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제17호 나눔리더, 심천면 고당2리 박해섭 이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 2리 박해섭 이장과 배우자 이양숙 씨가 지난 24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박해섭 이장과 배우자 이양숙 씨는 최근 열린 농협중앙회 주관의 ‘제57회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서 수상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상금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이 상은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주는 영예로운 상이다.
박해섭 이장 부부는 고품질 포도 생산과 판매방법 등 전문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영농에 접목시키고 있으며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은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연계해 지역 기부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나눔리더’ 제17호에 가입하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다짐했다.
박해섭 이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들이 코로나19를 무사히 이겨내고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2022-08-24
-
3년을 기다린 보랏빛 포도의 유혹, 영동포도축제 25일 개막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22 영동포도축제’가 3년만의 기다림 속에 대망의 막을 연다.
영동포도축제는 지난 2004년부터 노지포도 출하기에 맞춰 열리는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로 올해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도를 주제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조합된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열리는 만큼 ‘가족과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의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중부권 최고의 명품 휴양지로 조성중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으로 축제 장소를 변경해, 힐링관광지 조성에 따른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과일을 콘텐츠로 친환경·체류형 축제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첫째날 25일 오후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식 공연에서는 청학동 국악자매 김다현 양과 영동군 출신 가수 임찬, 인기가수 박군, 박서진, 서지오, 풍금 등이 무대를 꾸미고 이후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둘째날에는 어린이프로그램, 주민참여문화공연, k-pop콘서트 등이 이어지며 셋째날에는 실버마이크, 추풍령가요제 등이 진행되어 백지영, 부활, 신유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날에는 11개 읍면 화합 노래자랑대회, 어린이 인기캐릭터인 ‘뽀로로’ 뮤지컬 공연과 폐막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에는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10여종 오감만족 힐링 체험과 포도·와인 등 농특산물 시식·판매행사가 진행된다.
포도판매장에서 판매되는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20~3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과 정성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포도 등 농특산물 구입시 5만원 이상 구매시는 5천원권 영동사랑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시에는 1만원권 영동사랑상품권 지급 이벤트도 열린다.
군과 재단은 늦여름의 무더위에 대비해 최신식 돔텐트 포도과일판매장, 워터미스트·분무시설, 야외 그늘막 등을 설치하고 전기열차 및 순환버스 운행 등으로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경관조형물 설치 등 야간콘텐츠를 강화해 체류형 축제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일회용품 최소화 및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쓰레기 줄이기 운동캠페인도 실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단순히 먹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감 만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유쾌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2-08-24
-
영동군, 유원엔지니어링과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영동군, 유원엔지니어링과 100억원 규모 투자협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과 충청북도는 24일 유원엔지니어링 주식회사와 1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정영철 영동군수와 강성수 유원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충청북도, 유원엔지니어링은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유원엔지니어링은 기존 영동산업단지 입주업체인 성우파일의 계열사로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철강선 생산 업체이다.
이 업체는 콘크리트 파일 제조에 필수적인 철강선을 생산해 제조공정 집적화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영동산업단지 내 19,751㎡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2026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25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본사를 경기도 안산에서 영동으로 이전하고 지역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군은 지역에 뿌리를 내린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자치단체를 만들고 우수기업들이 영동군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4
-
영동군, 승강기 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이달 말까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통한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당초 승강기 사고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현장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으로 전환해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 관내 승강기 400여대를 대상으로 승강기 내·외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스티커 4종을 제작·배부한다.
또한, 아파트 승강기 내 설치되어 있는 군정 홍보 모니터와 버스 승강장 버스정보안내 단말을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영상을 송출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요양시설, 어린이집 등 상대적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영상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승강기 안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이 군민들의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 차원에서도 승강기 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3
-
올해 영동의 최고 포도 농사꾼, 양산 서웅열 씨
올해 영동의 최고 포도 농사꾼, 양산 서웅열 씨
[세종타임즈] 과일의 고장, 전국 최고의 포도주산지 충북 영동군의 최고의 베테랑 포도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00일 군에 따르면 엄격한 심사를 거쳐 3명의‘2022 영동 포도왕’이 선발됐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서웅열 씨가 차지했으며 김경석 씨가 우수상, 손석교 씨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동 포도왕 선발대회는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수 생산농가에 대한 성과 포상으로 생산의욕을 고취시켜 포도산업 발전과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동군 거주 3년 이상 포도재배 농업인 중, 과원 면적 1,980㎡ 이상, 노지, 캠벨얼리 농가 기준으로 포도왕을 선발했다.
과일의 고장의 주력 과일 포도 품목 중에서도, 최고 재배기술을 가진 우수 농가를 가리는 대회이니만큼 그 의미 또한 남다르다.
이들은 누구 못지않은 열정으로 비가림 재배와 예방 위주의 병해충 방제, 우수 농가경영관리 등으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는 농업전문가들이자 과일의 고장 영동군을 든든히 지원하는 후원자들이다.
포도왕 농가들의 포도는 끊임없는 연구와 각고의 노력이 더해져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각 읍면별 자체 심의로 1차 후보자를 가린 후, 과원관리, 당도, 무게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포도연합회와 전문가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영동군의 체계적 지원과 농가의 열정이 조화돼 품질이 샹향 평준화 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 포도왕으로 뽑힌 농가들의 시비량, 병충해방제, 기상개요, 생육상황 등의 경종개요와 고품질포도 생산기술을 조사해 선진 농가기술의 보급과 지도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9월에는 영동 포도의 주력 품종으로 몸값을 올리고 있는 ‘샤인머스켓’ 농가를 대상으로 포도왕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서경 연구개발팀장은 “영동 포도왕들은 전국 제일의 포도 농사꾼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바란다”며 “포도 품목은 물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 포도왕 시상식은 영동포도축제 개막일에 맞춰 25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또한, 포도왕들이 생산한 포도는 축제기간동안 농특산물 홍보관에서 전시된다.
