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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조업체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제조업체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자재, 물가, 금리 상승 등 경기 침체로 인한 관내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조업체의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등 근로자의 편의시설 환경개선과 악취 및 소음방지시설, 환기시설, LED조명,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 작업 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영동군에 최근 3년 이상 공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중인 공장등록이 완료된 제조업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세제 영동군청 경제과장은 “관내 근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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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교통문화지수 전국 군단위 2위, 명실상부 ‘선진 교통문화도시’
영동군, 교통문화지수 전국 군단위 2위, 명실상부 ‘선진 교통문화도시’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4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북 영동군이 88.01점의 점수를 획득하며 군 지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3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영동군은 88.01점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위, 전국 229개 지자체 중 5위에 선정됐다.
전국 평균인 80.14점으로 군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확보,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 자치단체 노력도를 반영하는 교통분야에서 군단위 전국 1위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교통혼잡구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교통안전캠페인, 자동차등록증 교통문화개선 문구 삽입 등 교통안전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교통사고 감소라는 실질적인 통계수치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참여와 군의 적극적 사업추진의 조화가 이뤄낸 결실”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선진 교통문화도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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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영동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를 구축하며 봄철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한다.
올해 봄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19 이후, 여가 트렌드가 바뀌면서 이해 복잡한 도심을 떠나 야외에서 쉼을 찾으려는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85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4명이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상상태를 감안해 산림청, 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철저히 대비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65명을 배치해 특별 단속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많은 산림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군민들의 생활주위를 산림들이 둘러싸고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지속 독려하며 철저한 대비로 산림자원 보존과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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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집중.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
영동군,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집중.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
[세종타임즈] 국악의 메카,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해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지지하는 붐업 분위기 조성과 국악의 고장 영동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엑스포 유치 기원 손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한 뒤, 릴레이 챌린지를 이어갈 참가자 3명 지목 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업로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일 1호 참여자로 챌린지 시작을 선포하며 2025 세계국악엑스포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환기시켰다.
이후 다음 참여자로 박덕흠 지역구 국회의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이 챌린지는 이달 말까지 1달간 이어지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게 된다.
이외에도 군은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펴며 영동을 중부권 국악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악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초 열린 영동곶감축제 개막식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손피켓 퍼포먼스 행사를 선보였으며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각 읍면에서 실시된 2023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참여 주민들과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지역사회의 염원을 한 데 모았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달 5일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 영동군민의 화합을 기원하고자 영동천변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행사에서는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기원문과 포토존 점등 행사로 군민 공감을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영동군민의 날에는 범군민 유치궐기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현재, 군은 영동을 중부권 국악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담TF팀 설치 후 국악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후 군은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확정시까지 다각적인 홍보활동과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새로운 도전을 지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은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물관 등 국악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국내 유일한 국악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도 반세기 넘게 열리고 있다”며 “이러한 국악의 메카인 영동에서 국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세계인의 화합의 무대가 펼쳐질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국악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매개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변화되고 있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시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분야 엑스포이다.
지난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 자체심사 승인후 문체부 검토의견서와 함께 국제행사개최계획서가 기재부로 제출된 상태로 관련 절차와 심사를 거쳐 7월경 최종 승인이 결정될 예정이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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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생산적 일손봉사로 농촌시름 덜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고령화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지난해에 이어 본격 추진한다.
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일할 능력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촌사회에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기존 관 주도로 운영되던 사업에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확산시킬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해 일손부족 농가와 제조부문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다.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 및 중소기업은 군자원봉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2022년도 접수 농가는 유선 신청도 가능하다.
김창호 군자원봉사센터장은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봉사를 원하는 군민과 인력난을 겪는 농가와 중소기업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좋은 제도이다”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으로 약 537여 곳의 농가·중소기업에 1만 1,247명이 참여해 농촌 시름을 덜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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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영청 달 밝은 밤. 영동천변으로 달맞으러 가자
휘영청 달 밝은 밤. 영동천변으로 달맞으러 가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 영동군민의 화합, 그리고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는 5일 저녁 7시 영동읍 이수공원 앞 영동천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정월대보름 행사는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그간 코로나19와 구제역 등으로 개최되지 못하다, 올해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대면으로 개최된다.
