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4/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선발

강승일

2021-12-24 09:17:44




영동군, 4/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1년도 4/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5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국악문화체육과 김혜인주무관, 주민복지과 김태형 주무관, 농촌신활력과 정재욱 팀장, 농업기술센터 이경민 주무관, 심천면 조동찬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4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 공무원들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국악문화체육과 김혜인 주무관은 TV, 캐노피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다각적인 군정 홍보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했다.

주민복지과 김태영 주무관은 장사 및 기초연금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사회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칭찬을 받았으며 농촌신활력과 정재욱 팀장은 귀농귀촌인의 궁금한 사항인 행정절차, 각종 정보 등을 신속하게 안내해 감동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이경민 주무관은 병충해 예방 안내문자 발송,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등 농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심천면 조동찬 주무관은 코로나19 상생지원금 등 대민업무 추진시 친절하고 정감있는 자세로 성실히 수행해 타의 모범이 됐다.

이들 친절공무원을 표창한 박세복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공직사회 내 활력을 불어넣고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겠다”며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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