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올해 옥천 향수 시네마의 예매시스템이 기존 디트릭스에서 무비애로 변경된다고 6일 밝혔다.
(무비애 홈페이지: https:moviee.co.kr) 이에 따라, 한동안 영화관 내 키오스크 예매가 불가해져 매표소를 이용하거나 온라인 예매를 통해야 한다.
키오스크 예매는 2025년 1월 11일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작은 영화관 관계자는 “이번 예매 시스템 변경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시스템을 제공하고 질 높은 영화 관람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고 전했다.
향수 시네마는 2018년 개관 이래 문화시설이 부족했던 옥천군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 시켰고 군민들의 접근성 또한 향상됐다.
더불어, 전국 동시개봉 최신영화를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어 옥천 여가문화의 중심시설이 됐다.
한편 작년부터 군민들의 관람 편의 증진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운영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또한 군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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