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김재종 옥천군수가 지난 17일부터 2일간 주요 현안 사업인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등 7개소에 대해 추진 상황 점검 및 사업장 안전 등을 위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점검은 현장 여건을 직접 살펴 사업 방향 설정 및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걸쳐 점검했다.
17일 향수호수길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과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향수호수길 붕괴위험정비 사업에 대해는 낙석방지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과“향수바람길과 연계 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추가 코스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18일에는 청성 화동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 공사, 장연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 원동-현리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도로 및 차고지 정비사업의 경우 토지 보상 등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재해위험지구 및 지표수보강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가뭄 및 홍수대비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여러 당부사항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다소 침체되어 있는데, 군에서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들이 활성화 되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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