특히 전 군민의 염원을 담아 참가자들과 함께 2025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악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국악을 매개로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고 국악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위해 변화되고 있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시연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분야 엑스포이다.
국악의 도시로 일컬어지는 영동군에서는 영동을 중부권 국악문화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악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유치분위기 조성과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새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 보름날 액운을 쫓고 풍년을 바라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이 군민들과 함께한다.
달집태우기에서는 지난 1일 해맞이 행사시 부대행사로 진행된‘소원트리’와 금번 참가자들이 적은 소원 쪽지를 달집에 태우고 주위를 돌며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 풍년 농사는 물론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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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 힘 모아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영동군, 군민 힘 모아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군민과 함께 하는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를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있다.
군은 새해 시작과 함께 각 읍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주민과의 대화시 중부내륙지원특별법안 발의를 환영하고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그간 충청북도를 비롯한 중부내륙지역은 댐 건설, 백두대간 보호구역 및 국립공원 지정 등 국가적 이익을 위한 공익적 역할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지원이 이루어 지지 않은채 국가정책에서 소외되어 왔다.
이에 중부내륙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촉진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이 되도록 함으로써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충청북도를 회복시키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어 2022년 12월 29일 국회에서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 발의됐다.
군은 이러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기를 염원하고 촉구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이를 공론화하며 군민들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 시작 전 참석자 전원이 손피켓을 펼쳐 3번의 구호제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5일 용화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면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한 주민들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 가진 의미와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관련법이 조속히 제정돼 지역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정시까지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러한 특별법 연내 제정을 소망하는 영동군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며 충청북도의 특별법 제정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조하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부내륙지원 특별법이 제정되면 영동군을 포함한 중부내륙지역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새롭게 부상할 것임을 확신한다”며 “이제까지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큰 염원을 이뤄냈던 점을 상기하며 특별법 제정을 위해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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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2호 기부천사 ‘영동읍 의용소방대’
2023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2호 기부천사 ‘영동읍 의용소방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읍 의용소방대가 지난 27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영동읍 의용소방대는 영동읍에서 추진중인 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의 2번째 기부천사가 되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다짐했다.
영동읍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 뿐만 아니라 긴급구조활동, 환경 정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 등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장준종 대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동읍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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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 부속품 면제 대금 상향 ‘농민 부담 해소’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 부속품 면제 대금 상향 ‘농민 부담 해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 부속품 면제 대금을 올해부터 기존 3만 5천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계 순회수리는 농업인의 자가 수리 능력향상 뿐만 아니라 농기계 수명 연장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내실있는 사업추진과 농민들의 농업기계 수리불편을 크게 해소해 지역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속품 면제 대금을 상향 조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개당 단가 5만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농기계 작업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농가의 영농걱정을 덜 수 있도록 꼼꼼하게 농업기계 순회수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순회교육은 오는 2월 20일 황간면 소난곡리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170개 마을을 돌며 총 3000명의 지역농민 교육과 4000대의 농업기계 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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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특산물·와인터널 대외적 명품 입증
영동군 농특산물·와인터널 대외적 명품 입증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주 특산품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품목과 영동와인터널이 6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로하스’는 신체와 정신적 건강, 환경, 사회 정의,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말한다.
군은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에 한국표준협회는 로하스 정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해 성과를 거둔 단체나 기업, 서비스, 공간 등에 로하스 인증을 하고 있다.
이번 인증된 품목들은 영동군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상품이다.
영동군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개발중인 농특산물과 공공시설물이다.
친환경적인 농법과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들 품목하는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최고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이 많이 나는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들이지만, 6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1년간이다.
군은 지역농가들이 이에 맞춰 인증 품질관리에 힘쓰다 보면 영동군의 전반적인 농산물 명품화와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 ‘로하스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해당 품목의 친환경 및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로하스 인증 사용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값진 결실을 맺으며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며 “영동만이 가진 특성과 품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지역의 명품 농특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