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2025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를 확보했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평생학습을 하도록 지자체가 조직·인력·예산 등 기반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전국 기초자치 단체 중 167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옥천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받았다.
군은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는 최근 3년간 추진해온 전반적인 평생학습사업 추진 성과와 운영현황을 점검받았다.
옥천군은 지역 여건과 실정에 부합한 평생교육 비전과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코로나 시기에도 비대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과 옥천 가양복합 문화센터 시설 건립, 청소년수련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실시 등 공간 확보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들의 평생교육 정기과정, 찾아가는 두드림 지원 서비스, 특별한 원데이클래스, 동아리 지원, 장애인 행복 평생학습 등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인생 2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옥천군이 2022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만큼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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