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참옻축제, 온라인 판매행사로 자리매김
옥천참옻축제, 온라인 판매행사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4월말 개최하였던 옥천참옻축제가 온라인 판매행사로 대체했다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옻순 판매금액은 증가해 온택트 축제로 새롭게 발돋움했다.
군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행사 기간동안 옻순 판매액은 1억2천4백60만원으로 지난해 판매금액 1억6백만원 대비 17% 증가했다.
그 외 조리용, 약재용인 옻나무 200kg, 옻껍질 250kg이 판매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진행할 수 없었지만 특정시기에만 옻순 채취가 가능한 만큼 참옻 재배 농가 등을 돕기 위해 옥천군산림조합,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고 다각적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한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타 시군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하고 행사기간 옻순 1kg이상 구매자에게는 택배비를 무료로 지원한 결과 수확기인 4월 중순 냉해 피해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확량과 판매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올해부터는 옥천군청 참옻 축제 홈페이지를 개편해 누구나 쉽게 인터넷 등을 활용해 구매가 가능토록 지원해 예전처럼 옻순 등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전화 또는 축제장 등 현장 방문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옥천묘목축제에 이어 옥천참옻축제도 온라인 판매행사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웠다”며 “금번 온라인 판매행사를 계기로 옥천참옻축제는 온택트 축제로 거듭나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함께하는 내실있는 축제로 더욱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6
-
옥천군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점등식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4일 오후 7시 옥천향수공원 광장에서‘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기원법회와 연등 점등식이 열렸다.
옥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점등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 간소하게 개최했으며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코로나 극복 기원 연등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옥천군 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용암사 덕암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등불을 밝히는 것은 불교의 전통으로 마음에 지혜를 밝히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세상을 밝게 하자는 의미가 있다.
군민 모두의 마음속에 밝은 빛을 비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점등을 했다”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하루 빨리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어둡고 힘든 터널을 지나 부처님의 미소처럼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날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점등된 연등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민의 염원을 담아 오는 5월 말까지 지역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2021-05-04
-
옥천군 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봉사로 나눔, 배려, 봉사 실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새마을회 20여명은 5월 4일 군북면 국원리의 옻나무 농가를 방문해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매년 한 마을과 1사1 일손봉사 협약을 맺어 일손나눔을 적극 실천해왔다.
이어 올해는 군북면 국원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두번째 일손봉사를 실시했다으로써 지역농가의 발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이날 참여한 곳은 이용분씨 소유의 농가로 옻나무를 주 수확품목으로 해 연간 약 2만주 이상의 옻나무를 재배하고 있다.
옻나무 농가를 방문한 새마을회원들은 이전에 심었던 옻나무 씨가 새싹으로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 제초 작업을 하는 등 값진 노동력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기타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부족한 인력에 큰 도움이 되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김현숙 옥천군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손봉사 활동에 새마을회에서 힘을 보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계속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중소기업에 유휴 인력을 투입해 인력난을 해소하는 충북의 특수 일자리 시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일 실비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2021-05-04
-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옥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옥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75세 이상 1차 백신접종에서 5396명이 접종을 완료해 대상자 5826명 대비 92.6%의 접종률을 보였다.
미접종 430명은 입원 중, 예진상 보류, 부재중 등의 사유로 나타나 추후 별도 접종일정 수립 후 진행된다.
군은 5월 6일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부터 순차적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해 5월 21일까지 2차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오는 11월까지 18세 이상 인구의 70%인 3만1459명을 접종완료 할 방침이다.
군은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공직자와 민간단체와 함께 민관이 한마음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편의를 위해 마을별 버스를 운행하고 보건 인력이 버스에 탑승해 접종 후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처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마친 한 어르신은“군에서 버스로 접종센터와 집에까지 데려다 줘서 편하게 접종할 수 있었다 대기시간도 짧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센터도 넓고 쾌적하게 꾸며서 지루하지도 않았다 군에서 이번 백신 접종에 많은 노력을 한 게 보인다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옥천군체육회 및 자원봉사자 20명과 접종 및 행정인력 50여명이 현장에서 백신접종과 행정업무를 도왔다.
김재종 옥천군수는“옥천군이 원활히 백신접종을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의료진과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백신접종을 도운 옥천군체육회 등 유관 민간단체들의 도움이 컸다”며“지역의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1차 접종을 마친 대상자들은 2차 백신접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4
-
옥천군,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대해 납세자가 기한 내에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선다.
전년도 귀속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사업자,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임대인 등의 납부 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했다.
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6월 1일까지 마쳐야 한다.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국세청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며 모바일을 통한 신고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옥천읍사무소 3층 영동세무서 옥천민원실에 설치한 합동 도움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에 한해 방문신고가 가능하다.
곽경훈 재무과장은 “5월 확정신고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움창구 방문자제를 부탁드리며 납세 불편이 없도록 신고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1-05-03
-
옥천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신청 접수
옥천군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5월 3일부터 20일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신청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신청은 이용 아동이 10명 이상인 학교 및 시설·단체면 가능하다.
옥천군은 아동친화도시 8번째 원칙에 따라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며 아동권리 관련 홍보물 및 전단을 나눠주며 캠페인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아동의 정의, 유엔아동권리협약, 아동의 권리와 책임 등에 관한 내용으로 아동 관련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 시설 및 단체, 학교는 옥천군에 직접 신청하면 아동권리 교육강사가 신청기관을 방문해 아동 권리에 관한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