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문화예술회관, 극단 해보마‘프란치스코, 정지용’ 공연
옥천문화예술회관, 극단 해보마‘프란치스코, 정지용’ 공연
[세종타임즈]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와 24일 오후 3시에 극단 해보마 ‘지은이, 정지용‘프란치스코 정지용’’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란치스코, 정지용’은 2020년~2021년 옥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였던 극단 해보마의 작품으로 정지용 아내 송재숙이 생사를 알 수 없는 그의 남편 정지용을 회상하며 암울했던 시기를 꿋꿋하게 버티고 예술 창작활동에 집중한 정지용을 또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이 충북 대표 공연작품을 개발하기 위해 공모한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사업’으로 군은 지난 1월 이 사업에 선정되어 2천3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기타 공연 문의는 옥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10월 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하는 로맨틱파트너스가 공연된다.
2022-09-22
-
아동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아동정책 우리가 직접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아동 관련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아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제2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7~8월에 옥천에 거주하는 만 10세~18세 또는 관내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안을 받았으며 총 10개의 참가팀 중 예선을 거쳐 5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정류장 노선표 및 시설 개선, 쓰레기 분리수거 문제, 아동들의 도로 안전 문제 및 문화시설 확충 등 본인들이 직접 고안한 공공정책을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해 상장 수여와 시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대상은 ‘레볼루스테이션’이란 주제로 정책을 제안한 ‘오합지졸'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청소년 아지트’팀의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청춘타운 건립’과 '옥천지역 아동센터'팀의 ‘옥천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만들어 주세요’가 수상했다.
‘별주부전’팀의 ‘달려라 책’과 ‘작지만 가치있는 놈들’팀의 ‘옥천 도로 안전 확보책’은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아동이 제안한 정책을 검토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정 참여 기회를 많이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 좋은 정책을 제안해 준 아동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오늘 수상한 제안뿐만 아니라 접수된 모든 제안에 대해는 적극 검토해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1
-
“시문학 향수에 흠뻑”… 제35회 지용제 개막
“시문학 향수에 흠뻑”… 제35회 지용제 개막
[세종타임즈] 문향의 고장 옥천과 한국 현대시의 시성 정지용 시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옥천의 문학축제 제35회 지용제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려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지용제는 ‘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이름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정지용 생가 및 구읍 일원에서 4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에 맞춰 구읍 일원 곳곳이 정지용 시인의 문학세계를 엿볼 수 있는 경관으로 꾸며진다.
실개천 주변에는 구읍 주민들이 직접 키운 국화로 ‘주민키움정지용국화거리’를 조성해 방문객을 맞이하고 실개천에 달린 詩등과 구읍 거리에 걸린 청사초롱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구읍 골목골목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인문학캠페인 2022 아이러브포엠 개막식, 북한예술단 초청공연 등이 열리며 23일에는 전국남녀시조경창대회와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등학교 14팀이 참가하는 옥천 짝짜꿍전국동요제, 군민한마음노래자랑&향수콘서트가 이어진다.
24일에는 옥천군향토음식경연대회, 정지용 동북아 국제문학포럼, 지용제 본행사인 정지용문학상 시상식&시인과 함께하는 시노래콘서트와 전국 정지용 청소년 문학캠프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전국 정지용 백일장과 정지용 전국시낭송대회, 정지용 음악회를 진행하고 관내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정지용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한마당’을 펼치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고향전시관, 지용구읍투어, 종이배띄우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e지용제 시 참여하기, 시화페스티벌 참여하기, 3행시 작성 등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체험하며 시문학을 음미하고 느낄 수 있는 언택트 방식의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관계자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더 정성스럽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9-21
-
옥천군,‘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옥천군,‘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농협 및 농업인단체와 ‘식량산업 중장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내일 청산농협조합장, 한영수 대청농협조합장, 김상태 청산들녘영농조합법인 대표, 송영달 금강우리밀옥천살림공동체 대표와 식량산업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하는 데에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옥천군의 식량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지역 내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 품목에 대한 특성과 생산·유통 여건을 분석하고 전략품목 선정·육성 및 세부 추진계획 등을 포함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승인을 받으면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등 각종 국비 연계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얻거나 공공비축미 배정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2022-09-19
-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위한 첫걸음.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 듣다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 평생학습원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에 앞서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옥천읍 관내 학교에서 임의 추천받은 학생 13명과 황규철 옥천군수, 업무 관련 부서 충북개발공사 등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 자리는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활동 공간을 같이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오늘 나온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복합 문화 공간은 2024년에 조성될 창의어울림 센터 2층에 꾸려질 예정이며 교육 및 학습공간, 스터디 카페,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19
-
옥천군, ‘사회적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 완료
옥천군, ‘사회적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사회적 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약자 노후 전기설비 개선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LED 등기구, 콘센트, 누전차단기, 화재감지기 등을 교체·설치해주는 사업이다.
