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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 주민자치회,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원 기부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안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안내면 주민자치회 회원 41명의 회비통장에서 기탁하는 것으로 안내면 주민자치회 전상현 회장은 “물가 인상과 더불어 난방비 폭등으로 관내 저소득층의 생활고가 심화되는 요즘 안내면 지역단체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고 있어, 안내면 주민자치회도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인상으로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안내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안내면 주민자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안내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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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복한 마을에 앞장 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협약
옥천군, 행복한 마을에 앞장 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및 협약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강화를 위해 옥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마을 지킴이’ 위촉·협약식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협약식에는 기관·단체를 대표해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에 옥천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 등 총 15개 단체와 개인 참여자를 포함해 1,904명의 행복지킴이를 선발했다.
‘행복마을 지킴이’는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견 시 읍·면맞춤형복지팀 등으로 연계해 함께 방문하고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앞으로 이들은 4년 동안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주변의 이웃을 세밀하게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 곳곳에서 위기 가정들을 찾아내 사회안정망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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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삶의 존엄한 마무리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충북 옥천군보건소는 2019년 11월 6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으로 지정받아 연명치료 거부 의사에 대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내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를 미리 결정하는 것으로 임종 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으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에 대해 본인이 중단 의사를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19세 이상인 자는 주소지 상관없이 신분증 지참 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자신의 연명의료 시술 중단 결정이나 호스피스 이용 등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옥천군보건소에서 연명치료 거부 의사에 대한 상담을 받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군민은 857명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결정법'에 의거해 법적 효력을 인정받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이미 작성·등록된 의향서도 언제든지 열람·변경·철회가 가능하다.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등록증은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옥천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3.2%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 한다는 뜻의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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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생생한 문화유산 이야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겨요
옥천의 생생한 문화유산 이야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겨요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에서는 3월부터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사업의 하나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나 교육 등으로 기획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를 주제로 슬기로운 옥주생활 1박2일 조헌 의병단 옥천으로 집결하라 조헌처럼 행동하고 실천하라 이지당 옆 의로운 찻집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옥주생활 1박2일’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대상의 1박2일 탐방·체험 프로그램이다.
나무 무드등 만들기, 지용밥상 체험, 의병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활동한 의병장 조헌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연간 총 6회 운영한다.
또한 도내 청소년 대상의 의병 체험 프로그램으로 컬러링북과 그림자 인형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조헌 의병단 옥천으로 집결하라’와 옥천 지용제에서 열리는 ‘조헌처럼 행동하고 실천하라’를 통해 옥천의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당 옆 의로운 찻집’은 지역민들의 문화유산 강의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강의와 더불어 답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학습하도록 구성했으며 3월 16일부터 매주 2회씩 총 10회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재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교육활용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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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월동병해충 동계방제 철저 당부
복숭아 월동병해충 동계방제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복숭아 농가들을 대상으로 월동병해충 동계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 동계방제 약제로는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이 있는데 약제마다 적용 병해충이 다르므로 제대로 된 방제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모두 살포하는 것이 좋다.
석회유황합제는 개화 15~30일 전이 살포 적기로 잎오갈병, 잿빛무늬병 등의 병해를 방제하는 데 효과적이며 살충효과도 볼 수 있다.
선단부를 중심으로 철저히 살포하며 약액이 건조한 후에 약액이 닿지 않은 곳에 한 번 더 보조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석회유황합제는 시설하우스의 비닐이나 파이프를 부식시키는 성질이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해야 하고 사용한 살포기는 암모니아나 초산액으로 씻고 즉시 세척해야 한다.
석회보르도액은 세균성구멍병에 효과적인 약제로 약효 지속력이 길고 비교적 광범위한 병원균에 유효한 살균제이다.
개화 직전 과원에 꽃이 한두 개 피었을 때가 방제 적기로 완전히 건조한 뒤 막을 형성해야 약효가 나타나므로 비가 오기 직전이나 직후에는 살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동계약제들은 한 약제를 살포한 후 연속해서 다른 약제를 살포하면 약해가 발생하거나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최소 2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살포하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동계방제는 월동병해충 밀도를 낮춰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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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시설물 개방 운영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시설물 개방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슬로건을 실천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공간으로서의 활용을 위해 대회의실, 중회의실, 도민사랑방, 다목적홀을 3월 2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남부권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남부권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남부출장소는 지난 12월 6일 신축·이전에 따른 개청 이후 기존의 행정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선 청사 1층에는 100여명 내외의 행사, 회의, 교육 등으로 이용되는 대회의실과 각종 도서를 비치해 무료로 열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민사랑방이 있으며 2층에는 15명 내외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중회의실이 있다.
또한 별관 다목적홀은 20명 정도의 동아리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남부3군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이 공익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물 이용 신청 방법은 남부출장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찬식 남부출장소장은 “남부출장소가 소통과 열린 행정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며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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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개강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이원면은 7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를 운영한다.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는 이장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활동을 하고 주민들의 아름드리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이며 이장 28명으로 구성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7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마을 이장 경험이 있는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장수찬 교수가 ‘경험을 통한 이장의 활동과 역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남은 기간에는‘농촌의 변화와 미래의 농촌’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농촌을 전망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학습하며 바람직한 마을규약을 마련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녹색 힐링의 고장’ 이원면 조성을 위한 공원·정원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기 이원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마을자치규약을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주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이원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수료식은 4월 27일 오후 4시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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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평생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모집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16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강좌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이 가능하며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한다.
강좌 신청은 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존 지원이 없던 신규 프로그램, 수강인원이 다수인 프로그램으로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6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 중 15회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군민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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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충북도립대학교 인재양성 손 맞잡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 사업 추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충북도립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사업과 연계해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7일 군수실에서 황규철 군수와 도립대학교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육성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거버넌스 및 추진체계 구축 지역 여건 및 평생직업교육 수요 분석 사업추진 및 교육 운영 관련 업무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HiVE사업은 군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특화 분야와 연계해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지역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 및 이와 연계한 지역 내 재직자 재교육, 신중년 재취업 교육 등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 강화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과 충북도립대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특화분야의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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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시~작
옥천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시~작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의 하나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에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관내 재가 암 환자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한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환자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공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장루 및 일반암 환자, 넷째 주 금요일에는 유방암 환자 자조 모임이 운영된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자조 모임은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를 시작으로 첫 시간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과 낙상예방 체조가 진행됐고 이후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육식물을 이용해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달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충북지역 암센터 및 전문 강사를 활용한 건강교육, 신체활동 및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해 자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가 암 환자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건강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