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와인,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값 ‘톡톡’
영동와인, 국제 무대에서도 이름값 ‘톡톡’
[세종타임즈] K-와인 본거지인 영동군이 국내대회 수상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대거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이름을 날리고 있다.
충북 영동군의 도란원, 갈기산포도농원, 금용농산, 마미농장, 불휘농장, 산막와인의 와인이 2022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전부 골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유일의 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의 승인하에 대전마케팅공사와 독일와인마케팅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와인품평회이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2022 아시아와인트로피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세계 30개국, 4천여 점의 와인이 출품됐다.
85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그 품질을 높이 인정해 골드상을 수상하는데, 영동군의 와인은 전부 골드상을 수상해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수상 와인은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 화이트’와 ‘샤토미소킹 레드팬츠’,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로제’와 ‘포엠화이트’,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과 ‘미르아토 로제’, 마미농장의 ‘어미실 화이트 스위트’,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 산막와인의 ‘비원’과 ‘비원퓨어’이다.
도란원의 ‘샤토미소 아이스 화이트’는 2021년 처음으로 출시된 와인으로 출시 당해 한국와인대상 그랜드골드상을 거머쥔 프리미엄 와인이다.
‘샤토미소킹 레드팬츠’는 순수포도 99.98%와 동결농축 등 균형된 조화로움, 아로마와 부케의 긴 여운이 특징이며 메를로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외국 와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우수와인이다.
갈기산포도농원의 ‘포엠로제’는 킹데라품종을 이용한 장밋빛과 진한 풍미와 높은 산도에 어울리는 아로마향으로 식전주로 적합하다.
‘포엠화이트’는 청수와 나이아가라 품종을 브랜딩해 만든 와인으로 투명하고 옅은 노란빛으로 꽃향과 과실향이 풍부한 균형 잡힌 와인이다.
갈기산포도농원의 경우 3년 연속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서 수상하며 우수 와이너리로 인정받았다.
금용농산의 ‘미르아토 샤인머스캣’은 샤인머스캣 고유의 망고와 파인애플 등 열대과일향 뿐만 아니라 백합, 아카시아 등 화려한 꽃향기를 제대로 살린 와인이다.
‘미르아토 로제’는 샤인머스캣, 청포도, 캠벨얼리 등이 적절히 배합되어 연한 루비 빛을 띄며 자두, 딸기, 복숭아 등 온갖 향기로운 과일을 모두 배합한 듯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
마미농장의 ‘어미실 화이트 스위트’는 국내육성 품종인 청수의 머스캣향과 사과향이 풍부하고 포도품종 고유의 산도를 잘 살린 와인으로 굴 등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불휘농장의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는 2021 우리술품평회 과실주 부문 최우수상, 2021 베를인와인트로피 실버상 등을 수상했으며 레몬색과 풍부한 시트러스향, 열대 과일향, 바닐라향 등이 특징으로 해산물 등과 잘 어울리는 상큼함을 가지고 있다.
산막와인의 ‘비원’은 강렬한 아로마들의 향연을 자랑하는 와인으로 벚꽃, 딸기, 블랙커런트의 향을 가지고 사랑스러운 긴 여운을 자랑하는 와인이다.
‘비원퓨어’는 100% 산머루로 만든 와인으로 진한 풍미와 기분 좋은 산미, 탄닌감, 초콜릿향 등 입에 닿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신선한 풍미를 자랑한다.
군 와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의 와인 품평회에서 다수의 영동와인이 입상해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K-와인 본거지인 영동와인이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2-09-08
-
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영동군,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산림치유 자원 활용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을 다양화 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치유란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향기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인체의 면역력 향상과 각종스트레스,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완화시켜준다.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거동이 가능한 75세이상 20명을 대상으로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이뤄진다.
상반기에 참석자들의 호응도가 좋아 하반기에도 총 8회기로 운영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 산림 자원을 통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숲속 자원과 환경을 다양하게 활용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유년기 추억을 되살리고 인지능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2022-09-02
-
영동군, 추석 명절 ‘군민 불편 말끔히 해결’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월 8일 저녁부터 13일 아침까지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 가시지 않은 만큼, 군민과 귀성객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청 뿐 아니라, 각 읍·면사무소에도 자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둬 군민 불편을 절 예정이다.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사항별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탄탄한 협조체계 구축 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빈틈없는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접수된 모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당직사령에게 보고 후 처리지침을 받아 신속히 조치하고 처리 진행상황에 따라 처리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민원상담’ 접수 의견도 가능한 사항은 처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아직도 그칠중 모르는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나라 전체가 어수선하고 국민들 모두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편안하고 푸근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살피겠다”고 했다.
2022-09-02
-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가동 및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 및 일반 환자발생 시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참여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영동병원을 비롯해 관내의원 7개소, 보건기관 21개소, 약국 14개소 등 총 43개소이다.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총괄한다.
영동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의원, 보건기관, 약국 등은 지정된 일정에 맞춰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진료운영일정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19 및 129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은 추석 연휴 동안 영동군보건소는 9시부터 12시까지, 영동병원은 24시간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발열,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을 시 즉시 선별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2-09-01
-
영동군, 신뢰받는 영동군 만들기 ‘청렴실천결의대회’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과 신뢰의 청렴1등 영동군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군 공직자들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부정청탁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군민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처음 공직에 발을 딛었던 초심을 되새기면서 신규공직자가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청렴실천결의대회에 이어 청렴연수원 윤승욱 강사를 초청해 ‘청렴 영동군청을 위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부패에 대한 인식변화와 다양한 청탁금지법 위반사례를 살펴보면서 스스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아무리 좋은 시책이라도 군민이 신뢰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고 공직사회가 청렴하고 공정할 때 확보되는 군민의 신뢰는 영동군 발전의 바탕이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소속 공직자로 해금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9-01
-
과일의 고장 영동의 명품 과일들,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중
과일의 고장 영동의 명품 과일들, 전국 소비자 입맛 공략중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제철 포도를 비롯해 여러 과일들이 특별한 매력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기후적 특성과 소백산맥 주변 고지대에서 주로 재배돼, 영동군의 과일은 달고 향기 좋아 전국적으로도 위용을 떨치고 있다.
