 품종으로 씨가없고 당도가 높으며 기존의 캠벨얼리향을 가지고 있어 유망한 소비자 선호형 품종"이라고 말했다.
또한“옥천 포도는 청정지역인 뉴질랜드에 2012년부터 2019년까지 8년 연속 수출했고 신품종 ‘충랑’은 올해는 10톤을 계약하고 수출을 시작해 포도 명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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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선정
옥천군,‘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에 옥천읍 귀현마을, 청성면 만명마을, 청산면 장위마을 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3개 마을은 올해 상반기 중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함께 불법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서약서 작성, 마을방송을 통한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하고 논·밭두렁 소각안하기, 불법소각 단속 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펼쳐온 마을이다.
지난 8월 30일 귀현마을 마을회관에서 산림녹지과장, 옥천읍장, 귀현마을 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우수마을 현판식을 열어 산불방지 우수마을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였다.
만명 마을과 장위마을은 별도로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밭두렁과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2014년 처음 도입한 캠페인이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올해 충청북도에서 31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옥천군에서는 2020년 군북면 감로리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된 바 있으며 224개 마을중 203개 마을이 캠페인에 신청해 그 중 3개 마을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3개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불법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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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반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본격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취미생활 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까지 도와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어 옥천군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6일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하반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하반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은 9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12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과목당 하루 3시간씩 운영된다, 양식조리기능사, 의류패션, 아크릴페인팅, 생활도예, 한자교실,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하고 수강생간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을 향해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각자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차세대 리더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주도적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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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이 익어가는 옥천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청소년의 꿈이 익어가는 옥천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천군청소년지원센터은 정규교육 과정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돕는 기관이다.
센터는 60여명의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자립지원,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검정고시 합격반 운영과 EBS교재 및 온라인 수강권, 검정고시 접수, 고사장 차량지원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올해 총 2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자격증취득 프로그램으로는 2020년 학교밖전용공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소한 청소년 카페‘에너지 충전소’에서 운영한 바리스타2급 과정과 정보기술자격 과정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바리스타 2명이 배출됐으며 2명은 실기시험 대기 중이고 정보기술자격은 8월 29일 응시해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취업·자립지원 프로그램인 직업역량강화에서는 기초기술훈련을 마치고 직장체험을 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 속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꿈드림 청소년에 필요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애니메이션 토론 워크숍, 감정자극 푸드테라피, 심신짱 헬스트레이닝, 기분UP 네일아트, 청소년 카페‘에너지 충전소’를 활용한 무료 시음 홍보 행사와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 A청소년은“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 고졸 검정고시 합격은 잊지 못할 기쁨이다.
아마 나 혼자였다면 도중에 포기했을 것이고 같이하는 친구들이 있어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 외 옥천군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학업중단숙려제, 교통비·식비·도서구입·학원비 등을 지원하는 동행카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지원 등 꿈드림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평생학습원 손성일 원장은“올 한해 꿈드림 프로그램에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했고 향후 학교밖 청소년이 꿈드림센터를 통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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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에 희망안경지원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계층의 눈 건강관리를 위해‘취약계층 희망안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체는 3일 옥천 관내에 소재한 안경점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최근 코로나 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의 시력 보호와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개인 시력에 맞지 않은 안경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아동, 청소년, 다문화, 노인, 장애인 등 총 160명이며 9월 1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노인장애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기관을 통해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 받아 협약 체결된 업체를 방문해 안경을 맞추면 된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병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안경 착용시기를 놓쳤거나 맞지 않는 안경 착용으로 불편함을 느꼈을 대상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밝은 세상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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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촌마을 주민주도 미세먼지 없는 마을 조성한다.
옥천군, 농촌마을 주민주도 미세먼지 없는 마을 조성한다.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농촌마을 주민들과 함께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녹색마을 시범사업은 농촌 마을 쓰레기 불법소각 근절 모범사례를 도출해 타 지역으로 확대하고자 추진됐으며 2020년 충청북도 환경보전기금 사업에 선정됐다.
2일 옥천군과 동이면 석탄1리, 석탄2리, 남곡리 3개 마을은 ‘미세먼지 없는 녹색마을 시범사업’협약서에 서로 서명하고 쓰레기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업비는 총 1억 5천만원으로 쓰레기 적정 배출 여건 마련을 위한 분리수거장 5개소, 미세먼지 알림판 6개소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이장 및 주민 대상 환경교육, 사업평가 등을 한다.
한국 수자원공사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 3대를 마을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농촌 시골마을에서는 집에서 잡쓰레기를 태우거나, 논밭에서 영농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가 만연해, 환경오염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문제가 되어 왔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시골 마을의 불법소각을 획기적으로 줄여, 주민의 건강 및 자연환경 보호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기백 석탄2리 이장은 “요즘 미세먼지가 큰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 이렇게 좋은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과 함께 불법소각을 근절해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3개 마을 이장님께 감사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것은 현재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미래 후손의 삶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불법소각이라는 잘못된 행위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했다.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