2022-08-23
-
영동와인, 강남 레스토랑에서 즐긴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영동와인을 서울 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영동군 추풍령면에 소재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최근 서울 청담동 소재 레스토랑과 계약을 체결하고 한창 납품중이다.
이 레스토랑에 납품하는 와인은 2008년산‘N와인 사과’로 수량은 1000병이다.
지난해 10월 서울 두타몰 광장의 영동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애플파파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을 접한 레스토랑 관계자가 직접 와이너리 농가를 방문해 와인 테이스팅 후 2008년산‘N와인 사과’납품 계약이 성사됐다.
애플파파 와이너리의 대표 상품인 ‘N와인 사과’은 해발 350m에서 3대가 농사를 지어 수확한 사과로 와인을 제조하고 있으며 달콤한 맛과 진한 사과 향이 특징이다.
남상규 대표는“강남 고급 레스토랑에서 영동와인을 맛보는 손님들의 모습을 꿈꿔왔고 상상만 해도 설렌다”며“맛과 품질 좋은 영동와인이 수입 와인에 결코 뒤쳐지지 않을 것이다”고 자신감도 표했다.
한편 애플파파 와이너리는 지난 2019년 전국 가맹점을 보유한 세계맥주와 아이스크림 할인 전문점인 굿샵과 ‘N와인 사과’추석 선물센트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2022-08-22
-
영동군, 귀농 · 귀촌 전 시골살이 즐기세요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농촌생활의 매력을 먼저 체험해 보는‘시골살이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기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2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2기로 나눠, ‘2022년 귀농귀촌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연다.
모집 인원은 기수당 각각 25명으로 1기는 9월 7일까지, 2기는 9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사흘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과일나무를 직접 삽목해 보고 각종 채소 모종을 심는 등 농사체험을 한다.
성공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도 둘러보고 힐링관광지와 영동전통시장 등 군내 관광 명소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자들은 학산면 지내리 옛 광평초등학교에 있는 군 귀농귀촌인센터와 주변 농가에서 숙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 체험으로 농촌 적응력을 높여 탈농을 방지하고 영동군의 매력과 다양한 귀농 지원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2-08-22
-
영동의 매력 알릴 영동군 SNS 홍보단 4기, 본격 활동 시작
영동의 매력 알릴 영동군 SNS 홍보단 4기, 본격 활동 시작
[세종타임즈]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알릴 ‘제4기 영동군 SNS 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영동군은 최근 영동읍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센터에서 ‘제4기 영동군 SNS 홍보단’ 간담회를 개최해 영동군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앞두고 단원들의 굳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박 2일 일정으로 영동와인터널, 힐링센터, 과일나라테마공원, 레인보우식물원 등의 영동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영동군 SNS 홍보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군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이 SNS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제4기 영동군 SNS 홍보단은 지난 6월 전국 공개모집을 거쳐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3개 분야에 총 46명이 위촉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영동군에 애정을 가지고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적극적 취재활동이 가능한 이들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연령·직업군·거주지 등이 다양해 영동의 참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주요 군정 소식 홍보는 물론 지역의 농특산물, 축제, 관광지, 먹거리, 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영동을 알리는 홍보맨 역할을 하게 된다.
관광 홍보활동 외에도 군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정책제안 등으로 민관 소통에 가교 역할도 수행한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원고료 지원, 팸투어, 사진전, 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군은 이 SNS 홍보단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생동감 있는 영동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온라인이 가진 이점을 십분 살려 주요 군정시책의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 SNS 홍보단은 영동의 본모습과 매력을 전국민에게 생생하게 알려주는 홍보 전령사이다”며 “홍보단의 적극적 활동이 영동군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농특산물 판매 수입 증대 등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8-22
-
영동군민장학회 지역인재 양성 앞장, 군민장학생 304명 선발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영동군민장학회는 2022년도 영동군민장학생 304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장학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52명 고등학생 102명 초·중학생 50명 등 총 304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대학생 1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특기단체팀 600만원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이다.
대학생은 거주지 각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군민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학생들의 큰 꿈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면학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2022-08-19
-
명품으로 거듭나는 영동포도, 대도시 고객 사로잡는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달콤향긋한 매력의 영동포도가 도시민들에게 그 특별한 매력을 알린다.
19일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2022 영동포도축제’의 사전 붐업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축제를 바로 앞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영동포도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 농협영동군연합사업단, 현대백화점이 함께 마련한 행사로 농가의 판로 확보는 물론 영동포도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3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영동포도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초전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동포도 중 인기품종인 샤인머스켓 2,500여 박스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백화점으로 직접 공급해 중간마진을 없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품질을 선보인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 과일로 통한다.
특히 영동의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외 상관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영철 군수를 비롯한 영동축제관광재단의 양무웅 상임이사,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 김우표 농협 영동군지부장, 오용은 영동포도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명은 19일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찾아 명품 영동포도를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국 최고라는 브랜드 네임이 더해지며 영동포도는 판촉 첫날부터 도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 시대 등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특별판매전 행사를 통해 영동포도를 많은 소비자들이 접하고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영동포도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2022 영동포도축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 사업으로 조성중인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새롭게 개최된다.
축제에는 개막축하공연과, K-POP콘서트, 추풍령가요제, 어린이뮤지컬 등이 진행되며 포도따기체험, 포도밟기체험 등 각종 체험거리와 영동포도는 물론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특산물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22-08-19