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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 대상 생활 속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3월 24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대상 분야는 군민 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5개 분야이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되어 있는 제안서 양식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시책제안이나 진정, 지난해 제출 제안은 제외된다.
군은 공모기간 동안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예비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해 10만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되어 군민이 행복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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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본격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만 63세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발생은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대상포진의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수년까지 지속되어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합병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한다.
이에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63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 군민이며 과거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보건기관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군민의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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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업무 위탁협약 체결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지난 20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옥천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3건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협약의 주요 내용은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 옥천 생생문화재사업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용역 등 3건의 사업이다.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은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 2차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각 마을의 탑과 탑제 연구, 청마리 동제 기록화 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에는 학술대회 및 민속문화 전승학교, 사진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 생생문화재 사업’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중봉 조헌과 관련된 유적을 테마로 구성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힘을 합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사업’은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읍 삼양리에 위치한 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밀 지표조사를 통해 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사 정체성 확립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옥천 역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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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동참
황규철 옥천군수,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의 지명을 받아 17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영동군은‘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는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세계 국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으로 지난해 11월 개최 계획서를 문체부에 제출해 국제 행사로 승인을 얻었고 올해 7월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문인의 고장 옥천에서도 매년 지용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웃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황규철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박한범 옥천군의회의장, 이병우 옥천군의회부의장을 지명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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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 스키체험 교실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17일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2023년 장애인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옥천군 장애인 스키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스키체험교실에는 지역 내 장애인 35명이 참가했으며 안전교육 후 스키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스키 체험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장애인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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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국화빵을 배달해 드립니다
추억의 국화빵을 배달해 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안내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안내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국화빵을 구워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안내면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행사로 모은 수익금으로 국화빵을 만드는 데 필요한 빵틀과 밀가루, 팥 앙금 등 재료를 구입해 하루에 약 1,500여 개의 국화빵을 만들었다.
이번 국화빵 나눔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진행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국화빵을 각 경로당에 직접 배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경섭 새마을 지도자회장은 “추운 날씨에 5시간 정도 작업했지만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했고 어르신들 또한 옛 추억을 생각하며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힘든 것도 잊고 기쁜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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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꿈꾸는 우리집’ 완공
옥천군 드림스타트,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꿈꾸는 우리집’ 완공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서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꿈꾸는 우리집’사업을 통해 안남면 대상 가정의 지붕 교체 및 주택 수리를 완료했다.
군은 2020년부터 매년 1가구씩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가정은 지난 겨울부터 낡은 지붕에서 조금씩 빗물이 새고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집 안에 전체적인 수리가 필요했지만, 경제 사정이 여의찮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를 진행해오며 안타까운 사정을 알게 돼 작년 11월에 구세군 자선냄비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신청해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지붕, 창호, LED 형광등 교체, 노후전선이 정리돼 안전한 집으로 변모했으며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로부터 가전제품, 아동의류, 침구 등 500만원을 추가지원 받았다.
지역 주민들의 기부 및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옥천군자율방범대 박은경 대장 등 4명의 봉사자가 솔선수범해 지난 11일 주말도 반납하고 공사로 어수선한 주택의 내외부 청소와 정리정돈 교육을 했으며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천진 위원장은 해당 가정에 필요한 진공청소기를 선물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아동친화팀 김의영 팀장은 “낡고 노후된 주택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애써 주신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꼭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 150여명을 사례관리하며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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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내 최초 청남대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국회 통과 촉구 결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제정 촉구에 힘을 쏟고 있다.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는 17일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시군 중 최초로 청남대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 및 범군민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옥천군 레이크파크 범군민 협의체’는 옥천군수를 당연직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옥천군의 싱크탱크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단계별 전략적 추진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은 그동안 댐·물 관련 정책과 규제 등으로 개발계획에서 제외돼 여러 가지 불이익을 받는 충청북도를 비롯한 중부내륙지역의 발전과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옥천군이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범군민 협의체 회의에서는 대청호와 금강을 중심으로 한 옥천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안과 추진전략 등에 대한 밀도 높은 논의와 함께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특강,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제정 결의대회가 하나 되어 열띤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청남대는 대청호의 중심부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드넓은 호수를 직접적으로 접하고 있지만 환경규제 등으로 인해 개발 및 이용이 어려워 규제 완화가 시급한 충청북도의 대표 관광자원이다.
옥천군 역시 전체 면적의 83.8%가 대청호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2중 3중의 환경규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실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980년 대청댐 건설 이후 옥천군은 각종 규제에 묶여 지금까지 엄청난 피해와 희생을 감수해야만 했다”며 “인구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지방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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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에서 가정용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로 대여하세요
옥천군보건소에서 가정용 혈압·혈당 측정기 무료로 대여하세요
[세종타임즈] 옥천군 보건소는 관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스스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수치를 관리할 수 있어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매년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다.
대여 희망자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각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에 사전 문의 후 담당 직원이 보건소에서 혈압계와 혈당기를 받아 대상자에게 전달한다.
1인당 4주 대여 후 필요에 따라 최대 4주 연장할 수 있으며 측정기와 함께 기본 소모품과 건강관리수첩을 지원한다.
또한 대여 시 정상 혈압·혈당 수치 유지를 위해 올바른 측정기 사용법과 건강관리수첩 기록 방법을 지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1:1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시행한다.
한편 원거리 지역 주민을 위해 청성보건지소, 청산보건지소에 혈압·혈당 측정기를 3대씩 비치해 자체 관리하고 있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약물복용과 식단·운동 등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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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읍·면 순방 ‘군민과의 소통’ 나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과의 소통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13일 동이면, 이원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9개 읍·면 순방에 나선다.
황규철 군수는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 소통 시간에 앞서 읍·면 기관단체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읍면 순방은 13일 동이면 이원면, 14일 안내면 안남면, 15일 청산면 청성면, 16일 군서면 군북면, 20일 옥천읍 순으로 진행된다.
황규철 군수는“이번 순방이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방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펼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행복드림 옥천’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