현재 영동군의 대표 여름 과일인 포도와 복숭아가 인기가 많다.
사시사철 다양한 매력의 과일이 나는 영동군이지만, 포도와 복숭아는 지역의 주 과수 산업을 이끌며 1, 2위를 다투고 있는 대표 특산물들이다.
영동포도축제, 두 번의 영동복숭아 한마당 축제, 현대백화점 영동포도 특판전 등 다양한 채널에서 전국 소비자들을 만나며 주가를 높였다.
특히 지난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만에 열린 2022 영동포도축제에서는, 포도 9억 4천만원, 기타과일 6억 2천만원, 와인 및 특산물 4억 6천만원으로 총 20억 2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새로 썼다.
추석을 앞두고도 영동 과일들의 전략적 판촉 활동은 이어진다.
오는 3~4일 황간휴게소에서는 추석 전 농특산물 전시·홍보장을 운영해 영동과일의 매력을 알린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7일부터 8일까지는 대전시청에서 영동의 명품 농특산물들을 도시민에게 선보인다.
온라인으로도 샤인머스켓, 캠벨 등의 영동 포도 직거래 판매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항산화 성분과 면역력이 탁월하다는 건강먹거리라는는 인식, 전국 최고 품질의 브랜드 네임에 전략적 판촉활동까지 더해져 영동 과일들의 인기는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중된 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수 농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채널로 영동과일을 알리고 있다”며 “새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 판촉활동과 홍보로 영동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09-01
-
영동군,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필지에 대해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2,715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영동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과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수렴 후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2-08-31
-
영동군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어르신들에게는 비타민
영동군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어르신들에게는 비타민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농촌 노인들의 활력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타민이 되고 있다.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농촌 어르신들의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경험과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소일거리를 통한 생산적인 공동체 활동과 신체·경제적 지원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추풍령면 추풍령1리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특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있다.
농촌 어르신과 젊은 세대가 힘을 합쳐 마을안길에 화초를 심어 꽃길을 조성하고 노인 안전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 쉼터 정자에 방충망을 설치했다.
그리고 선진지 견학을 실시해, 세대 구분없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예치료 교육, 사물놀이 교육, 천연염색 교육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손수 천연염색한 옷감으로 일상복을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등 생산적 여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는 마을회관에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소일거리 활동으로 햇호두 껍질을 제거하고 알호두를 직접 포장 판매해 얻은 소득은 마을 노인들에게 환원해 경제적·심리적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적절한 노동을 통한 소득 활동과 공동체 활동의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노후를 즐겁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8-31
-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위해 머리 맞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성공적 조성 위해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성공적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이날 지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서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대한 추진위원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015년 4월 소통기반의 군정 추진으로 역점사업의 미비점 보완과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민관 협의 기구인 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군은 지난 2020년 6월 마지막 회의 이후 코로나로 대면회의를 갖지 못하다 이날 2년여만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16명의 위원들과 그간 추진 상황과 향후 관광지 개발 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지역의 특화자원인 과일과 와인, 일라이트 등과 최신 관광트렌드를 결합한 힐링테마 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약 2,700억원이 투입돼,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사업을 이끌 핵심사업으로서 완공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힐링관광지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주요 공공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개략적인 설명을 들은 후 자유로운 의견 개진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자료에 의하면 공공부문에서는, 관광지내 주요시설인 과일나라테마공원과 영동와인터널은 2017년 4월, 2018년 10월에 각각 개장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달콤한 영동과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휴양공간으로 420m 규모의 영동와인터널은 사랑과 낭만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힐링광장, 힐링센터, 웰니스단지는 기본 틀을 잡은 후, 갈무리 단계에 있으며 힐링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인공폭포 및 공원녹지 조성, 상가부지 기반시설 설치, 저류지 녹지공원 조성 사업은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민자부분인 '일라이트CC' 조성사업은 2023년 4월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계획된 공정에 의거 원활히 진행중이다.
3년간 총 공사비 1천275억원을 투입해 영동읍 매천리, 산익리 일원 88만9884㎡ 부지에 정규대중골프장 18홀과 1만6천473㎡ 부지에 100실 규모의 호텔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원들은 이 같은 내용과 힐링관광지의 잠재력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힐링관광지 발전방안, 민자유치 방안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다.
군은 이 조성추진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비효율적 낭비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 새 트렌드를 반영한 핵심 전략을 짤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이 조성추진위원회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역할 정립과 영동 관광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라는 100년 먹거리 기반 마련 작업이 한창인 상황에서 활발한 소통을 통한 참신한 관광 자원의 개발과 효율적 운영이 필요하다”며 “힐링관광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발전과 도약의 틀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1
-
영동군, 6.3 농아인의 날 행사 개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2022년 6.3 농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영동군 농아인의 날 행사는 매년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관내 청각·언어장애인을 격려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자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농아인과 가족, 수어통역사, 유관기관·단체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농아인 권리 선언문 낭독, 유공자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우진 지회장은 “농아인들을 격려하고 함께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고 싶었다.
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친구가 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여러분들의 의사소통은 장애가 아니라 그저 다른 것일 뿐이다”며 “그런 다름이 차별이나 소외가 되지 않는 영동을 만들고자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