군은 1~3월 동안 읍·면 산업팀의 협조를 통해 수요조사를 하고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윤양규 에너지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외에도 LPG 금속배관 설치지원, 가스타이머 콕 보급, 복지시설 LED 교체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9-16
-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영화 시청하세요.OTT 서비스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인터넷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OTT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서관 이용자들은 웨이브온을 통해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24,000여종의 콘텐츠와 70여종의 방송 채널을 인터넷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2층 디지털자료실 내 DVD 관람존 2곳과 이용자 PC 1대에서 제공하며 도서관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최영찬 평생학습원장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으로 원하는 영상 콘텐츠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볼 수 있는 시대에 발맞춰 옥천군민도서관에서도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택해서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옥천군민도서관에서는 79,000여권의 도서 외에 DVD 2,980종, 전자책 7,984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2-09-16
-
정순철, 한국 동요의 초석을 놓다. 학술 세미나 개최
정순철, 한국 동요의 초석을 놓다. 학술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정순철 선생의 위업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가 오는 16일 옥천 관성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정순철, 한국 동요의 초석을 놓다’를 주제로 발제, 토론, 동요·가곡 시연 등으로 진행하며 충북연구원과 충북학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옥천군, 옥천문화원, 정순철기념사업회가 후원한다.
기조 발제는 2011년 정순철 평전을 쓰며 선생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한 도종환 국회의원이 맡는다.
이어 임기현 충북학 연구소장과 류미해 청주교육대학교 교수가 각각 ‘자료 발굴을 통해 본 정순철의 생애와 작품’, ‘정순철 발굴 동요의 음악적 특성’을 발제한다.
이후 새롭게 발굴된 동요와 가곡을 ‘짝짜꿍어린이 합창단’과 바리톤 최신민·소프라노 이은선이 시연을 하며 1부 순서를 마칠 예정이다.
2부는 종합토론으로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해 발제자들과 장정희 방정환연구소장, 조원경 동요작곡가, 이규선 정순철기념사업회장, 장재원 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공동대표, 정연정 충북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앞서 옥천군은 지난 3월‘정순철 위상정립 연구용역’을 착수해 8월에 마친 바 있다.
그 성과로 최초로 발굴된 10여 곡의 악보를 포함한‘정순철 노래 모음집’을 제작했고 1930년대의 음원 6곡, 기고글 4편, 음반 및 다큐, 사진 자료, 연극 대본 등 다양한 사료를 찾아내어 수집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정순철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3
-
황규철 옥천군수, 충북도지사 찾아 현안 사업 지원 건의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정부의 내년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지자체의 현안 사업 국도비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황규철 옥천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와 취임 후 첫 면담을 하고 군의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청성·청산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옥천다목적체육센터건립사업 청성·청산 생활SOC 공공도서관 신축 정방~오덕 구간 선형개발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연장사업 등 6개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황규철 군수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 확보는 옥천군의 사활이 걸린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충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복드림 옥천’을 건설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임 75일째를 맞고 있는 황 군수는 지난달 23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박덕흠 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6일에는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친환경 도선 운영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2-09-13
-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노인회 노인대학 특강
황규철 옥천군수, 옥천군 노인회 노인대학 특강
[세종타임즈]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난 7일 옥천군 노인회 회의실에서 옥천군 노인대학생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군 현황과 복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옥천군의 교육복지·주민복지에 대한 내용과 옥천군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옥자10 시리즈 관광 안내까지 ‘행복드림 옥천’을 전반적으로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옥천군 노인대학은 1982년 옥천 노인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2002년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부설 옥천노인대학으로 승격됐으며 올해로 벌써 10기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2년 과정으로 매월 2회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 정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어르신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배움과 교양 함양의 장’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아이들 교육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기반을 강화해 군민 모두가 평생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중심 도시 옥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