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 시군 특화사업 선정
옥천군,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 시군 특화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충청북도 예산담당관실에서 주관한 ‘시군특화 공모사업’에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군특화 공모사업은 민선 8기 새로운 충북 발전을 견인할 특화사업을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군은 레이크파크와 연계한 스마트 농업기반 체류형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을 공모 신청해 지난 23일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동이면 청마분교를 활용해 7,033㎡부지에 2024년까지 체류형 주거공간, 스마트농업실습장, 커뮤니티공공이용시설 등 조성을 목표로 하며 총 사업비 50억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청년창업농 및 귀농인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ICT 융복합 기술활용 스마트 농업을 활용한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된 농산업 환경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휴양과 힐링, 문화관광의 가치인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농촌풍경을 바꾸는 스마트농업기반 체류형 창업농 사관학교를 만들기 위한 단계를 착실히 밟아나갈 예정”이며 “수료자 맞춤형 중장기 체류지원과 정책사업지원을 연계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5
-
옥천군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 운영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다음달 16일까지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수거는 연중 농번기를 전후한 상반기, 하반기 2차례씩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군에서는 농촌폐비닐 1,350톤, 폐농약 용기류 16.8톤을 수거·처리했다.
관내 농가로부터 수거한 폐비닐, 농약용기 등은 마을별 공동집하장 또는 폐농약용기 보관함에 배출했다가 한국환경공단 지정 민간수거업자에게로 이송·처리된다.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폐농약 용기류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군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처리 기간동안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수거보상금을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율을 제고시킬 예정이다.
영농폐비닐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등급을 분류해 1kg당 70~150원의 수거보상금을 군에서 지급하며 폐농약 용기류의 경우 봉지류는 1kg당 3,680원, 병류는 1kg당 1,600원의 수거보상금을 한국환경공단에서 지급한다.
또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 농업용트레이, 차광막, 칼라 필름, 농업용 호스, 제초 매트 등 재활용이 불가능한 영농폐기물은 말아서 끈으로 묶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공동집하장 또는 옥천군 폐기물처리장으로 직접 운반 배출하면 집중 수거기간에 무상 수거해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천기석 환경과장은“농촌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처리가 어려운 영농폐기물을 군에서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처리해 농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영농폐기물이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농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11-23
-
옥천군 보건소, 임신 준비부터 출산까지 다양한 모자보건사업 추진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보건소는 아이 낳기 좋은 옥천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 및 인구증가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옥천군의 출산가정에는 출산축하금이 지원된다.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옥천군에 거주하고 옥천군에 출생 신고했을 경우 지원 금액은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이상은 50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원과 출산 양육에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출산용품 구입비 10만원도 지원하고 있다.
아이를 낳기 원하는 난임부부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눈길을 끈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는 회당 20~110만원의 난임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를 낳은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옥천군에 거주하고 옥천군에 출생 신고했을 시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의 90%를 군에서 지원해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있다.
그밖에 임신 전·산후 영양제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유축기 대여 등을 추진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자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경감 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군민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같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1-23
-
옥천군 중간지원조직간 업무협약 체결
옥천군 중간지원조직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옥천군 내 3개 중간지원조직, 옥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은 ‘옥천허브공동체 누구나’에서 중간조직간 상호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3개 중간지원조직은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021년부터 3개 조직은 전문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상호 적극 홍보 및 참여했고 특히 교육 성격이 중복되지 않도록 상호 협의해왔으며 전문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 콘텐츠를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을 더욱 견고히 해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책변화에 의한 중간지원센터의 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백기영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중간지원조직간 상호 협력을 통해 옥천군의 정주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22
-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군관리계획 결정용역’ 주민 설명회 개최
‘청성·청산 생활SOC 복합화사업 군관리계획 결정용역’ 주민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지난 3월 착수한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 군관리계획 결정 용역’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은 2021년 9월 국무조정실 ‘제9차 생활SOC정책협의회’에서 ‘2022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선정됐으며 군은 청산면 지전리 9-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82억 5천만을 투입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목욕탕으로 구성된 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위와 군 관리계획 결정 입안 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군관리계획 결정 용역이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필요한 문화·체육·복지시설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오는 12월까지 군관리계획 결정을 완료하고 2023년에 설계 공모를 의뢰해 2025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22-11-22
-
옥천군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8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본청을 포함한 읍·면 지방세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방세 부과 및 징수에 대한 사항과 개정 지방세 관련 법령에 대한 채희성 세정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업무담당자들이 평소 업무를 추진하며 느꼈던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토론하고 업무별 당면 현안사항을 주제로 업무를 연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세무행정력을 집중해 출납폐쇄기 전 체납액 이월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업무연찬을 통해 세정여건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매년 연찬회를 개최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022-11-18
-
옥천문화예술회관, 수험생 격려‘THE 오디션’공연 개최
옥천문화예술회관, 수험생 격려‘THE 오디션’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인 하이틴뮤지컬 ‘THE 오디션’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지역 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초청해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THE 오디션’은 아이돌 연습생들이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갈등과 화해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이다.
무대 위 스타들의 화려한 겉모습 속에는 상상도 못 할 인내와 노력이 동반된다는 교훈을 통해 공연을 보는 관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꿈을 가지고 정진하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수능시험 준비에 매진한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일 저녁 7시에는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입장 무료 공연을 추가 진행한다.
2022-11-18
-
‘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 개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18일 관성회관에서 ‘옥천의 선사문화’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회는 옥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선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그동안 조사·연구된 자료를 바탕으로 옥천의 선사문화의 특징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터마을 고인돌 선돌과 함께 안터마을 선사문화와 삶의 발자취를 학술적·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발표는 이융조 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옥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승원의 ‘옥천의 구석기 문화’, 구자진의 ‘옥천의 신석기문화’, 손준호의‘옥천의 청동기문화’, 황선욱의 ‘옥천 안터1호 선돌의 수학사적 의미’순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김범철 충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해 김은정 라드피온 고고학연구소장, 소상영 한양대학교 교수, 박주영 충북대학교 강사, 진용옥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발표자들과 함께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옥천의 선사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종합적 해석이 이루어지지 않아 문화적 특징을 규명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학술발표회를 통해 옥천 선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옥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17
-
옥천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옥천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군민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집중 실시한다.
군은 21일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이를 토대로 옥천국민체육센터에서 실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민·관·군·경 합동으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훈련을 실시하는 22일에 주민들이 현장훈련을 참관하는 동시에 소화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직접 체험해 재난현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옥천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 외에도 국민행동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해 책자를 배부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대피훈련과 교육을 시행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22일 운영되는 재난안전체험마당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11-17
-
옥천향교, 기로연 행사 시행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옥천향교는 16일 명가 웨딩홀에서 경로사상 및 충효정신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기 위한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읍·면 원로 유림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조창 등 식전행사와 기로연 재현, 전교 인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며 오늘의 옥천을 있게 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로연 행사로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이 한층 더 선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 가을에 임금이 직접 베푼 잔치로써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이다.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