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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 이어져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지속적인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과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제이엔씨유통은 1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마켓에 1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또한 이원면 장찬리‘장찬고래마을호떡공동체’는 같은 날 옥천군청을 방문해 행복나눔마켓에 51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원면 ‘장찬고래마을호떡공동체’는 지난 1월 호떡 판매 수익금을 옥천군 장학회에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나눔마켓에 후원물품 밀가루을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옥천장의백화점은 옥천군수어통역센터 사무 환경을 위해 사무용 의자 5개를 기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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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출신 연세대 안광원 교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 출신 연세대 안광원 교수가 지난 17일 옥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했다.
안 교수는 옥천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안 교수는 “추억이 담긴 고향 옥천에 대한 마음을 고향사랑기부제로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옥천 관계인구가 확대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후배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진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학상담과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옥천군은 4월 중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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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일 10시부터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중앙로를 지나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졌으며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 에티켓 등의 정보가 담겨있는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받아야 한다.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감염 사실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받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65세 어르신의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1년 1회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옥천군보건소 만성질환실로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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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세요.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12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부터 앞장서기로 했다.
군 공무원은 4주 동안 부서별로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게 된다.
20일 김수인 부군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현재 옥천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19곳이 있다.
물가안정을 위해 금년도에 추가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소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착한가격으로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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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도내 최고액 지원
옥천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도내 최고액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 대상 42개 점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은 사업비 8억원으로 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른 시·군이 점포 1개소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점포환경개선, 임차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20억6천6백만원 편성해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42개소, 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은 18개소를 확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자차액 보전은 8억7천만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3% 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옥천 향수OK카드의 결제수수료를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교육을 진행해 보조금 관련 규정에 생소한 소상공인에게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사업 수행시 주의사항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준수사항을 자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 운영이 힘들었는데, 이번에 지원대상이 돼 부담 없이 식당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만족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이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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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기획 대표 김대훈,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을화합잔치 행사 열어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큰길기획을 운영하는 김대훈 대표가 지난 19일 큰길기업 사옥 마당에서 읍내 3개 마을 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마을화합 잔치를 가졌다.
이날 지역 어르신들은 김대훈 대표가 정성껏 마련한 점심식사와 야외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봄기운 속에 이웃사랑의 시간을 보냈다.
옥천읍 주민자치회장이기도 한 김대훈 대표는 10년 전부터 자비를 들여 옥천읍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과 공연 등 화합잔치를 열어왔다.
이날 열린 잔치는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마련한 것으로 오랜만에 화합의 장에 모인 어르신들은 시끌벅적하게 웃고 이야기를 나누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대훈 대표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모인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기쁘다”며 “지역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시는 김대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지역 주민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소감을 전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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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드림스타트, 전통고추장 담그기와 드림시네마 행사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18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20명을 대상으로 ‘전통 고추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고추장 담그기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고추장을 직접 담가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고추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짧은 시간이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중 다문화 가정의 엄마와 아동에게는 고추장 담그기라는 문화를 처음 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아동은 “오늘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제일 좋아하는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예정이다”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이날 ‘전통고추장 담그기’와 연계해 최신 영화를 관람하는 ‘드림시네마’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옥천 향수시네마를 대관해 가족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소 공연과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어 바뀐 환경에 적응하느라 힘든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극장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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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내 중학생 대상 정신건강실태조사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보건소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건강 발달을 도와주기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실태조사 ‘내 마음의 신호등’사업을 시행한다.
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는 관내 5개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2021년에는 366명, 2022년에는 329명을 검사했으며 그 중 발견된 고위험군은 2021년에는 76명, 2022년에는 89명으로 보고됐다.
검사 도구는 청소년 행동평가척도로 관내 학생 정신건강교육과 함께 시행한다.
척도검사 결과 고위험군에게는 일반상담, 등록사례관리, 필요시에는 병원치료로 연계해 정신질환의 예방과 최적의 시기에 정신건강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정신건강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고위험군의 비율은 높으나 보호자의 동의,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상담 및 치료로 연계되는 인원은 적다”며 “인식개선 및 치료 연계가 늘어나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정신건강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고위험 청소년을 조기에 찾아내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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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봄철 인삼밭 관리 당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봄철 인삼밭 관리 당부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인삼이 발아하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 인삼 생산을 위한 봄철 인삼밭 생육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인상,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시장 매출 정체, 전반적 소비 감소로 인한 인삼 가격 하락으로 인삼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인삼 농가는 고품질 인삼 생산에 힘써 보다 좋은 가격을 받기 위한 노력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봄철 인삼밭 관리요령으로 겨울철 적설 등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걷어두었던 해가림 차광망을 기상정보를 확인해 내리고 물빠짐을 위한 배수로를 정비 해야 한다.
햇빛이 두둑 위쪽에 내리쬐면 온도가 올라가 인삼 싹이 올라올 수 있는데, 이때 온도 하강 예보 시 해가림 차광막을 내려 저온 피해와 인삼머리가 어는 피해를 막아야 한다.
또한 올해 인삼 농사를 시작하는 농가들은 모종삼 파종 시, 4월 상순 전 싹이 나기 전에 본밭에 최대한 빨리 옮겨 심어야 하며 기상상황으로 바로 심지 못할 경우에는 싹이 트지 않도록 –2~0℃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모종삼 파종 후에는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4월 중·하순경 인삼 싹이 50% 올라오기 전까지 볏짚과 같은 피복물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면밀히 살피고 차광막 설치와 배수관리에 힘써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저온피해, 습해, 병 발생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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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개 자원봉사 단체,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
옥천군 4개 자원봉사 단체,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옥천군에서 4개 자원봉사 단체가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마을과 일손이음 자매결연을 하고 연 6회 이상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의 단체에 우수단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옥천군에서는 대청호수난구조대, 안전보안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4월 14일 마을과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대청호수난구조대는 9회, 안전보안관은 13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는 17회,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는 11회에 걸쳐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왔다.
한편 일손이음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일손을 제공하고 일정액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이다.
일손이음사업 관련 문의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202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